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쌔서 삭제될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너무 답답한 마음과 해결점없는 이 끝없는 터널을 해결할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쓰겠습니다
이 긴 얘기를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핸드폰이라 맞춤법등 앞뒤가 좀 안맞을지라도 이해해주세요
생각나는대로 쓰니 얘기가 엄청 길수도 또 분노에 좀 과격할수도 있어요
일단 제목에 있듯이 어떤 한 사람 그리고 그 가족에 관한 얘기 입니다
제 아버지... 참 생각하기도 부르기도 인정하기도 싫지만 내 핏줄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제 아빠에 관한 얘기입니다
일단 처음 엄마와 결혼한지 얼마 안됬을때부터
조짐이 보였다고 합니다
사람 좋아하고 자존심 새고 술 좋아하고 불같은 성질 하지만 자기 기분 좋을때는 한없이 잘해주고 자상하고...
이것만 보면 뭐가 문제냐고 완전 멀쩡하다 하시겠지만 빙산의 일각이었습니다
그때 끝났어야 했는데 저와 동생 아이들때문에 평생을 고생하고 죽어사는 엄마만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괴롭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리고 손이 떨리네요
저희 가족은 아주 오래 전부터 학대당하며 살아왔습니다
제가 기억이 닿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아마 초등학교 1-2학년때부터 .. 동생은 아직 더 어릴때
그때부터 엄마 아빠는 맞벌이를 하였고 항상 나가계셨습니다
어릴때부터 첫째인 저는 밥 차려서 동생과 밥먹는게 일상이었죠
그런데 그시절부터 정말 말도안되는 걸로
허구헌날 맞았죠 참... 어이가 없어 웃음밖에 안납니다
하루는 반찬이 먹을게 없다고 밥상을 뒤엎고 그릇을 던져 온사방에 튀고 엄마에게 던져 파편이 긁혀 발목에서 피가나고...
열받으면 보이는게 없는 그 새끼는 나와 엄마 동생을 때리고 어린우리는 울고 떨고
엄마는 우리보호 하겠다고 감싸안고 그걸 다 맞고..
하루는 이유도 없이 동생이랑 장난치다가
장난이 너무 심해 동생이 하지 말라고 짜증을 냈습니다, 초등학생 어린애가 .....
그랬더니 자기한테 대든다고 눈깔이 돌아서
그 어린걸 마구잡이로 팹니다
나랑 엄마랑 말리다가 어린나는 힘이 없으니 ...
엄마를 들어서 화장실에 던져버리고 엄마는 허리가 나가고 동생은 진짜 밟힌다고 해야할까..
그렇게 마구잡이로 맞다가 어린게 얼마나 무서웠으면 칼을 들고 아빠한테 오지 말라고 하고 그거에 그새끼는 자기도 똑같이 부엌에서 식칼들도 죽여버리겠다고 쫓아오고 ...
결국 그날 우리셋은 새벽에 맨발로 도망쳐나와
할머니 (엄마에겐 시어머니..) 집으로 도망쳤고
일주일동안 집에도 못 들어갔습니다..
할머니는 엄마보고 왜 건드리냐고 니가 참으라는식.. 아들이라고 편드는 할머니가 너무 싫었습니다
자라면서는 더 심했는데..
동생은 천장에 꺼꾸로 매달아놓고 팼고
나는 혁대로 맞고 옷걸이로도 맞고 청소기대, 전화기 방망이, 막대기, 손 발 할거없이 그냥 보이는대로 닥치는대로 맞았네요
이유도 없이 그냥 자기 기분나쁘면 무조건 다 꼬투리잡아서 때립니다
자기앞에서 방문을 꽝 소리나게 쾅 닫고 간다고 맞고 밖에서 군것질한다고 맞고 (이건 나중에 엄마말론 지가 돈벌어온거 애들한테 준다고 아깝고 열받아서 그런거..)
