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미쳤나봐요 살빼기가 싫어요
몰라
|2013.04.10 10:47
조회 5,678 |추천 8
몇몇분들의 따끔한 충고덕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됫어요!
댓글들을보고 거울을 보니까 제가 갑자기 돼지고양이로 보이네요..ㅋㅋㅋㅋㅋㅋ현실의 눈이 떠졌어요 ㅋ
게으르고 한심한 모습을 뒤로하고 살을 열심히 빼보도록 하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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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3살 접어들고잇는 여자사람입니다.
요즘 세상에는 의학 기술이 발달해서 이쁜고 잘생긴 남녀들이 거리를 도배하고 있는 와중에 저는 살빼야한다는 느낌을 전혀 받고 있지 않아요!!
참고로 저는 키 163센치에 몸무게 64키로 에요 ㅋㅋㅋㅋㅋ 미쳤나봐요 ㅠㅠ
왜이럴까요 아무리 미의 기준이 높아졌다고해도 전혀 자극을 안받고
만약 살빼서 날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그사람은 내 외모를 보고 좋아하는거이기때문에 안사귈래?!?!?!?! 이런 안일한 생각도하구요...
사람들이 얼귤에 살이 별로없어서 얼굴만보면 통통해보이지않는대요
이 심리는 어디서 오는걸까요??ㅠㅠ
- 베플z|2013.04.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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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0kg 뺀 여자임 모델 제안도 간혹 받고 길거리 나가면 항상은 아니어도 한달에 한번은 번호따이는 편임... 근데...지금보다 10kg 쪘을 땐 정말 대부분의 남자들의 눈초리가 좋지 않았음. 뺀 지금, 솔직히 옛날보다 성격이 더 거지같이 행동하는데 갑부집 연예인닮은 남자랑 사귀고 있음... 남친한테 살 빼기 전 사진 보여줬는데 남친이 막 비웃었음.. 내가 살쪘을 때 사람들이 날 이렇게 쳐다봤겠구나..하는 생각에 씁쓸해서 그날 집에 와서 울었음. 내가 뚱뚱했을 때도 날 사랑해주던 남자가 2명 있었는데 그 두 사람만한 사람은 없는 것 같음.,,, 물론 내가 이제 10kg 쪄서 예전으로 돌아가도 나 사랑할거냐고 남친에게 물으면 그럴거라고 하고, 그 말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남친이 내게 지극정성이긴 한데, 내가 10kg 더 찐 상태로 얘를 만났으면 얘가날 비웃었을거란 생각을 하니..참 씁쓸함 그 두사람들이 자꾸 생각남..ㅇㅇ
- 베플의견2|2013.04.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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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누가 뭔 소릴해도 본인 편한데로 사는 겁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얻은 사람은 그대로 만족하며 살면 되는거고, 안좋은 결과를 얻은 사람은 그것을 느끼고, 그제서야 실감하게 되죠. 밑에 열폭하시는 분들도 어지간히도 오지랖이 넓은 분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