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정말..오랜만에 제대로 짜증지수 MAX를 기록했습니다..
도착 약속시간은 3시45분..장소는 동인천역..
분명 약속시간에 넉넉하게 도착하도록 시간계산 하고 1시50분에 친구와 만나서 지하철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강남에서 출발해서 신도림까지는 순탄하게 도착을 하고 이제 급행을 갈아타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신도림에는 2시25분쯤 도착을 하고 2시37분에 올 인천행급행열차를 타면 되겠지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왠걸..37분에 도착한열차가 전역에서 출발해 신도림에 도착할때까지 방송으로도 전광판에도 급행이라는 안내방송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다음열차가 급행인가보다 하며 열차를 보내고 시간표를 확인하고 다음 급행열차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몇번의 열차가 지나가도 급행이라는 방송은 없었습니다.
결국 3시7분쯤 완행을 타고 가며 급행이 멈추는 역을 찾아 역곡에서 내려 겨우겨우 3시39분에 급행을 탔습니다.
더 웃긴건 역곡역엔 급행플렛폼과 방송까지 나왔단겁니다..
유동인구가 많은건 역곡보다 신도림역..아닌가요?
그런데 정작 신도림에선 급행열차에 대한 안내는 없고 역곡에선 자세한 안내가 있는지..이해가 안되네요..
결국 약속시간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오버..
역곡에서 급행을 탄 후에 코레일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의견을 건의 하겠다고는 합니다만..글쎄요..믿을 수 있을지..
과연 백OO상담원이 제대로 이 내용을 전달을 했을지..
그리고 개선이 될지는 두고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