밥 안차린다고 맞고 (왕입니다 손하나 까닥 안하고 가족이 밥상 차려서 갖다주고 물도 떠다주고 입만 움직여 시키면 다 해야 합니다)
등등 셀수도 없고 다 기억할수도 없습니다
하루는 제가 고등학교때에
밖에 나갔다 들어왔는데 아빠가 집에 와있더라구요...
너무 싫어서 방에 들어갔는데
나오라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그래서 나갔더니 아빠한테 다녀왔습니다 인사도 안한다고...
사춘기 반항심이기도 했고 그전에 자라온
세월 .. 아빠라는 인간이 아니 인간이 되지 못한
그 존재가 너무 싫었던 저는
그날 처음으로 크게 대들었습니다
뭐라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사실 인사때문인지
무슨 이유인지도 기억도 안납니다
제 기억은 그냥 내가 왜 맞아야 하는지 이유가 안되는 말도 안되는것..
어쨌든 제가 한마디한 결과는 처참했고
그날 집에 둘 빼고 아무도 없었으니
저는 말려줄사람도 없이 정말 실컷 신나게
얻어맞았습니다
머리끄댕이를 잡혀 온집안을 끌려다녔고
옴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할거없이 밝히고 또 밟히고.. 그러다가 갑자기 심장이 너무 아파
숨이 안쉬어 지더군요....
정말 죽을꺼같았어요.. 숨이 막히고 온몸은 덜덜 떨리고 입술이 파랗게 질리고 얼굴이 하얗게 변해가고.. 아 진짜 죽는구나 하고 필름이 지나가더이다..
한참 신나게 때리던 그새끼는 갑자기 내가 컥컥 대면서 숨못쉬고 하니까
"쑈 하지마 이 미친년아" 이러더군요
그러면서 때리는걸 멈추고 가만히 지켜보더라구요
내가 진짜 숨이 넘어가 껄떡껄떡 할때쯤...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부엌으로 가더군요
얼마있으니 물한잔과 청심환 하나를 꺼내오더니
제가 쓰러져있는 바닥에 던지면서
"이거 먹고 방에 쳐들어가... 그러게 왜 대들어 대들길..." 이라고 했나? 암튼그때 제가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저런식으로 말하곤 안방으로 쏙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한참을 기절했고 나중에 병원가서 심전도며 심장초음파며 별별 검사를 다했네요
그뒤로 평생 가끔씩 스트레스받으면 아직도
심장이 바늘로 찌르는것처럼 아프고 그럽니다.
그럴ㄸㅐ마다 숨을 멈추고 가만히 참고 있으면 나아지더라구요 차츰...
아직도 그때의 쇼하지마 미친년아...
라는 그말이 너무 생생히 들립니다
콱 밖혀서... 참 하하 ...
어릴때부터 이렇게 컸으니 우리는 아빠가 제일 무서웠고 항상 화내지 않을까 혹시 기분나쁘지나 않나 신경 건드리지 않을까 눈치보며 숨죽이며 살았습니다
자연히 집안분위기는 어두웠고 항상 집에들어가기가 싫었습니다
그러니 아빠랑 멀어지고 그러면 그 새끼는
엄마랑만 쑥떡쑥떡 거리고 지 아빠는 무시한다면서 또 화내고 그런 연속이었습니다
자기는 바람피고 집에 소홀하고 툭하면 외박하면서.. 왜 그렇게 우리한테 바라는게 많은지..
또 다른 한가지는 ...
참... 말하기가 그렇지만 욕먹을것을 알기에
모든 분들이 아닌 우리아빠만임을 !!
제발 일반화시키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직업이 공무원이기 때문입니다
공무원에 특성상 쉽게 회사처럼 짤리지 않습니다
완전 비리를 저지르거나 큰 잘못을 하지않는이상..
그래서 그걸 이용해서 그동안 참 편하게 살았습니다.
