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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19?) 항문초음파 정말 자세하고 구체적인 후기....

으어어 |2013.04.03 18:05
조회 139,191 |추천 106

오후 3시반에 검사를 마치고 집에 온 열아홉소녀입니다....

 

친구들은 듣기 싫어하는데 나는 어딘가에 말해야겠고, 그래서 걍 언니들한테 말할게요ㅠㅠ

 

리스튼 캐얼퓰리 빠밤★

 

 

음슴체로 가겠슴돠

 

 

나는 한창 공부에 찌들어있는 고삼 19살소녀임

 

고1때부터 생리통이 심했는데 걍 진통제로 연명하다가 이제 고3이고 공부방해될거 같아서

 

엄마랑 산부인과에 가기로 함

 

그렇게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난생 처음 산부인과의 문을 열었음

 

진료차트를 작성하고 긴장한 상태로 의자에 퍼질러 앉아있었음

 

간호사언니가 나를 부르심

 

촌시럽게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면서 진료실에 들어감

 

의사쌤이

"생리통때문에 오셨는데 이게 체질때문일수도 있고 자궁에 혹이 난 걸 수도 있고 어쩌고저쩌고...

  검사 받아보시겠어요?"

 

난 암말도 안했는데 엄마가 알았다고 함. 엄마.....

 

또 의사쌤이

"성경험 없으시죠?"

 

"네.."

 

"그럼 항문쪽으로 해서 검사를 해야하는데 검사비는 어쩌고저쩌고...지금 하시겠어요?"

 

난 3초 고민하다가 엄마한테 하기싫다고 말하려고 딱 엄마를 봤는데 엄마가

 

"네 해야죠."

"네 해야죠."

"네 해야죠....."

 

그 말 듣고 당황해가지고 엄마를 뚫어져라 쳐다봤는데 엄마가 나한텐 눈길조차 안주시고

 

의사쌤이랑만 얘기하심

 

그래서 간절한 눈빛으로 의사쌤을 쳐다봤음

 

쌤이 날 보고 웃으심

 

나도 얼떨결에 같이 웃음

 

그리고 난 그렇게 내 의사와는 아무 상관 없이 검사실로 들어갔음 하....

 

들어가니까 왠 커튼이 쳐져있고 탁자에 몸빼치마(?)가 놓여있음

 

간호사언니 왈,

 

"원래 이 치마 입어야하는건데 학생은 교복치마 입고 있으니까 팬티 그것만 벗으면 돼요~"

 

"네...."

 

나는 '팬티 그것'이 팬티스타킹을 말하는건줄 알고 스타킹만 벗고 괴상하게 생긴 의자에 누웠음

 

그리고 다리받침대(?)에 다리를 벌려 올리는데 간호사언니가 밑에를 보더니

 

"팬티 입으셨어요?"

 

"네? 네.."

 

"팬티 벗으셔야해요~"

 

나는 엉엉 울고싶었지만 다시 커튼뒤로 가서 팬티를 벗고 의자에 누움

 

의사쌤이 들어오심

 

아 진짜....이때가 정말.....진짜.....민망하고 수치스럽고 걍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ㅠㅠ

 

밑에는 다 보이고 나는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고 의사쌤은 아무리 여자이시지만

 

내 소중한 그곳을 보며 서 있으시고...엉엉ㅠㅠㅠㅠㅠ

 

진짜 집에 가고싶었음ㅠㅠㅠㅠㅠ

 

나는 종아리는 벌리고 있는데 허벅지는 붙으려하는 요상한 자세로 웅크려 누워있었음

(이 말 이해하신다면 당신은 천재이심!ㅎㅎ)

 

안쓰럽게 보호본능을 일으키며 덜덜덜 떨고있는 나의 자세를 의사쌤이 다시 고쳐주심

 

내 다리는 더 벌어짐 굳

 

그리고 드디어 의사쌤이 검사기를 꺼내드심...

 

나는 뭐 굵어봐야 형광펜 굵기겠지 생각했음

 

근데 오우...진짜 무슨 손가락 세개굵기였음

 

난 진짜 진심으로 겁을 먹음ㅠㅠㅠ

 

그 순간 엄마고 의사쌤이고 간호사언니고 뭐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검사기만이 보였음....

 

간호사 언니가 나에게 바로 누우라고 함

 

난 두 손을 꼭 모으고 머리를 의자에 눕혔음

 

의사쌤이 그 크고 아름다운 검사기를 내 응꼬에 갖다대는데 그 느낌은 정말...

 

항문초음파검사 해보지 않으셨으면 말을 하지 말아요........

 

그리고 그 순간 간호사언니가 "아~~~ 하고 있으세요." 라고 말함

 

나는 착한 어린이니까 아~~~하려고 입을 벌림

 

근데 센스있으신 의사쌤이 딱 그 순간 검사기를 응꼬에 푹 넣으심

 

내 입에선 "아~~~"가 아닌 "아!!!!" 소리가 나왔고 울것같은 표정으로 의사쌤을 보니까

 

의사쌤이 침대 옆에 화면을 보라고 하심

 

의사쌤 왈, "이게 자궁이고 어쩌고 저쩌고 혹은 없네요 어쩌고 저쩌고..."

 

자궁을 보여주신다면서 검사기를 휙휙 휘두르시는데 진짜 응꾸멍 터지는줄알았음

 

막 미치도록 아프고 그러지는 않은데 기분이 참....더러움....깔깔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 설명을 마치시고 검사기를 드디어 빼주심ㅠㅠㅠㅠ

 

이제 끝이구나 하고 멍때리고 있는데 의사쌤이 갑자기 차가운액체가 묻은 솜으로

 

내 소중한 그 곳과 응꼬를 닦아주심

 

친절하게 두 번씩이나!

 

그렇게 내 몸은 처참히 버려진 채 의사쌤은 검사실을 나가셨고 나는 홀로 팬티와 스타킹을 신고

 

어기적 어기적 검사실을 나옴

 

그리고 집에 옴

 

끝임★

추천수106
반대수5
베플진지|2013.04.04 17:09
그런 거 보면 창녀들이 대단해 보여 병원에서 검사한다고 팬티 벗고 다리 벌리는 것도 진짜 수치스럽고 그런데 처음 보는 남자 앞에서 옷 벗고 그런다는 게..ㅎㄷㄷ
베플ㅋㅋ|2013.04.04 06:17
나도 한달전에 저거했었음 진심 쪽팔려서 죽고싶더라
베플지랄도병|2013.04.04 16:36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옛날에 어떤글 생각난다 항문내시경 검사하는데 마취엿나 암튼 검사기계넣엇는데 여자曰"ㅇ...오빠...ㄱ..거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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