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써볼께요 ^.^
벤 헨더슨
격투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다들 아실꺼라 생각해요.
한국계 미국인 종합격투기 선수.
WEC의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고 현재 UFC 라이트급 챔피언입니다.
주한미군이었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어머니는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갔지만
교도소에 수감될 정도로 심한 약물 중독자였던 남편과 1992년 이혼하고,
혼자 핸더슨을 키우면서 14살 때 태권도를 수련하도록 권유했다고해요.
참 어찌보면 핸더슨 이상으로 핸더슨의 어머니도 대단하시죠?
왼쪽에는 '핸더슨'
오른쪽에는 '전사', '힘', '명예'
자료를 찾다보니 사인할 때도 한글로 '전사'라고 하시더라구요ㅋ
격투기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군대에 있을때 가끔 봤었는데,
처음 핸더슨을 봤을땐 "와!!! 대박이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만큼 이슈가 안된거 같다더라구요
같은 계열에서 일하고 있는 추성훈,
역시 스포츠에서 종사하고 엄청난 이슈를 만든 하인즈 워드.
등과 비교했을땐...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엄청난 업적에 비해
큰 이슈는 안된 것 같아 한편으론 씁쓸하네요...
아쉬운 마음에 분량조절이 안되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지금 제 컴퓨터로는 안들어가지는데,
핸더슨의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성조기와 태극기를 합쳐놓은 사진 올려놨다고 하네요.
한국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벤 핸더슨.
우리 같이 응원해요 ^^
석주명
우리 과학사 최초로 조선의 나비를 연구한 나비학자이자 교육자.
한국의 파브르, 나비연구로 널리 알려진 조선의 마지막 과학자.라고 설명을 하시네요.
업적이 너무 많으셔서 제 생각을 적기보다는업적 중에 일부만 추려서 적어볼께요.
10여년동안 75만여마리의 한국나비를 채집하고 측정.
"개체변이에 따른 분포곡선이론"을 창안
선생보다 50년 앞서 한국 나비를 연구하면서 범한
외국인 학자(특히 일본인)들의 오류를 바로잡아
잘못 분류한 학명 가운데 844개를 말소하고 한국 나비를 248종으로 최종 분류
1940년에 낸 나비에 관한 그의 저서는 현재 영국왕립학회도서관에 소장.(한국인 저서로는 처음이라고 하네요.)
세계에 30여 명밖에 안되는 세계나비학회의 회원.
1950년 10월 6일 조선인민군으로 오인받아 총에 맞아 죽었다.죽기 직전에 석주명은 “나는 나비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선생 사후 간사이 의과대학 시바타니 아쓰히로 등 일본 학자들은 선생을 추모하여 신종나비 학명에 선생의 성(姓)인 "세오키아(Seokia, Seoki)"를 헌명하기도 하였다.
나름 추린다고해도 워낙 많은 일을 하셔서글이 길어졌네요 ^^;;
참고로 재작년에는 석주명의 삶을 그린 뮤지컬도 했다고 하네요.
일제강점기, 6.25전쟁 같은 환경에서도자신의 분야를 묵묵히 연구하시고 수정하시고 발전시키신석주명 박사. 모르고 계셨거나 잊고 계셨다면 같이 기억해요!!
난 굉장히 편하게 공부를 하고 있었던거야
김대현
저번 글에서 故 이수현씨의 언급을 했으니이 분도 적을께요.
역시 '지하철의 영웅'이라는 동영상에도 나왔었는데,개인적으로는 이 분 영상은 볼 때마다 심장이 뛰네요.
위의 영상은 KTF TV광고 ‘0.3초의 진실’이고 실제 안암역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다섯 살 남짓한 어린이가 지하철 선로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정말 다행히 반대편에 서있던 고교생 김대현군에 의해 구출된거죠.
장학금, 선행부분 특례입학,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구요.'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에도 출연
일본 방송에서도 이틀 연속으로 소개당사자인 김대현 군이 생방송에 직접 출연
사실 외국인이 어떤 선행을 해도 뉴스나 정보프로그램으로 소개만 되지직접 출연하는 일은 드물잖아요. 그만큼 이슈가 됬다는 말이죠.
지하철 소변남, 지하철 욕쟁이, 지하철 개똥녀, 지하철 난투극 등의 참......말하기 부끄러운 지하철 에피소드도 많지만
지하철이 오고 있는 상황에서도죽을 수도 있는 순간에서몇 초의 고민 없이 뛰어내린 김대현군을 보면서
왠지 다른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_!
글이 또 길어졌네요.시간이 되면 다음편도 적도록 해보겠습니다 : )
쥬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