이건 병일수도 있고 어떤면에서는 불쌍하게도 생각하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사회부적응과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똘똘뭉쳐서 성격장애가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툭 하면 말그대로 그냥
뭐가 맘에 안들면 회사를 안나갑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무단결근입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집에 쳐 박혀서 티비만 보고 자고 컴터하고 놉니다 뒹굴뒹굴 ... 혼자서 티비볼땐 기분좋습니다 티비보면서 깔깔대고 웃으니까요
근데 말걸면 화내고 짜증내고 아님 아예 무시하고 들은척도 안합니다
(그래놓고 화내고 무시하니까 우리가 무서워서 가만히 있으면 밥 안차려주고 자기한테 살갑게 안한다고 또 화내고 때리고 ...)
그럼 회사에선 난리가 나죠
핸드폰으로 아무리 전화해도 불통 받지도 않고
전원 꺼놓고 우리한텐 집으로 전화오면 받지말라고 아니면 받으면 없다고 나갔다고 하라고 시키고
그럼 회사에선 열받아서 난리납니다
엄마한테 전화합니다.. 엄마는 미안하다고 사죄하고 사과하고 머가 그렇게 잘못했는지 맨날 아빠회사에 불려다니며 대신 병가내주고 연가써주고 ..
엄마한테 따집니다 왜 그러냐고.. 그럼 엄마는 사과하고 아프다고 그런다고 ..
일년에 쓸 수있는 연가 병가 등 정해져 있습니다
한계가 될때까지 무단결근...
나중에는 안되니까 그 새끼가.. 아빠가
자기가 우울증이라서 나가기가 싫고 죽고 싶담니다
병원가서 진단서 끊고 약 타왓는데
엄마한테 자기대신 회사에 내고 일처리(병리휴가) 좀 하라고 시킵니다
안 그러면 이제 짤리니까요
엄마는 진짜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만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먹고 살아야하기에
나와 동생이 아직 어려서
짤리면 큰일이기에
가족이 먹고 살아야되니까 또 가서 해줍니다
그렇게 병가내고 일년 쉬고...
그래놓고 그 약 한톨을 먹은적이 없네요..,
약 값만 버리고..ㅡㅡ
그게 끝일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지금까지도
툭 하면 그럽니다 평생을 ....
한번 그러니 두번 어렵나요...
습관이됬는지.. 횟수도 더 잦아지고
아무렇지않게..ㅡㅡ
제가봐도 세금받고 나라일허는건데
이렇게 한심할수가 없는데... 오죽하겠습니까?
이제는 정년도 얼마 안남은 시기인데
얼마전부터도 또 뭐가 꿀리는지
일주일넘게 안나가고 있어요 무단결근..
제가 엄마한테 버릇 잘못들였다
엄마가 해 주지 말았어야했다
머가됬든 우리가 굶고 못살아도 이혼하고 끊고 셋이 살았어야했다
말했는데 엄마는 그땐 차마 할 수가 없었답니다
우리가 너무 어렸고.. 그땐 지금처럼
이혼한 싱글맘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도 아니었고
하며 우시는데 그 아픔이 나한테도 너무 절절이
느껴저서 뭐라 할수가 없었어요..ㅠ
우리를 위한거였음을 너무 잘 알기에...
내가 뭐라하면 엄마가 뭐가 됩니까..
다른사람 다 욕해도 저는 그러면 안되죠..
요즘엔 엄마도 아니 우리가 성인이 되고부턴
인정하십니다 내가 했던게 결국 버릇나쁘게
만든 것 아빠라는 그 놈을 나약하게 만든거라는걸..
그래서 요즘엔 엄마가 안해주니
슬슬 자기가 연락해서 병가내고 하루씩 연가쓰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원
그러면서 평생을 엄마를 원망합니다
자기를 짤리게 뭐든 냅두지
지 몰래 회사가서 사바사바하고 병가 써놓고
수 쓰고 온다고 자기 자존심 상하게
회사에 존심 떨어지게 하고 온다고 ...
