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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답이 없다.....

한양 |2013.03.23 02:38
조회 4,830 |추천 0
이군은 21살입니다.
전 한양이구요..30입니다.
빠른 84라 친구들은 31이죠.

이군과의 만남은... 클럽서 시비붙은거 해결해준거 고마워서 나가서 한잔하게됐고.. 같이있던 동생들 둘은 23살, 이군 일행은 이군 21, 22살 세명. 어쩌다 전 24살로..;
그날 이후! 이군은 적극적으로 만나자며 얘기했고 전 아니라며 거절했는데 .몇일 후 그날 멤버들이 다시 만났고 머리로는 안된다. 정신차려라 하면서 빠져드는 마음은 커져만갔어요. 얘기해야지. 그만해야지 하면서 시간은 어느새 1달을 지나고 서로 마음은 커져버렸어요.. 엊그제 집주차장..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헬멧벗고있는데 헬멧벗자마자 이군 얼굴이 완전 가까이 있는거예요. 키스를하려고 오는 이군을 반사적으로 팍 밀쳐버리고.. 어색하게 인사하고 뛰어들어와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갑자기 눈물이 미친듯이 나더라구요... 이군집이 15분거린데 1시간이지나도..연락이 없더라구요. 밤새 울다. 자다. 일어나서 내가 지금 무슨 짓하는건지.. 자괴감에 또 울고..
아침에 운동하러 나갔더니. 이군이 죽이랑 우유를 경비실에 맡겨뒀더라구요. 편지랑... 자기한테 마음 좀 열어달라고... 진심으로 좋아하는거니까 진지하게 생각해달라고.. 생각 다 하고나서 전화하라고. 기다린다고..
이틀째 연락도못하고. 결정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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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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