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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돌+아이 남친

찢어버려 |2013.04.24 10:50
조회 46 |추천 0
안녕하세요
우선 모바일로 쓰는거라 좀 어설퍼도 이해해주세요
답답한마음에 많은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서요..
톡에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27살 여 이며 저에게는 어여쁜 여동생이 한명있어요.. 나이는 24이구요..
이동생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정확히 말하면 동생의 남친 때문에 고민이 있어요
동생의 남친은 저보다 나이가 한살많고 제남친이랑
동갑이예요 ..처음엔 저희 4이 잘어울렸고 가끔 술한잔도 하면서 같이 잘 지냈었어요..
자주 만나게 되다보니 일주일에 돈을 각자 5만원씩내서 한달에한번 혹은 두달에 한번 여행을가거나
놀이공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돈관리는 저희가 하게되었고 여행갈때는 동생커플이 차가없었기에 항상 저희차를 타고다녔고 기름값이며 잡다한(간식거리)것은 제남친이 다냈었어요
왠지 그게 당연한거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항상 동생커플 기념일에는 작은선물도 해주고
동생이 요리를 못하기에 둘이 피크닉 간다고 할때마다 저는 도시락까지 챙겨주곤 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여름휴가때 바다로 놀러가기로해서
돈을 열심히 저축하고있었는데 동생남친이 3주째 돈을내지않더라구요
혹시 무슨일이 있나해서 술한잔 먹게된김에 얘기를 꺼냈어요 근데 말없이 술을먹더니 저희에게
"야 솔직히 너네 돈 니네가 야금야금 쓰는거아냐?"
그래서 제가 통장내역서까지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아,진짜 너네 좀 냄새가 난다 조심해"
이러는거예요 순간 제남친이 열이받아서 말가려서 하라고 정도가 지나치다고 말했어요
저도 순간열이받아 통장주면서 그럼 너네가 관리하라고했습니다
통장을 주는순간 저한테 쌍욕을 하면서 막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너가 나한테 뭘해줬냐느니 왜 내여친한테 평소에 짜증을 내고 힘들게 하냐느니 소리를 지르며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제남친이 데리고 나가서 좋게 타이르다 너무 화가났는지 제남친이 한대 때렸더라구요 그랬더니 자기 간다고 하면서 경찰서로가서 신고를했어요
경찰분이 좋게 말씀하셔서 그냥 나오게 됐어요
그러고서 제가 동생한테 쟤는 진짜 아니라고 말했더니 알겠다하고 지남친한테 말했는지 그다음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구요 그냥 씹었어요
그러고 한달뒤..동생이 그남자와 결혼을 하고싶다네요.. 이해는되요 그남자가 제동생한테 정말 잘하거든요.. 그러나 저한테도 그렇게 막하는사람이 나중에 결혼해서 우리부모님한테도 그렇게 막말할까봐 걱정되네요 ..술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걱정도 되네요...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동생한테 보여주고싶어요..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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