돈 때문에 회사도 못짤리게 해놨다고
자기는 머리가 너무 좋아서 공무원은 지 능력에 30%도 안써서 자괴감이 들어 그러는데
자기는 사업을 하고 싶은데
엄마가 못하게 말려서 지 인생이 이 모양 이꼴이
된거라고....
술만 먹으면 그 소리...ㅡㅡ 귀에 딱지가 안도록 들었네요
그러면서 평생을 툭하면 안나가고
무단결근 해놓고 한달 씩 집에 안들어오고
연락도 안되고 그럽니다
참 도저히 이해를 하려해도 제 머리론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환경이라서 나 본인 스스로 좀 치료하고
아빠를 이해해볼까 생각해서
심리학쪽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저위에 제시한건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어릴때부터 잘못자란 환경탓에
열등감이 꽉 차있고 형이랑 비교당하며 자란탓에
방어기제인지 뭔지
나르시스 자기애적 성격장애가 있습니다
나를 너무 사랑하고 자존심 자만강하고 조금만 자기를 무시한다싶으면 바로 돌변하고..
그외에도 경계선적(보더라인) 성격장애라고
증상이 딱 들어맞는것이 있더군요...
오분전까지 기분좋다가 갑자기 확 나빠져서 화내고
변덕이 심하고 어떻게 반응해여할줄 모르고
한 상대방에 집착하고 사랑받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 거꾸로 상대를 할키고 상처내는 ...
한 예로 제가 너무 아파서 콜록대고 있는데
앞에서 아프냐면서 낄낄대고 웃는 ..
그런 인간입니다
이거말고도 더 많지만 다쓸려면 ...ㅡㅡ
끝이없으니 아무튼 이런거보면
이해는되고 한편으로 참
자라온 환경도 인생도 불쌍하고 안됬다 싶으면서도
막상 내앞에서 피해를 주니 ...
답답하고 이해도 안되고 짜증나고..
어릴땐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왜 이런인간의 자식이라고 태어나서..
차라리 낳지나 말지
써지르면 다 부몬가.? 정말 너무 싫다
내피의 그 인간 유전자를 다 뽑아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엄마만 보고 살았네요
내가 여기서 주저앉으면 죽으면
나보다 더 힘든 엄마는 어떻게 살까...
내가 힘이 되야지 하고...
또 한가지... 돈도 문제네요
어릴때 자기이름으로 대출받아서
갖다 받친 친구라는 놈한테 사기당해서
보증까지 스고..
나는 공무원이야! 나오는돈 똑같애 없어!
이 한마디면 끝!
엄마는 평생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그 빚
다 갚았습니다..
그거만이면 말도 안해!
10년을 넘게 바람펴서
그 미친년한테 돈 갖다바치고 엄마몰래
대출받아서... 몇천만원씩
또 대출받아서 엄마몰래 차 뽑고 그 년이랑
여행다니고 유흥비에 하루밤에 350만원을 쓰고...
공무원이라 신용등급이 좋아 그쪽담보로
대출이 잘 된답니다..
그렇게 사고쳐놓고 나 몰라라 신경도 안쓰고 있으면 집으로 날아옵니다
월급차압, 신용불량자 되니 언제까지 갚아라 ..
욕이란 욕은 다 듣고 ㅠㅠ
엄마한테요... 아빠란 사람은 연락을 안받고 불통이니까요
그럼 엄마는 신용불량자 되서 혹시라도 짤릴까봐
어쩔 수 없이 또 갚아줍니다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20년도 넘는 세월을 그렇게 살았네요
그 돈 다 합치면 아파트를 몇 채 사겠네요
지금도 아파트 담보로 낸 대출금 엄마가 매달
갚고있습니다... 명의도 아빠껀데 왜 갚아주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엄마는 그냥 최대한 비위안거슬리게 하랍니다
왜냐면 그런거 가지고 걸고 넘어지면
당장 일전한푼도 생활비로 안내놓고 지가 다씁니다
저번에 뭐라고 한번 했다가 6개월을 통장 바꿔서 월급싹가져가고 일원 한푼 안줬다네요..
