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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꽃 룩셈부르크 2

이기심 |2013.04.24 09:09
조회 31,196 |추천 128
정말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께서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메일도 주시고 하셔서 며칠전 베스트톡이 되었습니다. 작성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올리는것이 쉽지는 않네요. (사실 한국보다 더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업로드 0.5메가 다운로드 1메가 정도예요. 그래서 한국같으면 30분이면 끝날게 여기서는 거의 5시간이상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게 아니고 고속인터넷은 비싸서 거의 기본만 씁니다 ㅠ) 메일 보내주신분들은 일단 제가 다 주소 적어놨습니다. 시간내서 간단한 인사드릴게요. 열심히 올릴테니 즐겁게 다른 나라의 색다른 문화와 풍경 구경하면서  근심과 스트레스를 잊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에는 시내 관광코스 위주로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본 사진 몇장과 시내 외곽지역,

그리고 먹을거리 몇개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계절과 상관없이 올릴게요 ^^



지금 사진은 스마트폰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겁니다.

단편적인 사진으로 만 올리니까 풍경을 다 표현 못하는게 좀 아쉬웠거든요.

지난번의 다리 주위 전체 사진 입니다.

 


이곳은 버스정류장에서 시내 메인거리로 들어가는 통로 중 하나 입니다.

룩셈부르크 시가지는 옛날 거리라서 군데 군데에 작은 통로들이 많이 있습니다.

숨겨져 있는 포토존이라 할 수 있죠.

 

 

지나가면서 느낌좋은 곳에서 한 컷. (카메라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죄송합니다)

뽀샤시하게 나온건 필터나 보정을 사용한게 아니라 렌즈에 지문이 묻어서.....ㅠ

 


이곳을 지나면 서울의 명동거리라 할 수 있는 시티 중앙 거리가 나옵니다.

 

 

이렇게만 보면 감이 잘 오지 않으실 것 같아서 이것도 파노라마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시내를 걷다보면 프랑스풍의 과자점이 많이 보입니다.

유럽은 과자 전문점과 빵 전문점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슈마허라는 체인점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맛있더라구요.

단건 질색을 했었는데...자꾸 먹다보니 적응되더군요. ㅎ


 오버봐이즈 양과자점.


 

 이곳은 다른 곳.



웰빙붐을 몰고 왔던 유럽은 지금도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시내 중심가의 스시집인데요, 테이크아웃으로 많이 가져가고,

점심시간엔 줄을 서서 주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아 여기서 참고로 이곳의 스시집은 초밥안에 고추냉이, 즉 "와사비"가 없습니다. 

호떡에 계피가루가 좀 빠진 맛일까....

따로 간장 와사비 세트는 줍니다만 대부분 간장만 찍어먹어요.

매운걸 못먹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스시 종류도 회초밥 보다는 롤 종류가 70퍼센트 입니다.


시내광장엔 유명한 아이스크림&소프트드링크 카페가 있습니다. 베네치아노라는 곳이죠.

이곳에서 파는 대표메뉴중 2가지 입니다.

 위의 메뉴는 바로 구운 얇은 핫케잌에 생크림과 바닐 아이스크림을 얹고 

초코시럽을 마무리한 것입니다. 제가 즐겨 먹고 있습니다.


 위의 메뉴는 바나나 스플릿이라는 메뉴인데요,

바나나를 반으로 가르고 가운데에 바닐라, 생딸기, 초코 아이스크림을 각각담고

위에 화이트 생크림으로 마무리 한 것입니다. 이건 여자친구 대표 메뉴.



그리고 시내를 가로질러 광장쪽으로 가다보면

지난번 소개해드린 군주 궁이 있습니다. 이번에 몇장 더 담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좀 놀란 사진.

궁을 지키는 군인입니다. 한번 보시죠 ^^

 네. 아시안 인데요, 제가 봤을 땐 한국계 인것 같아요. - 참고 : 룩셈부르크는 지원제임.

다만 한국국적이 아니라 입양되서 자란 룩셈부르크 국적인 입니다.

사실 이곳의 경비는 상징성이 있는 곳인데 이런 사진을 보면 인종에 대한 차별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표현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여기서 좀 불편한 얘기지만 한마디.

   많은 수의 한국 아기들이 벨지움, 룩셈부르크, 프랑스, 독일 등으로 입양되고 있습니다.

   한국을 선호하는 이유는 1960년 이후 해외 입양에 대한 국가계약이 이루어져서

   다른 곳보다 절차가 간소하고 빨리 아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길을 걷다보면 한국계 아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가다보면 아래의 장소가 나옵니다.

 쇼콜라 하우스 입니다. 

룩셈부르크 수제 초컬릿을 따끈한 우유에 넣어서 데워먹는 카페테리아 이고

과일케익과 초코 케익, 치즈무스케익도 정말 맛있습니다.

- 유럽에서는 먹는데 사진찍으면 다들 이상하게 봐서 먹는 디테일한 사진이 많이 없음을 이해해주세요 ㅠ

구글에서 찾으시면 관련 사진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자, 이제 다른곳으로 가보죠.

