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언니들아 ㅎㅎㅎ 저왓어요 ㅎㅎㅎ
지금 학교에서 쌤몰래 폰으로 적구 잇어요 ㅎㅎㅎ
오타 날수도 잇지만 그래도 그냥 넘어가 주시길바래요 ^^
지금 쌤이 맨앞에 앉아서 컴퓨터 하고 계셔서 안걸리게
조심히 적어드릴께요 ^.~
수요일에 잇엇던 애기임
우리 엄빠가 출장 가셧다고 햇잖씀?
그래서 친구들이랑 단체로 밤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감
근데 내가 친구들이랑 놀고 잇을때 폰이 갑자기 울리는거임..
그래서 봣더니 ㅇㅇ.. 오빠 엿음..
뭐지...? 이 시간이면 오빠는.. 밥 먹구 잇을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애들 한테 조용히좀 하라고 한다음에 떨리는 손을
진정 시키면서 전화를 받앗음..
나 여보..세요?
오빠 너어디야.
나 어?.. 나 밖인데.
오빠 밖이라고? 지금 몇시야
나 지금... 7시 넘엇다..
오빠 근데?
오빠 지금 너 00노래방 쪽에 잇지?
응.. 그때 오빠 친구 알바 하는 곳에 잇엇음..
나 ...응..
오빠 지금 시간이 늦은 시간인데 집에 안들어 가고 왜 거기 잇는데
오빠 요즘 세상 무서운거 몰라?
나 알어.. 라고 말하는 순간..
옆에 친구 벨소리가 울리는거임..
친구랑 나랑 눈맞주처서 바로 놀랜다름에
친구는 바로 전화 끊고 나는 저 멀리가서 통화하고 왓음.. ㅠㅠㅠㅠㅠ
오빠 뭐야? 옆에 누구야.
나 00이..
오빠 00이? 누구 누구랑 잇어 지금
나 00이랑, 거울이랑, 렌즈랑, 쌍액이..
오빠 하.. 김초롱 너빨리 안들어가?
나 나 지금 친구 기달리는데..
오빠 친구? 또 누구 불러서 어디갈껀데
나 00이.. 그냥.. 밥먹으러 갈려구
오빠 지금 시계 보라고 7시가 넘엇잖아
나 .... 응..
오빠 친구들이랑 밥먹고 거기서 기달리고 잇어
나 응?
오빠 밥먹고 기달리고 잇으라고
나 왜...?
오빠 왜긴왜야? 너 집에 혼자갈꺼 잖아
오빠가 같이 가줄테니깐 친구들이랑 밥 다먹고
오빠 한테 톡해
나 .... 어딘줄 알고...?
오빠 어딘지 아니깐 그냥 밥 다먹고 톡하던지 전화해.
나 웅.. 알겟어 이따 전화 할께
오빠 응
이러고 나서 애들이랑 닭갈비 집으로 이동햇음..
닭갈비 집에서 맛잇게 밥을 먹고 애들을 한명씩 가고 나는 맞은편에 잇는
씨유에 들어가서 음료수 하나사서 먹고 잇엇음..
의자에 앉아서 폰을 보는데 오빠가 생각나는 거임
그래서 바로 오빠 한ㅌㅔ 전화 걸음
나 오빠...
오빠 밥다먹엇어?
나 응..
오빠 기달려 거기서 오빠가 금방 갈께
나 응..
하고 나서 음료수 먹으면서 친구랑 톡면서 오빠를 기달렷음..
근데 누가 둘어올때 종소리? 종? 같은게 울리잖아요
그게 울리는 거임
그래서 문쪽을 봣는데 오빠들이 엿음
그 오빠들 보자마자 에이.. 오빠 아니네.. 하고 그냥 다시 폰만졋음
한 30분? 기달렷나? 다시 문쪽에서 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봣는데 오빠 엿음
근데 오빠 차림이 교복이엿음...?
보자마자 뭐지...? 이생각함....ㅋㅋㅋㅋㅋ;;;
나 ....
ㅎㅎㅎㅎㅎ...
오빠 친구들이랑 밥다 먹고 여기 온거야?
나 ... 웅..
오빠 내가 진짜 너 때문에
나 ...미안해 오빠 ㅠㅠ
오빠 너 어디에 잇는지 다알어
나 ... 근데 어떻게 알어...?
오빠 너랑 나 위치 추적 한거 몰라?
나 아..맞네...ㅎㅎ
오빠 너 조심히해 오빠가 다아니깐
나 웅..알겟어ㅠㅠㅠㅠㅠ
오빠 집에 갈꺼지?
나 웅..ㅎㅎ 근데 오빠 왜 교복이야?
오빠 오빠네 학교도 이제 야자 한다ㅋㅋ
나 아진짜? 어떻게 빠져나왓어?
오빠 야자 감독쌤 한테 엄마가 지금 집에 빨리 오라고 해서 가봐야 한다고
하고 나왓어 ㅋㅋ
나 앟ㅎㅎㅎㅎ 우리는 아직 안하는데ㅎㅎ
오빠 ㅋㅋ음료수 다먹엇어? 이제 집가자
나 웅ㅎㅎㅎㅎㅎ
하고 오빠랑 손잡으면서 씨유에 나왓음..
와.. 나왓는데.. 너무 어두 컴컴햇음...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집은 .. 아파트이긴한데.. 쫌 무서움...ㅠㅠㅠㅠㅠ
엘베탈때가 제일 무서움...ㄷㄷㄷㄷㄷㄷㄷ![]()
나 헐 진짜 껌껌하다..
오빠 그치? 그니깐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가 돌아댕기지 말고
교복도 입구 아주 그냥 치마..
나 ... 아 오빠 ㅎㅎㅎㅎ...
오빠 이치마 입지말라고 햇지?
나 .... 미안해 정말..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이치마 진짜 입지마 다음부터 ㅡㅡ
나 ... 웅 알겟엉 진짜 늘린거 입구 댕길께..
오빠 일단 가자 하고 오빠랑 같이 집까지 걸어 갓음
나 오빠가 집까지 데려다 줘서 좋타....@ㅎㅎ@
오빠 뭐가 좋아 오빠 지금 기분 안좋다
나 아...잉ㅎㅎㅎ 미안행...ㅠㅠㅠㅠㅠㅠㅠ
라고 햇는데 갑자기 오빠가 가다가 멈춰서 나를 보더니
오빠 미안하면 오빠 걱정 시키지 말라고
너 때문에 걱정되서 아무 것도 못한다고
라고 말하는데.. 미안하고.. 고맙고.. 그랫으뮤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미안해..ㅠㅠㅠㅠ 다시는 늦게 안다니고 일찍 일찍 다닐께
오빠 반성햇지?
나 웅.. 엄청 ... 많이..
오빠 빨리 가자 춥지?
오빠 옷은 또 얇게 입구 나오셧네요?
나 학교 끝나고 나왓ㄴㄴ데
언니들아 제가 쫌 잇다가 다시 올께여ㅠㅠㅠㅠㅠㅠ
쌤이 여길로 올꺼 같에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