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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꽁냥 김칸쵸3

플릿치아 |2013.04.04 10:59
조회 328 |추천 10

 

 

 

 

 

 

 

 

나 기다렸나용?

 

 

 

 

 

 

안뇽하세요? 칸쵸엄마예염.

기..기...기다리셨나요?더위

 

 

칸쵸가 투병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오늘은 사진이 많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고싶지만 어색하니 패스ㅋㅋㅋ

 

 

 

 

 

칸쵸가 지난 목요일에 벼르고 벼르던 중성화 수술과 허니아 수술을 했습니다.

병원가기 전전날부터 유난히 우울해하던 녀석.....

 

 

 

 

 

 

................은 무슨!

겁나게 똥꼬발랄하게 놀더군요.

 

 

 

 

읭?허걱

 

너 거기서 뭐하니?

저 좁은 책장 틈바구니에 몸을 꾸깃꾸깃 꾸겨넣고

세수 후 스킨로션바르는 저(나도여자랍니다부끄)를 바라보는 칸쵸.

 

 

이건 앉은 것도 선것도 아님...

 

 

 

 

 

 

쥐돌이 네 이놈! 이리와 수청을 들라!!!

 

 

 

다가올 시련을 알지 못한채 저렇게 똥꼬발랄하게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었죠..

 

 

수술 전 병원에서 피검사 후 결과를 보시던 의사선생님이 감탄하시는 표정으로

"야~ 흠 잡을데가 없네요!박수" 라고 하실정도로 매우매우 건강하던 우리 칸쵸.

 

수술전후 사진은 찍을 정신이 없을 정도로 안쓰러웠으므로.. 패스.ㅜㅜㅜ

지금도 마취에서 막 깨어나 비틀거리던 칸쵸를 생각하면 다시는 못한 짓임ㅜㅜ

두군데나 쨌어요..ㄷㄷㄷㄷ

 

 

 

 

 

 

 

 

 

zzzzzzzzZzzzzz잠

 

퇴원 직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피곤했는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잠만 쿨쿨 자던 칸쵸.

저 반창고를 보며 안쓰러워하시는 울 어무니 손 출현!

 

 

 

  많이 힘들었지? 좋은 꿈 꾸렴!!

 

 

 

 

 

평소 우다다도 좋아하고 뛰어올라가기 좋아했던 칸쵸가 조심조심 움직이는 것을 보고,

"미아네~미아네~"를 외치시던 기여우신 울 어무니부끄는 칸쵸를 꼭 품에 안고 주무신답니다.

울 어무니는 소중하니까 스마일처리만족

 

예전엔 품에 안으면 달아나기 바쁘던 녀석이 수술 마친 후에는 폭! 앵김.

 

 

 

 

그. 러. 나.

 

 

 

 

이틀도 채 안돼, 장난꾸러기로 돌변한 김칸쵸!!!!!!!!

 

 

 

 

예비모래 담아둔 A4박스에 들어가

봉투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밟고 뛰고 뭉개고 요난리!!

그러나 예비용모래인것을 아는지 절대 볼일은 안봄!

에구 똑똑해라,궁디 퐝퐝!!

 

 

 

이건 애교고,

결정적인 사건은 그저께였,,습죠.

 

엄마와 외출후 씬나게 집에 돌아와 보니,

 

 

 

드든허걱

 

 

 

집사, 와..왔어?윙크

 

 

버럭가만두지 않겠다! 순진한 표정으로 올려다 봐도 소용없다!!!

키친타올을 주방에서 물어다....와서.. 맨날 노는 방에 갈기갈기!!!!!!!!

 

심지어 물어서 가지고 왔음!!!!!

 

 

수술 후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저렇게 말썽을 피우더라고요통곡

 

 

암튼 지금은 펄쩍펄쩍 잘 뛰어다니고,(덕분에 꼬맨데가 벌어져서....다시..봉합해야하는 사태가..ㅠㅠㅠ)

 

예전에는 조금 도도했..던 녀석이 완전 개냥이가 되서 졸졸졸졸졸졸 사람 쫓아다니고..

이래서  큰일을 겪은 후에 사람이건 짐승이건 변하나봐요..

 

 

종종, 올게요! 안눙!안녕

 

 

 

 

 

 

 

 

 

추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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