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ㅅ'
저에게는 올해로 사귄지 3년이 되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은 군복무중인데요^^
요즘 제 고민은 정말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남자친구가 자꾸 저희 집에 오려 한다는 것입니다ㅜㅜ
뭐 흑심이 있어서 온다는것이 아니라요;; 그냥 저희집이 보고싶다는거예요ㄷㄷ
집에 놀러온다는게 뭐가 문제냐고 그러시겠지만 ㅜㅜ
사실 남자친구집은 조금 사는 편입니다;; (재벌이라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제가 몇번 놀러간적이 있는데 시골에 있는 전원주택같이 정말 예쁘고 좋더라구요ㄷㄷ
그런데 그에 비해 저희집은.. 말그대로 단칸방입니다.
가난한걸 특별히 부끄러워하면서 살지는 않았지만 남자친구의 집을 보면서 난감해지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요즘 제 컴퓨터를 봐주겠다는 핑계로 자꾸 집에 오겠다고 조르는데요..
왠지 남자친구가 오면 저희 집이 작아서 실망할것 같다는 마음도 들고..
또 그러면 자존심이 무척 상할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ㅜㅜ
우선은 나중에 전역하고나서..나중에..나중에.. 하면서 말리고는 있지만
정작 정말 전역하고 난후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ㅜㅜ(전역이 얼마 안남았거든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그냥 눈 딱감고 오게 하려니 제 자존심이 너무 상할것 같고.. 남자친구에게 열등감이 있어서
이러는걸까요?ㄷㄷ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그 친구도 저를 많이 좋아하지만 이런 문제에선 속이 상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