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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잘지내

미안해 |2013.03.19 01:41
조회 3,564 |추천 2
어제 우린 이별했지?
잠만보인 내가 잠도 못자고 우리 통화 기록. 우리 사진만 보고 있고 이렇게 이별얘기들을 보다 글을 쓰는거 보면 우리 이제 우리란 말 못 붙힐만큼 헤어진거 맞지?
홧김에 전화번호. 카톡 모두 지워버리고
너가 등록 되어 있지 않은거 알면서 자꾸 카톡도 페이스북도 들어가 보고 있어
4년 넘게 만나오면서 우린 참 많이 헤어지고 만나고 했지
심하게 싸웠어도 우린 다시 만났지
너가 붙잡아주어서지만.. 우린 헤어질수 없는 운명이구나 생각한적도 있어
이번엔 정말 끝일까?
끝이겠지..서로 욕하면서.. 정말 입에 담을수 없는말만 골라서 하면서 끝냈으니까..
진심은 그게 아닌데.. 나 너와 만난거 후회하지않아
20대 초반을 너랑 보내면서 행복했고 사랑받는 여자였고
나한테 이런 사람이 와서 고마울 정도로 좋았어
내가 어리광이 많았어.. 처음과 다른 모습이 어쩜 당연한건데.. 외로워져서 이기적이었고 투정도 많았고..
힘들었겠다
니가 힘들땐 한번도 옆에 있어준적이 없는 나엿어
너도 외로워서.. 힘들어서 변해간거겠지?
아.. 지금 내 생각을 정리한다는게
무슨말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미안해
볼일이 없겠지만 혹시나 나와 같이 이것저것 쳐보거나...
우연히라도 볼일이 생긴다면..
미안해 나의 님.... 잘 정떼고 정리해서
행복해지면 좋겠다.





............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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