안녕하세요
올해 스무살이 된 대학교 2학년 여대생입니다.
저는 고3때 158에 85kg였습니다..
심지어 초등학생때도 엄청 뚱뚱했어요..지금도 뚱뚱하지만 한번도 날씬해 본적이없네요ㅠㅠ...
그러다가 대학교들어와서 70kg까지빼고
몇달전에 헬스다니면서 3개월간 운동하면서 식이요법해서
61kg까지 뺐었다가..제가 그 뒤 매일같이 폭식을 하면서 다시
68~69kg까지 왔다갔다합니다..
그래서 다시 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을 잡고 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일주일 잘 버티고 식단도 잘조절하고 운동하다가 주말만 되면 먹습니다..
(이 때 식단 고구마 계란 채소 호두아몬드 먹는거 힘들지 않습니다..맛있고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구요 이렇게 일주일 운동하고 식단지키다보면 70에서 66까지 빠지더군요..)
그냥 일반적으로 치킨한번 이 정도로 먹는게 아니라 진짜 많이 먹어요..
문제는 제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겁니다..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 할거니까 오늘까지 다 먹어두자, 내일 되면 또 몇달간 이것들을 못먹을꺼야'
하면서 그 때부터 초콜렛 과자 빵 아이스크림 치킨 살찌는 거 죄다먹어요..
뭔가 비축해놔야 한다는 심리가 생긴다고나 할까요..?
정말 한심합니다..20대 한창 예쁠 나이에 저만 이렇게 사는거같고.. 저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될까 싶습니다. 다이어트때문에 약속도 안잡고 사람도 안만나고 이렇게 산게 벌써 근 일년이 다 되가네요...
헬스트레이너 선생님과 약속한거 못지키고....이런얘기 하지도 못합니다 제가 너무 한심해서...
살을 빼야하는 동기부여가 안된건지 제가 정신을 못차린건지...이런 상황이 한두번이아니라
계속 1년동안 반복입니다...정신차리게 따끔한 충고도 좋구요...혹시 저같은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에 대한 조언좀부탁드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