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문제도많지만..이번일로만 글쓰자면..
저희신랑은원채 목소리가크고 울리는데저음이라서 되게시끄럽고크게들리거든여 싸우기만하면동네사람들 다알정도.. 근데싸움의발단은.. 애가놀다가 의자바퀴에낀카페트를빼려는데 의자가넘어질뻔했는지..남편이그걸보다놀래서 소리를갑자기지르더라구요..지금머하는거냐고 의자넘어질뻔한거안보여?? 그러면서.. 애는5살딸래미에여.
그소리를듣고옆에있던저도놀랐는데 애는더놀랬는지 울먹이더라구요..그때저흰영화다운받아보고있었고 아이는같이보다재미없는지혼자놀다가 피아노를치려고하는데 그일이일어난거져.. 애가울면아빠가더혼내는걸아니까 울먹이면서방에들어가 소리도못내고흐느끼더라구요..너무안쓰러워서 애아빠한테한소리했더니 자기도놀라서큰소리나온거라며..애한테얘기할때제발좀끼어들지말라더군요..그러더니 저한테까지도화내면서..저도기분나빠져서 같이보던영화안보고나왔더니 문을쾅닫더니 들어오지말라며... 어이없어서 다시들어가 애우는거안보이냐고 이와중에도영화가눈에들어오냐며 애좀신경쓰라고 보고있던모니터화면을 쓰러트렸어요 그랬더니 옆에있던아기소파를저한테집어던지려고하더라구요.. 그러더니자기가나가겠다며 짐싸고나가는걸따라나가서 얘기좀하자고..그게왜화낼일이냐고물었더니..아빠취급을안한다나..18 개월애기까지 아이가둘인데 아이들이랑저랑셋이만뭉쳐서 자기는그저돈만벌어다주는존재라며..그러더니얘기하던중에 갑자기전력질주를하며도망가더라구요..그리고20만원바로뽑아서 술이떡이되게먹고들어오고..한달에200조금안되는돈벌어다주면서 하루에20 만원술값이라니요...그러고 머가그리당당한지 제번호는 수신거부해놓고 카톡도친구차단해버리고..아예연락할수있는걸다차단해버리더라구요.. 그리고오늘이4일째..4일내내술먹고새벽에들어오네요..작은애가요새계속아파서 열이일주일내내안떨어지고 저는밤잠설치며걱정하는데..애아프대도신경도안쓰고.저러고연락다차단해놓고 지혼자술먹으러다니기바쁘고.. 저번주말에 애아파서둘다병원가야되니같이가자니까일해야되서못간다고혼자델꾸가라더니 친구가싸이콘서트티켓있다고가자는전화에 선뜻좋다며.그날도애병원은같이못가주면서 혼자콘서트는갔다오더라구요.. 진짜생각이없는건지..개념을밥말아쳐먹은건지.. 저희결혼5 년차고..신랑31살 저는32 살이거든요.. 진짜짜증나서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