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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가 그짓을

시느쿠 |2013.03.25 17:14
조회 10,448 |추천 27

아흑...

어떻게해야할지 정신이 아득하네요

다른덴 미치년 소리들을꺼 같고

그래도 언니들한테 물어보면 위로라도 받을까싶어서 글올려요

열일곱살때 엄마아빠 이혼하고 그뒤로 엄마랑 둘이 살았어요

 

 

 

지금은 슴두살됐구요

이혼한뒤론 아빠새끼는 한번인가 밖엔 본기억이 없고 바로재혼함

식구는 외동에요

엄마랑 둘이만살다가

엄마가 이혼할때 돈없이 헤어졌기때문에

고생많이하셨어요

남자도 안만나고

 

 

 

나신경쓰지말고 엄마결혼하고싶으면 해 라고 몇번이나이야기했는데도

싫다고 하더니

혼자 딸키우는게 너무힘들었든지

만나는 사람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어느날 저불러놓고

솔직하게 이야기하시네요

좋은 사람 만나고있는데

살림 합치자고 그런다고

니생ㄱ각을솔직하게 말해줬으면 한다고

니가하지 말라고하면 안하겠다고

근데 너무 혼자헤쳐나가기 너무 힘들었다고 우시더라구여

같이부등켜안고 울었어요

 

 

 

새로아빠 될사람 만나서 같이저녁도 먹고

좋은 분이더라구요

엄마맡겨도 안심될만큼

그쪽도 돌싱...

아들만하나있는 같이산데요

좀 꼴통이긴한데 착하다고

그 꼴통땜에 이글쓰게될줄은 상상도못했네요...

 

 

 

저보다 한살어리더라구요

처음봤는데

새아빠랑 다르게 좀 험상궂게 생겼어요..ㅜ

막 광대튀어나고 눈부리부리한 스타일

조폭비슷한

좀 무섭긴했지만 식구되어야하니까

잘해줄려고 노력했어요

같이사는게 좀 불편하긴했지만

 

 

 

그럭저럭 지낼만은 했어요 처음엔..

어느날 새아빠랑 엄마랑 여행가고

집엔 우리둘만 있었는데

술이많이취해서 들어왔어요

혀꼬부라진채로

저보고 술한잔 같이하자고 하길래

저 술도 잘하지못하지만

친해져야되겠다 싶어서

안주챙겨가지고 같이 술마시게됐어요

 

 

 

술취해서 뭔소린지 잘못알아들으면서도

생글생글 웃어주기도 했고

누나 누나 거리는게

우락부락이 조금은 귀엽게도느껴지고

그런데 갑자기 우는거에요

뭣땜에 우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순간 저도 울컥했어요

지나나나 안쓰러운거...

안쓰런 마음에 쳐다보고있는데

얘가 울면서 절껴안는거에요

밀어낼려다가 짠하고해서

걍 뒀는데

볼에 뽀뽀를 해요 좀 섬칫해서 밀어낼까하다가

설마하는 마음에 걍 두고있는데

점점 수위를 높여가길래

발딱 일어나버렸어요.

 

 

 

제방으로 도망쳐서

방문잠그고

잘자라라고 해주고

숨죽이고 들어보니

좀앉아 있다가 지방에 들어가길래

저도 그냥 잤어요

문젠 얘가 사람없을때

태도가 돌변하는거에요

점점 가슴도 만질라그러고 ㅜ

엄마ㅣ한테 이야길 해야되나 혼자고민만하다가

그러다말겠지 그랬는데

 

 

 

어느날 학교일찍마치고 집에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모처럼 편안하게욕조에 물받아놓고

목욕하고 있는데

혼자라 방심했는지

문을 안잠갔어요

 

 

갑자기 욕실문이 벌컥 열려서 깜놀

아무도 없는줄알았는데 얘가 지방에서자고있었나봐요

자다가

화장실쓰려 들어온거였어요

아흑..

벗고있었던 터라

미안하다고 말하고 나가길 기다렸는데

얘가안나가는거에요

절 계속 쳐다보고 ㅜㅜ

 

 

그러더니 욕조에있는 절 덮쳤어요

마구저항했지만

힘이얼마나 센지

꼼짝못하겠다라구요

그래도 끝까지버텼는데

얘가 어디를 어떻게 쳤는지

숨이끊어질만큼 아프면서

정신을 잃었어요

정신차리고보니

이미 일은 벌어졌더군요 ㅜ

 

 

 

얜, 나가고 없고

저혼자 욕실에 쓰러진채 있더라는

혼자 펑펑울었어요

이걸 이야길해야하나 어떻게해야하나?

이야길 해야할것같긴한데

엄마의 환해진 얼굴을 보면 도저히 용기가안나서...

 

 

 

그애얼굴만보면 섬뜩해지고 무섭고 그래요

얜 아무일없는것처럼 행동하고 아...

도저히 같은집에서 얼굴볼수가 없어서

친구집에서당분간 있겠다고 하고

나와있어요

언니들 제가 어떻게해야 맞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정말 절실해요 저.. 부탁드려요

혼란스럽기;만하고 ..........................

엄마가 보고싶네요

 

 

=======

 

제이야긴아니고요

여자들만들어올수있는곳에서 퍼온거에요

이 언니 너무불쌍해서 혼났어요 ㅜㅜ

다른언니들 다 위로해주고 ㅠㅠ

저도도와주고싶은데 뭐라고해야되는지 몰라서

뎃글도 못달았네요 ㅜㅜ

추천수27
반대수2
베플박슬기|2013.03.25 17:26
아... 저 싯팔개샛끼 일단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신고하세요 엄마의 미소하나 지켜주려고 딸의 인생이 송두리째 병쉰되는걸 바랄 부모는 없습니다 그대로 냅두다간 노리개로 전락할겁니다 후회없는 선택하세요
베플정희선|2013.03.25 20:12
엄연한 성폭행아닌가?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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