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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선생님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요 (방탈죄송합니다.)

제비꽃 |2013.04.26 01:56
조회 42,898 |추천 224

 

 

글을 시작하기 이전에  게시판성격과 다소 다른 내용일수도 있는 부분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9살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의 학부모 입니다.

 

몇일전에 매우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 아직도 이여파로 인해서 정신적으로 충격이

 

매우커 몇일째 잠도 거의 자지 못하고 이렇게 가슴이 타들어가는 심정으로 몇자 적어 봅니다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지금은4월입니다 한참 학교에 새학기 적응 단계로 모든 학생들이 낯설고

 

한참 힘든 시기라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도 이제 막 2학년이 된 초등학생입니다.학년에 올라가 적응을 잘할거라 믿으며

 

 맞벌이 하는 직장엄마 입니다

 

3월 중순 부터 저희 아이가 지나가는 말로 엄마 2학년 올라가면 참

 

좋고 신날줄 알았는데 너무 힘이 들어요 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말을 할때 마다 ㅇㅇ 아 학교 다니는 거 원래 많이 힘들어

 

 그리구 지금은 학교초라서 더 힘들겟네 조금만 더 열심히 노력 하면 좋아질거야 라는

 

말로 아이를 달랬습니다.

 

학기초 부터 몇가지 의심이 들더군요 분명히 학기초라 알림장이 빠지지 않고

 

와야 하는데도 첫 알림장을 쓰기 시작한게 22일 부터 였습니다

 

거의 4일에 한번 정도 가정으로 내용이 간략히 전달 되어 왔습니다.

 

 아이 일기장에도 첫 페이지에 등장한 일기제목은 알림장을 안써서. .라는

 

제목이더군요 말 그대로 알림장을 자주 쓰지 않으니 본인은 그게 매우 좋고 숙제가 없어 즐겁다는 말을

 

주를 이루는 문장이 였습니다

 

그건 선생님의 재량이기도 한 부분이라 선생님의 스타일이 원래 간단하고

 

복잡한 걸 싫어하시는 분인지 알고 이번 담임선생님은 좀 다르신 성향이시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 깊게

 

생각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글을 적게 된 사건이 있어 부연설명을 좀 길게 늘어 놨는데 몇일전 일이 였습니다.

 

 이번에 아이가 감기를 걸려와서 몇일내 앓다 제가 옮아서 한참을 앓았습니다.

 

 감기가 독해서 4일을 회사에 가따가 조퇴하는 상황이 였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꼐 병원에 가기 위해 학교 하교시간에 맞추어 아이를 데리러 갔었는데

 

마침 수업이 끝나 복도에 하교 지도를 나오게 된 선생님과 마추쳤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드리고 아이를 데려 가려하는데 재는 왜케 밥을 맨날 늦게 먹어 이렇게 말씀하시며

 

 저에게 반말을 하시더군요 인사한마디 없이 저도 학부모인데 반말을 하시는 모습에 경악

 

을 했으나 그래도 웃으면서 그러게요 집에서 식습관 고쳐주려고 노력하는데도 그게 잘 안되고 있네요

 

그랬더니 뭘 못 고치긴 뭘못고쳐 이러시더니 하교 지도에 가시더라구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었지만 그냥 그려려니 하고 그 자리에서 선생님 처음 뵙는데 따질 수 없었고 몸도

 

아파 예민한거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매우 무거운 발걸음으로 병원에 갔었습니다.

 

 그 주에 아이의 학교 현장학습을 가는 날이 있어 김밥재료를 사다 두었지만 도저히 그 당일날 김밥을

 

 말지 못할 정도로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가 아파서 김밥을 못말아 줄것 같다고 사과한뒤에 처음으로

 

김밥집에 김밥을 구매해서 예쁜 도시락 통에 딸기랑 사과를 잘라 좋아 하는

 

 음료와 같이 담아주었습니다.

 

 현장학습 당일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히 지나 갔지요

 

 몇일이 지나 아이가 계속 학교생활이 힘들다고 말을 하길래 선생님께 조심스럽게 문자

 

로 여쭈어 보았습니다.

