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죄송해요 ㅜㅜ
카페일을하고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쌓여서 하소연 할데가없어 씁니다...
수도권 작은 카페에서 직원으로 있는대.. 여기는 센터건물 안이있어서 손님이 거의 90%는 단골 아줌마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아저씨도 가끔옴.
여기있으면 아줌마,아저씨란사람들은 모조리 싫어져요 ㅋㅋㅋ 물론 개념찬분들도 많지만 아주 가끔오는
젊은사람들은 그래도 조용히 커피만 드시고 가시는데
꼭 아줌마들은 .. 일단 요구사항이 엄청 많아요.
1. 따뜻한물좀 더주세요.
저희카페 아메리카노가 천원이거든요?ㅋㅋㅋ 엄청싸잖아요
아줌마들 한 3~4명씩와서 아메 한잔 시켜놓고 뜨거운물 계속 달라해요. 컵도... 나눠먹으려는거죠뭐 . 안바쁘면 그정도야
떠주겠는데 바빠죽겠는데 물달라고 닥달. 어떤아줌마는 바
안에 들어와서 뜨거운물 지가 막 떠감.
2. 입에 모터들을 다셨음
카페특성상 아줌마들이 많으니까 조용한 분위기가 절대 될수 없어요. 그래서 젊은사람들이 왔다가도 시끄러워서 그냥나가요 ㅋㅋ 저한테한마디씩하고요.. "여기너무 시끄럽네요 "
3. 모태한국인들임 성질 완전 급함
엄청바쁘지만 저혼자일하거든요. 제가 커피자판기는 아니잖아요. 1분지낫는데 자기음료 언제나오냐는사람도 있어요진짜 ㅋㅋ 어떤아줌마는.. 허니브레드 주문했는데 직접 버터 바르고 굽는거라 "7분정도 소요될거같아요 손님 " 분명 말했는데 5분지나서 왜안나오냐고 자기 빨리가봐야된다며 .. 그냥 지금당장 오븐에서 빵꺼내달라해서 줬더니 . 다남기고는 맛없어서 못먹겠다고 ㅋㅋㅋㅋㅋ 다익지도 않았으니 맛없는건 당연...
그리고 제가 오전부터 근무인데 하루도 빠짐없이 오는 아저씨들 있거든요. 진짜 얼굴만 봐도 아침부터 기분이 잡쳐요.
이아저씨들은 여기가 셀프주문. 서빙안하는곳임에도 불구하고 4~5명 오자마자 자리잡고 앉아서. 나는 라떼 !
나는 아메리카노 ! , 나는 키위주스...
그리고는 옆에 빵집에서 빵을 몇봉지 사와서는 대놓고 씹어먹습니다. 빵가루 다 흘리면서.
이 모든 진상들을 참을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장님 때문이에요...
여잔데. 카페안에다 "외부음식 금해주세요 " 써놓고는 딴데서 빵사와서 먹는 손님한테.. 한마디말도 안해요.
온갖 진상 다부려도 다 받아줘요.. 윽 사장이되면 다 그런건가요 기본적인 예의도안지키는 사람들한테 굽신굽신.
심지어 저없을때 어떤 아줌마가 쇼파에서 자는걸 그냥 뒀답니다 사장이라는사람이 ;
제가 사장님한테 손님들 자제좀 시켜달라고 말해도 사장님은 손님들 욕만 실컷하고 . 정작 손님앞에선 한마디말도안하고 웃기만하고.
그리구 음료나왔다고 아무리 불러도 일부러 안오는사람도 있고.... 여러유형의 이 작은 진상들이 쌓이고 쌓여 스트레스네여...
그러니 손님들은 제가 얘기해도.. 사장님도 아무말안하는데
왜그러냐며 듣지도않고 ㅋㅋㅋ 저까지만만하게보네요..
아무리 손님이 왕이라지만 .. 진짜손님대접 받고싶으면 제발 기본적인예의만 좀 지켜줬으면 ㅜㅜ... 아줌마들에대한 나쁜 감정만 생기고있어요.. (무개념 진상손님들 말하는거임..)
그만두고싶지만 일자리 구하기 힘들기도하고... 인내심이 투철하므로 아직은 참고있슴니다 -_-
긴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