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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을 접어둔다.

안녕 |2013.03.19 00:49
조회 137 |추천 0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많이 아꼈다.

나도. 그 사람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했기때문이다.

정말 신중했고... 늘 그렇듯이...어김없이 갑자기 찾아왔다.

그 사람이 내 마음한쪽에 자리잡았고 나는 진심이냐고 확실하냐고 수십번 되물었다. 어. 확실해 그 사람 꼭 잡아야돼.

후회없도록 나를 다 줬다. 다 보여줬고 그걸 받아갔다.

하지만 그걸 받았던 그 사람은 받고있는게 아니였다. 내가 그 사람 손에 꼭 쥐어줬던거지 받은 건 아니였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서로 그렇게 미안하다...말을 되뇌었다.

착각한 나에게 미안하고 억지로 손에 쥐고있어야했던 그 사람에게 미안하고...아픔만 남았다.

아픔만 남고 떠났다. 아프지 말자고 했는데 아픔만 남았다.

아프지말자 아프지말자... 넌 최선을 다했잖아 ... 위로를 한다. 그걸로 된거야.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겠지?

그럴꺼야. 괜찮아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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