 

혹시 저희 아이가 학교에서 좀 힘들어 하는 거 같아무슨 문제라도 있는지 문자를 보냈습니다.

 

수업중일것 같으셔서 문자를 남긴거죠 선생님의 답변은 구체적으로 어떤일을 말하는지

 

물어보시더군요 다시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내용을 첨부해 드립니다.선생님의 돌아온 답변은 김밥이나 싸서 보내라는 내용이였죠

 

 저는 아이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싶어 간략히 메모를 남긴거고 또 그렇게

 

1학년 담임 선생님과 의사 소통을 해왔던 부분이라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희 아이가 학교 생활에서 잘했다면 제가 저런 문자를 보내서 여쭈어 보지도 않았을것이고

 

 이런일은 일어 나지도 않았겠지요

 

하지만 엄마된 입장에서 아이가 학교 가는 것을 매우 심하게 싫어한다면 누구나 최근방에 있는 선생

 

님께 먼저 조언을 구하는게 아닌가요..

 

가정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어느정도 상호 작용이 일어나야 서로 아이를 좋게 양육하고

 

 좋은 교육의 결과를 얻는게 아닐런지요

 

그래서 저는 학교에서 상담기간을 정해 놓고 부모와 선생님이 면담을 하는걸로 생각을 합니다..

 

 

 

 

 

선생님 개인전화번호가 있어 편집을 좀 했습니다.

 

 저 문자 끝에 전화가 오더군요

 

담임선생님이 전화 하셔서 저에게 너무 열이 받아 전화했다고 하시며

 

 왜 00 엄마는 매사에 불만이 많냐고 하시더군요

 

감정싸움할일도 아니 였거니와 제가 선생님과 견주고자 하는 마음 전혀 없어

 

제 선에서는 조용하고 낮게 그리고 일관성있게 말씀드리려고 매우 노력했으나 선생님

 

은 저더러 왜 선생님이 이야기하면 네 하지 못하고 다 반문하냐 하시며

 

 저 같은 딸이 있다고 하며 반말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선생님 저는 선생님 말씀대로 선생님만한 딸이 있으신다고 한들

 

저는 학부모입니다. 왜 반말을 하시죠?

 

 그렇게 말씀드렸더니 급 존댓말을 쓰시며 비꼬는 말투로 저더러 학교에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이 언제 퇴근하시는지 여쭈었더니 하시는 말씀이 4시 40분에 퇴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6시에 직장이 퇴근이여서 저는 6시에 퇴근한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오지도 못하겠네

 

라고 말씀을 짜르시더군요

 

(저는 그 뒤에 조만간 월차를 내서 상담 받으러 가겠다 말씀 드리려 했으나)

 

말은 듣지도 않으신 채 더 할말 있냐고 끊자고

 

 저 아직 더 말씀드릴게 있다 말씀드리니 그럼 문자로 남기라고 하신뒤 끊어버리시더군요

 

전화 끊고 나니 멍해 지더라구요 그래도 한참 지나서 제가 그래도 학부

 

모여도 나이가 50중반은 되신분이라 조금은 실례를 범한듯 하여 장문의 문자를 발송해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답이 없으셨지요

 

 그래서 그래도 선생님이 이해해 주시는 줄 알고 넘어갔습니다.24일날이였습니다.

 

학교에 다녀온 아이가 울먹울먹거리며 저에게 전학을 시켜달라고 하더군요

 

 저 전화뒤로 저는 아이성격을 고쳐 보고자해서 심리 치료며 여러가지를 알아보는 찰나에

 

 아이에게 저런소리를 들으니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느낌이였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선생님이 주먹으로 머리를 때리셨는데 너무 아파서 죽을것 같았다고 하더군요

 

머리를 만져보니 혹이 .. 아이를 얼마나 새게 내리 치셨으면 아이머리에 혹이 날까요..

 

그날 제가 조금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 평소에는 아이가 아침에 머리를 감지만 제가 감겨주었습니다.

