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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맞죠??ㅠㅠ 형 누나들 도와주세요...

알바하면서 쓰는거라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가겠음

 

저한테 10년 친구가 있었음

그 친구가 올해1월에 전역해 3월중순에 대구에 일하러 갔음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면 전화로는 안알려 주는거임...카톡으로도... 저 대구가면 같이 일할꺼라 미리 알려고 해두 대구오면 알려주겠다고만 하는거임

이 친구하고는 5월에 대구에서 같이 방잡아서 살기로 한 친구였음

저는 지금 알바하면서 보증금을 모으고 있는데 친구가 8일에 대구에 놀러 오라는거임

얼마전 친구 생일인데 일한다고 생일때 제대로 놀지도 못했다고 저보고 같이 놀자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8일에 동대구역으로 갔음ㅋㅋ

동대구는 처음이라 길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기에 친구가 카페가서 이야기좀 하자해서 우선 카페로 갔음

그러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6시쯤 되니깐 친구가 자기 일하는곳에 잠깐 같이 가자는거였음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니깐 가보면 안다고 대답을 안해주는거임;;

회사 건물앞에 오니 갑자기 겁이 나는거임 ㅠㅠ

친구보고 여기 다단계 아니냐고 물어보니깐 아니라고 자기도 처음에 친구따라 여기왔는데 자기도 그런곳인줄 알았다고 그런곳 아니라고 자기믿고 가자고 하는거임;;

친구는 믿겠는데 그 회사를 못믿어서 전 안간다고 했음

그러니 친구가 갑자기 화를 내는거임 ㅡ.ㅡ;

친구가 화내니 저도 갑자기 화가 나서 여기 다단계 같아서 못가겠다고 앞에 회사사람들 다 지나다니는데 저희를 막 보는거임;;

친구도 당황했는지 다시 카페로 들어가서 이야기 하자고 그러는거임...

다시 정신줄 잡고 안간다고 계속 버텼음...

그러니깐 회사 사람이 한명 오는거임;;

그러더니 카페에서 자기 회사를 소개시켜주는거임ㅋㅋ 동대구역 앞에 웰빙xx 라는곳 아시나요?

네트워크 마케팅 합법적이고 pd gd 다이야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형재? 대표이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소개들으면서 다단계가 확실하다고 느끼고 죽어도 안간다고 버티고 또 버팀ㅋㅋㅋㅋㅋㅋㅋ

한 7~8시가 됬나? 팀장이 직접 내려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장 풀세트에 비싼 악세사리들... 솔직히 안부러웠음

막 일같은거 강제로 안시킨다고 우선 무슨일인지 알고 가라며 듣기만 하라며 회사로 오라는거임;;

회사에서 말구 여기 카페에서 듣겠다니깐 컴퓨터가 없어서 자세히 못알려 준다고 계속 회사로 오라는거임;;ㅠㅠ

친구 못믿냐고 이친구가 너한테 나쁜짓할 친구냐면서 자꾸 친구를 거론하길레 계속 똑같은 대답만 하면서 안가고 버텼음ㅠㅠ

버티고 버티니깐 포기하고 올라가는거임... 그때가 9시 쫌 넘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친구랑 둘이 남아서 이야기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친구는 한달에 120만원? 씩 월급이 두번이라고 저한테 좋은거니깐 소개시켜주지 나쁜거면 소개 안시켜 준다고 자꾸 개소리 하길레 너 계속 이 일할꺼냐고 물어보니깐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친구한텐 솔직히 개빡치게 화났지만 이친구를 여기서 끌어낼 방법만 생각하다 놀지도 못하고 그냥 기분나빠 10시에 기차타고 고향으로 내려왔음...

이 친구 여기서 끄집을수있는 방법 없나요??ㅠㅠ

집 도착해서 다시 전화로 진짜 이건 아닌거 같다고 하지말라고 하니깐 저보고 무슨일 하는지도 모르고 그런말 하지말라고 그냥 이 일은 잊으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저친구 어쩌죠?ㅠㅠ 친구잃기 싫어요... 친구 나쁜길로 빠지는거 같음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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