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광주 조x대 엠티 스케쥴이 어이가 없네요.

어이없다.. |2013.03.26 12:01
조회 2,609 |추천 7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이 학교에 입학한 친척을 둔 사람입니다.
저는 현직 교사이며 나름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냈기에
엠티도 가고, 동아리도 하며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기를 바랬는데
엠티를 가기 싫다고 하길래 이유를 들어보니
어른 놀이하는 몇몇 선배란 사람들 때문에
자기들 학교에 먹칠을 하고있네요.
이번 2박 3일간 엠티에서
4시간 동안 조교복장 차림으로 기합을 준다고 합니다...


이런 것도 전통이라고 악습을 그대로 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동안의 전례를 보면 가관입니다.
진흙탕에서 굴렸다고 하고
자갈밭에서 기합을 줘서 다치기도 많이다치며
웃기지도 않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런다네요.
더 웃긴건 여자들이 90% 정도되는 미술쪽 대학입니다.
몇몇 남자들이 주도하여 이런 일을 벌인다는 건데
이게 말이나 됩니까..

사회에 나오면 전부 초년생이고 다시 가장 낮은 자리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왜 벌써부터 어른들을 흉내내며 군기를 잡으려 하고 
잘못된 악습을 전통이라 우기며 이어가려는 것일까요.
지성과 낭만으로 가득차야할 대학생들이 이런 짓을 하는 걸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말로만 듣던 대학교 엠티의 실체를 알고나니 매우 씁슬하네요.

교단에 서게되면 아이들은 힘있고 무서운 선생님은 겉으로만 따르고 속으로는 무시하고 욕합니다.
존경받을만하며 훌륭한 인품과 모범만이 제대로된 선생님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악습은 버리고 지향해야할 선배의 모습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안타깝기만 합니다..
추천수7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