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남자친구...는 17살때처음으로 만났어요 나는 상고인데 내친구는 공고였거든요
근데 학교끼리 가깝기도하고 동네도 같은동네라서 ㅎㅎㅎㅎ 얼굴이랑 이름은 전부터 대충 알고있었어요
음 입학식이였나? 3월초에 어쩌다가 버스정류장에서 한번 마주친뒤로 자주 아침마다
버스정류장에 같이있었어요 근데 얘친구들이랑 내친구들이랑 친해서 어쩌다 같이한번 놀았었어요
아마 벚꽃보러갔었나? 거기서 제대로 알게된거죠 그때부터 친구로 지내왔어요 쭉~
음 어떻게 써야되지ㅠㅠ... 다들보면 이름부터 정하던데 저도 이름을... 저는... 음..
임...임수정으로.. 그래도 닮은연예인들은게 임수정밖에.. 밖에가 아니라 수정님을!! 남자친구는
하.. 임수정하면 공유...지만 기성용으로!! 암튼 정류장에서 한번두번 만나는게 나중에는
아침에 문자하면서 어디냐고 빨리오라고!! 그랬어요~ 7시까진가? 만나기로했는데 성용이가 계속
늦는거에요 짜증나게 그렇다고 먼저가면 엄청 화내고 그런단말이에요 그러다 내가 열받아서
내일 늦게오는사람이 집올때학교갈때 버스비 다 내라고 그랬더니 성용이가 알겠데요
그다음날에 미친놈이 6시40분부터 어디냐고 ㅡㅡ 막 난리치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웃기죠
결국 버스비 내가 다 냈던것같애요 ㅠㅠ 성용이네학교가 음 4시에 끝난다고하면 저희학교는
4시10분?이렇게 끝났어요 항상 10분늦게!! 그래서 항상 기달려줬어요 그러다가 제가 남아서 청소
라도 해야하는날에는 얼마나 지랄지랄거렸던지ㅠㅠㅠ 제가 성격이 소심한편이 아니고 성용이도
엄청 활발하고 까부는 타입이라 되게 빨리 친해졌어요!! 학교가 달라서 딱히 학교에서 일어난일은
없었고... 아맞다 ㅋㅋㅋㅋㅋ 응답하라1997이 작년이죠? 맞나? 암튼 그거보다가 서인국이 아침마다
정은지집에서 아침먹는게 부러운거에요 뭔가 달달해보이고 그래서 제가 9시?까지 우리집으로 오라고
했는데 성용이는 진짜 왔는데 제가 자고있어서ㅋㅋㅋㅋㅋ 경비실가서 우리집그거 인터폰하고
그소리가 되게 크잖아요~ 우리아파트만인가? 암튼 되게큰데!! 그거듣고 깬적도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양치부터 후다닥한다음에 미안하다고 굽신굽신..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ㅎㅎㅎ 저랑 성용이는 남들이 사귀냐고 오해할정도로 엄청 붙어다녔어요~
근데 그럴때마다 항상 성용이는 차라리 게이되는게 편하겠다는둥 그런말한번만더하면 진짜
가만두지 않겠다는둥 전 그냥 화내면서 아니라고만 했져ㅋㅋㅋ
근데 이거 이렇게 쓰는거맞나요?
친구가 여기 한번 써보라고 너네 쓰면 진짜 웃길것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싸이다이어리 뒤지고
하다보니깐 재밌어서 ㅠㅠㅠㅠ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주세요 사귄건 2년인데 알고지낸건 5년이라
막 왔다갔다해요ㅠㅠ
쓰다보니 엔터키도 안눌르고써서 두줄씩 띄웠는데... ㅎㅎ....... 근데 쓰다보니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