요즘도 툭하면 "백만원만 줄께! 반반씩해! "
뭐하면 "그 딴식으로 한다 이거지? 월급없어"
이럽니다 ㅡㅡ
그럴때마다 진짜 피가 거꾸로 솟고
죽여버리고 싶은데 꾹 참습니다
어쩜 그렇게 뼛속까지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는지...
치사해도 도를 넘고 책임감이라곤 개미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가 없네요!
3살짜리 어린애도 안그럴겁니다
니돈도 내돈 내돈도 내돈입니다
월급 다가져다쓰고 백만원 주고
엄마한테 자동차보험비 내라
기름값 달라 엔진오일갈아라! ....ㅡㅡ
허구한 날 더달라고
준 거보다 가져가는게 더 많겠네요 ㅡㅡ
엄마가 돈 없다고 안된다 하면
그딴식이라이거지? 그럼 나도 이제 월급 한퓬없어!
이딴식...ㅡㅡ
어쩌다 보너스나 월급 왜 수당 크게 나오는거 있어서 달라하면 왜? 월급주면 되지 왜 자기 쓸돈까지뺐어갈라한다고 날리부르스..
솔직히 공무원 월급 얼마 되지도 않고
그걸마저도 거기다가 지가 월급담보로
맨날 2-3년마다 새차 뽑고 다니고
위에 말한 이것저것 빚 돌려놓고 해서
월급 원래 받는거에 1/4밖에 안들어옵니다 ㅡㅡ
생활비 그 새끼가 주는거에 3배는 더 나오는데
나머지는 다 엄마가 버는 돈으로 씁니다..
딱 그 월급 통장 기껏해야 빚 다때이고 백얼마..나오는거 주고
나머지 수당, 성과금, 보너스 등등
돈나오는 족족 다 자기쓰기 바쁩니다
언제 한번 쓴내역 통장/ 카드 고지서를
본 게 있었는데
한달에 자기 용돈으로만 기본 200만원+알파 를
쓰더군요 ...ㅡㅡ
참 내 기가막혀서
그러면서 맨날 살림이 이게뭐냐
밥찬이 이게 뭐냐
집에 먹을게없다
내가 평생을 이러고 산다
불만... 불만... 불만!!!
모든 다 하나부터 열가지 매사가 다 불만입니다
아 쓰다보니 또 열불터져 죽겠네요
그러는데 가끔 나온 그 큰돈 중 일부 보태달라하면
난리납니다
가족이 쓰는 생활비인데
자기는 물 전기 가스 안쓰고 밥 안먹고 잠 안자냐고
공통으로 들어가는 생활비인데
그걸왜 뺐어갈라한다고 생각하냐고
자기는 우리 식구 가족아니냐고.. 이러면
자기는 아니라네요 나는 월급주면 끝이니 거기서니가 알아서 잘 하는거지 왜 지 쓸돈까지 뺏어가서 자기 인생도 못 즐기게 한다고
본인은 본인이고 우리는 우리라고
그런식이면 앞으로 월급 없다고 다 알아서 하란식
참내.. ㅋ 그럴거면 왜 같이 사는지
지혼자 나가서 자기맘대로 하면서 막 살지
왜 붙어서 우리를 괴롭히며 사나요..? 가족도 아닌데 ...
책임감 이딴건 안드로메다로 보낸지 오래고..
우리한테는 당연 일전한푼 없고
동생, 저 알바해서 쓰는돈 못 뺏어가서 안달!
알바하고오면
"너는 아빠가 좋아하는 맥주도 한번 안사오고,
빤히 알면서 맛있는거 한번 안사다주냐?" 하면서
짜증 화내고.. 삐지고
다른집은 자식들이 돈 벌면 부모한테
용돈을 턱턱 주는데 너는 왜 용돈도 없고
하다못해 좋아하는 술 한잔 안사오냐고ㅡㅡ
지는 일전한푼 아까워서
엄마한테 "애들한테 돈주지마! 주기만해봐
월급당장없어!
