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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여자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그리고당당하게 대처하시고 빠져나오세요.

무서워 |2013.04.02 02:20
조회 6,198 |추천 32
삼십분전 있던일입니다.
제가 이런일을 겪을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오늘 모임이 있어 친구들과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고
남자인 친구가 저와 친구를 데려다주었습니다
제친구는 반대방향이여서 저먼저 내려주었는데
제가 편의점에서 살것이있다고 집보다 50미터앞에서
내렸습니다
편의점에 들어가니 곧바로 어떤남자가들어왔습니다
자주가는 곳이라 그냥 손님이겠거니 아무생각없이
물건을 고르고있는데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냥 어쩌다 마주쳤나보다하고 신경안쓰고 계산대로가서
다른물건들을 훑어보는데 계속쳐다보는겁니다
왠지 기분이 이상해서 신경이 쓰이더군요.
계산을 다하고 빨리나왔는데 나오자마자 편의점에서
딸랑하는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놈이 따라나온것이였습니다
집이 외진곳은 아니고 번화가이긴하지만
가게들이 다열두시쯤 닫는곳이라 한곳만열려있었습니다
그쪽이 밝으니 붙어서 집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까지
갔는데 그놈이 따라왔습니다
아무래도 일부러 따라온거 같아서 쳐다봤더니 절보고마주서있는겁니다

저-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그놈- 뭐가요?
저- 여기사세요?
그놈- 아니요
저- 뭐하는거냐고요

그때엘베가 열림.

그놈- 왜안타세요?
저- 왜안타냐니요? 여기사시냐고요
그놈- 네여기살아요

무서워서 뭐야 하고 아직열려있는 가게에 들어가
사정을 말씀드리고 잠시만있다가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친구에게 전화해 집에좀같이 들어가달라고부탁했습니다
그가게에 사모님이 밖을 보시더니
혹시 조끼입은젊은사람맞냐며 물으시길래 놀래서
맞다고 아직있냐했더니 가게주위를 어슬렁거리면서 지나갔다는겁니다..
제가 거기서 편의점을 안가고 그냥집으로 갔더라면 그놈이 의도적으로 따라온단것을 알지못하고 같이 엘레베이터에타고 집에 들어가다 봉변을 당하진않았을까
생각하니 정말무섭네요..
제가 여기사느냐 뭐하시는거냐 묻지않고 이웃인줄 알고
같이 올라갔더라면..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설마설마했는데 이상한 사람이였네요..
여자분들 설마라고 생각말고 일부러 따라오고 접근하는거같다싶으면 여기사시는분이냐 묻고 여기산다 그러면 먼저올라가세요 그러고 시간두고 따로가시거나 지인을 부를수있을땐 같이가달라고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도 거의 삼십년만에 처음있는일이라 마음놓고 다닌게
바보같고..
몇일전에 근처에 성폭행사건이 있었다고 가게사모님께서 밤늦게 조심하다니라고 하셨는데 진짜무섭네요
제가 피해자가 될까봐..
밤에 꼭 늦게안다니는건 못할거같은데
그런놈들 퇴치할도구 어떤것이 좋을지 알려주세요..ㅜ
도구를 가지고 다녀야할듯합니다..

그림은 제가 본 그놈에 인상착의입니다.
이십대중반쯤 카드지갑 목에 달고 청바지에 조끼.

지역은 인천연수구예요..



추천수32
반대수2
베플달빛조각|2013.04.03 14:28
네,심각하신건 알겠는데,꼭...옷이....편의점 알바생.....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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