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임이 틀림없죠.
대학생이 되어 긴생머리 휘날리며
온갖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싶은 건
그대들이 더 어린 시절
봐오던 어른들이 만든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얘기
그래도 그나마 희망을 버릴 수없는 현실은
복학생이라는 그대들의 마지막 카드 가 있다는 얘기죠.
복학생. 군대 제대 후 막 바로 복학한 그들은 늑대
부정치 못하는 그들은 신입생을 노리며 OT 를 가.
그리곤 눈을 이리저리 돌리며 요리를 한다.
제일 안타까운 건 그런 그들을 아는 지 모르는 지
다 넘어가주며 만나주며
약간의 무뚝뚝하지만 그래도 자기에게만 잘해줄꺼야
라고 웃음짓는 그런 스무살 애기들이 있다는 거지
그러다 처음으로 그런 복학생에게 마음 주고
얼마 후엔 몸도 다 주며 장난감행세를 해주다가 버림받는 것이
이세상 그녀들의 첫사랑 스토리
쉬워 쉽다고 남자들은 자부하지
어린 여자애들은 이쁘고 몸매도 탄력있어서
자기 나이 또래보다 조금만 더 신경써주면
오빠오빠하며 금새 넘어온다고들 해
그게 현실이야
알아둬 현실에선 만화속 테리우스 따윈 없어
듣다보니 애기 맞죠?
싸구려 애기 소리 듣기 싫으시면 부디 거절하며 거절할 줄 알고
자기 몸 지켜가며 판단할 줄 아는 여성이 되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