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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대화하는게 항상 어색하고 불편합니다ㅠ

휴우우 |2013.04.12 10:08
조회 994 |추천 0
안녕하세요~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이런 고민을 어디다 말할데도 없어서 여기다 올립니다.. 저한텐 진짜 큰 고민이거든요ㅠ
제목그대로 남자와 대화하고 친구가 되는게 저한텐 항상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저만 혼자 어색하면 괜찮은데 상대방까지 그렇게 느낀다는게 더 큰 문제네요ㅠ
학교에서든 알바에서든 남자들과 대화할 일이 생길때 뭔가 어색하고 빨리 이자리를 뜨고싶고;;내 친한 여자애가 왔으면 좋겠고;;;;;슈밤밤
여자애들이랑은 잘 친해집니다 아무나는 아니고 저랑 비슷한 친구들?;;ㅋㅋㅋㅋ약간 조용하고 내성적인?
제 성격자체가 그래서인지 주변친구들도 저랑 비슷합니다ㅠ
남자애들을 아예 쌩까는건 아니고 제가 먼저 인사도 해보고 간단하게 말도 걸고 하는데 친해지기는 커녕 서로 더 어색해지는 느낌만 듭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친한 남자가 없는건 아니구요 대학교 1명 고등학교 1명 있네요 ㅋㅋㅋ걔네는 여자애들이랑 원래 잘친해지는 스탈이라 저도 자연스럽게 친해졌구요
이런 성격이 지금은 학생이라 그렇다쳐도 나중에 직장 가면 남자랑 부딪힐 일도 많을텐데 그때마다 힘들어서 어떡하죠,, 솔직히 그전엔 아몰라 그냥 살자였는데 얼마전에 남자분들이랑 알바하게 될떄 많이 느꼈어요 진짜 너무 불편하고 어색해서 나중엔 제가 그만두게 됬구요ㅠ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요..
차라리 1:1 이성관계로 만나는게 더 편할 지경입니다..제가 너무 남자를 이성으로만 보나봐요 무의식적으로ㅠ그래서인지 남자친구를 사귀긴했는데 두번다 클럽에서 만남;;욕해도 어쩔수가 없네요 저도 후회하고있어요,,처음엔 뭣도 모르고 만나다 금방 헤어졌구요 지금만나는 분은 1년째 잘만나고 있어요그 분은 제가 이런 성격인지 모르심 둘이 있을땐 진짜 딴사람같을정도로 밝고 활발하고 애교있어요;;제가 아닌거같음;ㅋㅋ
아무튼 누가 아버지와의 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으면 나중에 남자의 호의를 오해하기 쉽다는 말 들은것 같은데 꼭 제얘기같더군요..ㅠ
저는 아빠랑 거의 대화를 안하구요..둘이 있으면 거의 정적입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됬는지는 모르겠어요ㅠ 제 성격자체가 조용해서 이제와서 막 아빠한테 애교부리는것도 상상이 안되고; 가끔 아빠랑 카톡한거 올리는 분들이 부러워요ㅠㅠ 전 그렇게 못하니까요ㅜ
제가 남자랑 막 친해져서 친구가 되거나 애교부려서 어장하고 막 이런걸 바라는게 아니고 전 그냥 남자분들과 어색하지않게 대화하고 그냥 남들처럼,,그렇게 지내고 싶어요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글 올려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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