돈 주지마! 지가 벌어서 쓰라그래!
이만큼 했음되찌 더이상 난 할만큼했어
이제 내 살길 찾고 나 먹고살거 노후자금 모아야돼"
이럽니다
한번 귤사오라고 엄마가 아빠앞에서 나한테
4천원을 줬는데
"돈 주지 말랬지, 주기만 해봐 때려 죽여버린다"
이라고 월급 안준다고 협박 ㅡㅡ
결국 4천원 그앞에서 바로 지갑에 도로 집어넣네요
참 엄마 지갑에서 엄마돈 주는데도 난리난리..
저도 학생이고 아직 자리잡고 일하는게 아니라
사정이 되면 최대한 모아서 한번씩 엄마한테
줍니다 보태쓰라고...
솔직히 엄마가 매달 꼬박꼬박 월급이 똑같이
들어보는게 아니라
벌땐 확 벌고 아닐 땐 아니고 그래서 그렇지
버는돈 따지면 엄마가 더 잘벌고 능력좋습니다
왜 밑빠진 독에 물붓고 사는지..
이해가 안되요
우리가 아무리 돈을 모으려해도
사고쳐논 돈 아빠대출이자 등등
나가는돈 매꾸니 엄마가 돈을 못 모읍니다
그러니 자꾸 악순환.. 아빠 월급이 필요하고
절절매며 눈치 봐야되고
제가 얼른 자리잡아야하는데
저도 이기적인건지
내가 지금여기서 그냥 취직하면
고냥고냥 월급받고 회사다니고 할텐데
그럼 성공을 못하고 엄마 호강도 시켜주고싶고
돈 많이 벌어서 당당하게
독립해서 엄마 대리고 나오고 싶은데..
그럼 지금 나한테 투자해서
공부하고 내 힘 키우고 커리어도 스펙도 쌓아서
성공해야허는데
그러자니 시간걸리고 이러고 살아야되고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
맨날 이혼하라하면그래도 그러면
나 결혼할때 흠 된다고
상대방집안이 그거땜에 반대할까봐
자식들 자리잡고 갈때까지 참고 살다 그때 한다고..
이러는데 진짜 미치겠습니다
동생은 모르겠지만
솔직히 저는 결혼 안할겁니다!
연애할땐 모르잖아요
나중에 결혼했는데 아빠같은 미친놈일까봐
진짜 무섭고 남자를 못 믿겠고 솔직히
다 똑같아보여요
철 없고 이기적이고 변태같고 불륜이나 저지르고..
물론 일반화의 오류고 안그런 남자가 있겠지요
그런데 전 그냥 제가 어떻게든
혼자힘으로 성공해서 그 지옥같은
구렁텅이에서 빨리 엄마를 동생을 꺼내와서
효도도 하고 좋은거 다 해드리고
그렇게 셋이 그러다 동생 결혼하면 둘이
오손도손 살고 싶은데
나는 결혼보다 우리엄마 호강하고
여태 고생하며 살았으니 편하게 살게 해주는게 우선인데... 자꾸 그래도 너가정꾸리고 결혼해 사는게 행복이라고... ㅠ
참 맘이 아프네요... 나만 바라보고 참고 사는 엄마때문에...
바람피는 얘기까지 쓰면 진짜 인간쓰레기가 될까봐 ... 이건 차마 그냥 안쓸게요
이거말고도 한도 끝도없이 많지만
자잘한거 다빼고
한가지만 더 쓸게요
마지막으로 술 ... 심각한 알콜의존증인거 같습니다
병원에서도 한번 그렇게 진단이 나온거 같은데
본인이 인정안하니
매일매일 단 하루도 안빼고 술을 마십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안나니까
정말 오래전부터 그랬습니다
문제는 그 양이 자꾸 늘어난다는겁니다
소주 반병에서 한병..두병...세병...
