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런던 정경대 학생들의 평양 방문 때 BBC 기자가 대학원생으로 위장 동행해 잠입 취재한 한 사실로 논란이 한창이다.
BBC기자가 북한 내에서 취재한 내용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방영한다는 소식에 북한에서 펄쩍 뛰며 기자를 몰아세우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취재한 기자가 북한은 이라크, 리비아는 견줄 것도 못 될 만큼 무서운 독재 국가이고, 히틀러 시대 독일을 연상시키는 가장 극단적인 검열이 시행되는 나치 국가라는 소감을 밝힌 만큼 북한의 실상은 상상이상으로 잔인하고 참담한 모양이다.
하기사 요즘과 같이 관광이 대중화 되어 있는 시대에 군사 보안시설이나 산업 시설을 몰래 취재한 것도 아니고, 북한의 일상 취재를 두고 국가 차원에서 비난을 하고 필사적으로 방송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보니 북한도 찔리는 구석이 있으니 저리도 제 발을 저리는 것이 아닐까?
잘못된 것이 없다면 이렇게 필사적일 이유가 없을 텐데 말이다.
지금 북한의 비난행태는 스스로가 억압되고 참담한 사회분위기를 인정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