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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댁에 할말하고 사는사람있나요?

ㅡ1 |2013.04.04 10:41
조회 10,719 |추천 6
여기 글 보다보면 진짜 억울하고 답답하고 별 미친경우 다보는 일도 있는데
댓글보면 또 속시원히 말하라고하는 댓글들 많이 달리잖아요.
결혼 반반대고했는데 할말은 하고살아야한다고 대놓고 시엄마앞에서 비꼬는듯한 말들.
물론 보고 속시원해하며 대리만족하는데.. ㅋㅋ

진짜 그러고 사는 며느리들이 있나요?
내가 구시대적인가 세뇌당했나 내 친구가 그런일당했다면 화내고 씩씩대지만 정작 내경우라면 그렇게 대놓고 말 못할꺼같은데말이죠..
추천수6
반대수0
베플정말|2013.04.04 12:51
무조건 네네 했다가는,,,,,,가마니로 알아요... 미리미리 할말 해야,,,,,합니다... 그래야....아,,,,얘는 건드림 안되는 구나,,,,하거든요.전 처음에 쌍아놓고 폭발했는데 그게 오히려 안좋아요.... 할말은 해야 함,
베플ㅎㅎㅎ|2013.04.04 12:10
네 할말해요 다만 얼굴 붉히고 인상찌그리고 목소리높이면서 싸우고 대들듯 하는게 아니라 차분하게 말하죠 어머니 그건 좀 곤란해요 어머니 그렇게는 못해드리겠어요 죄송해요 어머니 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이런식으로 시집와서 첨에 그랬을땐 좀 당황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옜날분이시라 는 인식이 계셨으니까요 자신도 그렇게 사셨을테고. 목소리 높이신적도 많이 계셧지만, 제가 굽히지 않고 그러니 어느순간부턴 그냥 그러려니 하십니다 사람이 할말은 하고 살아야 홧병 안생기죠 나 자신을 위해서 할말은 해요
베플|2013.04.04 13:14
할말 조근조근 하긴 하지만 비꼬듯이 하지는 않아요. 웃으면서 최대한 예의 갖추고, 식구들 앞에서 시어머니 체면 세워줘가며 하죠. 시댁 식구들 누가 봐도 제가 대든다거나 말대답 한다고 생각지 않을 정도로 깎듯하게 말씀드립니다. 그러다보니 신랑이나 시누이도 며느리가 할 말 다 한다..고 하면서도 제 편이 되어주네요. 특히 신랑은 자기에게는 못해도 "시어머니껜 잘한다..."라고 표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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