그러다 막걸리 그러다 매실주
요즘엔 소주6-7? 에 맥주 섞어서
폭탄주로 매일 소주 두병에 맥주 3-4캔씩 마십니다
하루도 안빼고 매일 아침 점심 저녁 다...
거기다 요즘엔 집 밖에 꼼짝않고 안나가는건 물론 씻지도 면도도 안합니다
안방에 들아가보면 진짜 무슨 노숙자가 들어 앉아 있는거 같습니다
안감아서 떡진머리에 수염도 덥수룩 ..
깨깨한 찌든 냄새에 ... 아 답이 없네요
술이 완전 해독이 되려면 약 24시간이 걸린다는데 하루도 안빼고 매번 술을 마시니 아예 24/7 술에
쩔어서 살고 있는거죠..
그러니 매번 과음하면 회사 빠지기 일쑤..
조심스럽게 "술 너무 많이 마시는거 아니냐.. 좀 만 줄이자" 말을 꺼내면 난리가 나죠
자기 환자 취급한다고 자기는 중독아니고
맘만 먹으면 언제든 끊을 수 있다고
안끊는건 자기는 친구도 없고 자식도 다 싫고
삶의 낙이 술 마시는거라고
알아서 하게 냅두라고..
우리도 반 포기상태고 말하면 괜히
집안만 뒤집히고 안될거 알기에 말 안하는데
문제는 말하는게 아니고
이러다 진짜 일날까봐 무서워서 죽겠어요
술먹으면 언제 헷가닥 돌아서 해꼬지 하고
칼부림 날줄도 모르겠고.. 이러다 아파서
쓰러지면 그 병수발이며 병원비는 누가 다 감당할
것이며... 술값도 문제고
매일매일 자잘할거부터 큰거까지
아주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거 같아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집안분위기는 너무 어두워
또 자기듣는데 나나 엄마 동생이 얘기해서
웃는소리만 나도
엄마한테 자기만 왕따시키고 우리끼리만 히히덕 거리고 재밌게 논다고 욕한다고...
그래서 아빠 있을땐 집안이 너무 어두워요
함부러 말도 못합니다 눈치보고 조용히 해야하고..
아빠 집에 있음 집에 안있고 무조건 밖에 나옵니다
같이 밥 먹기싫어 집에서 밥 안먹고 굶고 밖에서 때웁니다 ..
그것도 자기랑 밥 같이 안먹는다고
몰래 밥 먹는다고 때려 죽여버린다 그래
하며 어제밤에 또 엄마한테 한바탕 욕하고 난리나서 밤에 내방와서 몰래 또 우는 엄마...
자는데 누가 있는기척이 나서 깼더니
엄마가 내 머리맡에서 소리없이 우시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고 있더군요
제가 놀라서 엄마 왜 울어 왜그래...?
하니 엄마가 울먹이면서 ....
".. 너한테 미안해서 그래.... "
이러는데 .... 아 진짜 찟어질 듯 아프다는게
뭔지 너무 알겠네요
나도 이런데 엄마는 하물며 오죽하겠어요
얼마나 아프실까 힘드실까...
언어폭력은 항상 일상사로 당하고 사는거라..
맨날 죽여버린다, 지 ㄹ , ㅆㅂ, 찢어발겨버린다,
나가라그래, 쫓아내버려, 등등 수도없이
듣지만
이제 워낙 그러니
저야 무시하고 어디서 개가 짖나보다 하고 말지만
그럴때마다 맘이 약한 엄마는 상처받고
내가 또 상처받았을까... 미안해하고
나한테 해꼬지하고 또 내가 욱해서 한마디했다
칼부림날까.. 큰일나지나 않을까 ...
항상 조마조마 맘쓰고 아파하고...
정말 끝내고 싶은데 맘같아선 아
정말 폐륜이고 천명을 하늘이 준 부모라고
불효라지만 그런거고 뭐고 진짜 ...