지금 룩셈부르크는 봄맞이 광장행사 중이라 먹거리 잔치가 성황입니다.

이곳은 기욤광장 입니다.

 이건 투어전용 버스입니다. 마침 광장앞을 지나가는 군요.

제가 아돌프 사진찍은 곳에서 표를 구매하여 자동 음성 안내를 들으며 시내를 투어할 수 있습니다만, 

아시아어는 일본어만 지원됩니다.


 

여기서 파는것은 달콤한 소스와 설탕을 땅콩에 버무린 것인데, 맛있습니다.

비싸서 그렇죠. 작은 한봉지 약 6천원.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꿀땅콩? 


 이건 사탕과 젤리 입니다. 각종 구미류.



 저는 이걸 추천합니다.

햄버거와 여러가지 종류의 소시지를 넣은 유럽식 핫도그입니다. 

저기 햄버거 패티 크기 보이시나요? 그냥 고기 덩어리라고 보심됩니다. 약 7천원.

그리고 우리나라의 감자전 비슷한 감자요리도 팝니다. (전통식)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때의 모습도 참고적으로 올려드리죠.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똑같은 행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이것도 맛있어요. 츄러스 인데, 우리는 보통 설탕을 뿌려 주자나요?

유럽은 달콤한 눈가루를 뿌려주는데 전 이게 더 맛잇었습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아마추어지만 프로의 의식을 담고 있는 미술가의 작품전도 열리죠.

 

* 여기서 중요한건 이렇게 사람 붐비는 먹거리판에 쓰레기가 바닥에 없다는 점.

  조용히 즐기고 조용히 먹다가 조용히 집에 갑니다 ^^



  문제 일으키면 아래의 아저씨들이 어떻게 할지도 몰라요 ㅎㅎㅎ

 


이곳은 룩셈부르크 시내 중심가에서 유일하게 한글을 구경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설 면제점 인데요, 한글은 써있지만 중국인이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유럽에서 단체관광오는 그룹도 많이 봤는데 대부분 캐주얼 평상복이던데...

     북미, 아시아는 노스페이스가 짱먹고, 유럽은 잭 울프스킨이 짱먹더군요.

     작년 겨울에 한번 장만 해볼까 하다가 가격이 후덜덜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


양과자점 앞에 있는 노천 카페.

 


이제는 시티중앙을 벗어나 보기로 하죠.


조금 외곽으로 나가려는데 쇼윈도에 이 분이 보이는 군요.


이분 글루클러 라고 패션 및 리빙 아이템 디자이너 입니다. 

독일 및 유럽에서는 유명하구요. 게이입니다. 동거남은  옛 소련 지도자 보리스 옐친 닮았어요. ^^

독특한 면도 있고 퍼니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이 사람이 텔리비젼에 나올 때 마다, 홍석천씨가 좀 많이 안타깝습니다. 

무슨 큰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요즘은 음식 사업으로 잘 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제 중심가를 벗어나 조금 밖으로 나가는 길에서 몇 장.

 

 


이정표가 참 예쁩니다.

 

 

 

 

시내에서 나올 때 이 사이로 걸으면 중세가 느껴져요.

 

 



길을 건너기 위한 중심가의 한 사거리.

 

이건 좀 떨어져 있는 다리 입니다.

 


시내 중심가 환승 정류장 부근의 지하도 입니다.

 

 

 

 

그리고 석양과 함께하는 건물들.

 

 

 

 

 



일몰이 시작되는 룩셈부르크.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경 찍은 시내의 모습 입니다. ^^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렇게 놀이기구도 같이 있어요.

 


저녁에 해가지면 시내가 이렇게 아름답게 변한답니다.

 

 

 



소피텔이라는 호텔의 라운지 입니다.

꽤 비싸죠. 호텔이 특급이라서요.

저도 딱한번 가봤을 때 사진 입니다. 우리 둘다 술을 안좋아 하니 술 한잔 할 일이 없어서요 ㅎㅎ


여기까지 지루한 사진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모든 사진은 제가 구닥다리 스마트폰카로 공들여 찍은 사진에다가 

여친한테 맨날 사진만 찍는다고 구박 받으면서도 찍은 사진이니 무단사용할 시

유튜브의 스푼 킬러처럼 지구 끝까지 따라갑니다 ***



PS. 연예인 이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시영씨 관련은 즐겨보고있습니다.

      오늘 알았는데 국가대표 등극하셨더군요.

      어떤 사람이 자기 얼굴 때리는 스포츠를 좋아하겠습니까?

      종목의 여부를 떠나 모든것에 대한 도전은 아름답다고 봅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죠.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이 있는 자, 영원히 늙지 않으리라.


    

    출처 : 조인스닷컴.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14&total_id=5211156

추천수128
반대수0
베플|2013.04.24 20:41
룩!!!!!!룩!!!!!룩셈부르크!!!!!!!아!!!!!아!!!!!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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