아 말로 다 표현 못할만큼 진짜 끝내버리고 싶은데 ..
참으라고 엄마가 나중에 이혼하고 할때까지
참으라고 좀만 버티고 살자고....
이래서 오늘도 하루하루 참고 삽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혼하자하면
이제 자기가 힘 떨어지고 돈없으니
이혼하자한다고 절대 안해주고 오히려 죽인다고
달려들고 진짜 목숨이 위협받을지도 모르는데
안그래도 요즘에 엄마가 몰래 땅사논거
이사하다가 서류를 아빠가 발견해서
한바탕 뒤집히고 난리더니
얼마전부턴 계산이 바꼈는지 엄마한테
완전 잘하는척..
그뒤로 거기에 집짓고 시골내려가서 퇴직하면 전원생활하며 살자고 엄마도 대려가쥰다고..ㅡㅡ
이딴식으로 맨날 말하는데...
자기땅도 아니면서 지것처럼 여기저기 떠벌리고 자랑하고다니고
엄마는 그래도 그런와중에 평생 아끼고 모으고 벌어서
엄마이름으로된 지금살고있는집이랑 땅도 좀 해놨는데...
그 새낀 하나있는 자기명의 아파트도 대출잔뜩해놔서 매달 엄마가 이자넣고 있고 그아파트는 전세주고 아파트값 떨어져서 팔지도 못하고 나머지는 다 빚에 재산이라곤 하나없네요..
그나마 지 앞으로 연금나온다고 그거 하나믿고
자긴 노후걱정 없다고 땅땅거리는데 그것도 안짤려야지... 지금하는거로 봐선 정년은 커녕 오늘 내일
하는데...
그것도 씀씀이가 커서 퇴직하고
자식들 자리잡고 둘이 살면
엄마 들들볶고 왕처럼 시중들며 받쳐주고
그 더러운 성질 받추고살아야할텐데..
지 연금은 안그래도 해푼데 자기 용돈으로 다쓰고
한푼 안줄꺼 뻔하고
엄마땅에 엄마돈으로 엄마집에
얹혀 자기 호의호식하며 살생각인데..
평생 고생하며 살다 병 얻어 돌아가실까
이제나 저제나 항상 걱정입니다
할머니가 그랬더든요
할아버지가 도박에 술에 딴따라에 여자끼고 바람피고 땅 다 날리고 장사 말아먹고
한평생 그렇게 살다가 할머니 고생고생시키더니
자식들 결혼하니 할머니바로 병걸려 평생 투석받으며 힘들게 사시다가 일찍 돌아가시고
6개월 뒤에 바로 다른할머니랑 재혼해서 살림차리고 그 할머니한테 재산 홀랑뺐기고 아프다 말년에 쓸쓸히 돌아가셨어요
맨날 본인는 할아버지 욕하면서 자기가 더했음 더했지 덜하진 않은데
할머니 불쌍하다고 가엽다고 울고
자기 엄마 (할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천사고 착하고 최고인 여자라고 사랑에 차서 맨날 그러면서
왜 본인은 자기가 똑같이 되풀이 하고있단것도
엄마가 할머니 만큼 아니 그보다 더 힘들다는것도 고생하는것도 모를까요...?
본인만 잘났고 옆에사람은 다 문제지..ㅡㅡ
그전에 유책배우자로 이혼소송하고
퇴직금이랑 다 위자료받고 하고싶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써야하는지
그리고 경찰에 접근금지 해봤자
소용없고 잘못하면 살인난다는데
만약 그렇게 이혼하면 가만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텐데 신변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등
여러분이 알고계시는 정보가 있으시면
뭐든 좋으니 도움 좀 주세요..ㅠ
정말 이젠 힘들고 지칩니다
이러다 화병으로 우리가 먼저 죽겠어요
오랜세월 20년도 훨씬 넘는 시간 참고 살았어요...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