 

 그래서 알수있는 부분 인거죠

 

그래도 가슴을 쓸어내리며 너가 뭔가 잘못했으니까 선생님이 그러셨겠지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랬더니 그날 있던 일을 이야기 해주더군요 그날이 4교시였는데 운동장 수업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운동장에 모여있었고 몇명의 아이와 장난을 친 그런 분위기였던것 같습니다

 

. 충격을 너무 받은 저는 친하게 지내는 같은반 엄마들과 단체 카카오톡에서 대화를 했지요

 

 작년5학년 담임을 맡으셨는데 그반 엄마들이 한소리로 다 죽고 싶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100%는 아니지만 곧 6학년이 되는데 수업도 거의 안하시고 시험도 예고없이 봐서 성적이 안나오면 엄

 

청나게 혼을 냈다고 하더군요

 

이거말고도 너무너무 이야기가 많지만 너무 길어지기 때메 조금만 적겠습니다.

 

하교길에 학부모가 있어도 아이의 귀를 잡아서 비틀고 안보이는 곳 이겠지만 교내에서

 

 담배까지 피우는 모습을 같은반 아이가 목격후 엄마에게 말했다고 하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저희반 다 학부영까지 단점을 지적하시며 반말을 하신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꼬옥 안아주며 아이를 달래서 학교에 보냈는데 가뜩이나 작은 체구 저희 아이

 

뒷모습이 참 안쓰럽더군요 학교가따오자마자 오늘은 학교 생활어땠어?? 라고하니

 

엄마 내귀가 빨갛지 않아요? 왜? 오늘 쉬는시간에 화장실이 너무 급하게 가고 싶어서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화장실을 갈려고 나왔는데 그모습울 선생님이 보시고

 

귀를 비틀었다고 하네요 얼마나 세게 하셨으면 이 늦은 저녁 시간까지 귀가

 

빨간지 이해가 도무지 되지 않네요

 

저요.. 집에서 체벌 적절하게 하는 똑같은 우리나라 엄마입니다.

 

하지만 신체부위를 이용해서 아이를 때리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매를 들어도 항상 회초리로

 

매를 들어서 훈육을 하고 당연히 예의를 가장 중요시하는 엄마일뿐입니다.

 

저는 우리아이가 100%잘한다고 믿는건 아닙니다.

 

말을 전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과장됨과 거짓이 있을수 있겠죠 하지만 눈에보이

 

는 흔적이 자꾸 남는데 이걸 제가 학기초인데 계속해서 참아야 하는걸까요..

 

전학을 가야대나 어떻게해야대나 혼자 고민하다가 글을 올리네요..

 

 정말 많이 고민하고 올리는 글입니다.

 

사정상 이사는 할수 없는상황이고 아이를 위해 학교에 찾아갈까 생각했으나

 

피해가 갈까 우려해서 지금 머뭇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전학을 간다고 한들 그 상황을 회피하는 꼴이 되어 아이가 조금만 힘들어도 저에게 그렇게 요청하면

 

저는 그런부분을 들어줄수 없기때문에 전학가는것만이 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내린결론은 학교에

 

찾아가서 저희아이때메 힘든부분 공감해드리고 잘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려서

 

 제가 한풀접고 들어가야대는건지 참 혼란스럽네요

 

 예쁜 꽃같은 아이가 마음이 아파하는거 같아 엄마입장에서 치유해주려고 다가

 

간 상담건이 이렇게 잠못이루는 밤이 되어서 심란하게 글을쓰게 하네요..

 

제가 정말 잘못된 엄마일까요...

추천수224
반대수4
베플남남|2013.04.26 09:31
증거를 모아야해요..말로서 선생님이 이러이러하다 이야기해도 선생님이 인정안하면 그만이에요. 제가 사는곳이 시골인데..저런선생님이 계셨는데..선생님한테 괴롭힘 당하는 아이엄마가 몇주동안 녹음을 해서 증거모으고 신고했다고 해요.. 처음에 그런적없다고 발뺌하다가 증거내미니까 암소리 못했다고합니다. 그리해도 그선생님은 오지로 전근가는 수준이었지만... 그럼일있어도 그만두게는 못하는 모양이에요
베플하얀여우|2013.04.26 18:24
보는 내내 내가 더 열받는다 아무리 나이가 있더라해도 선생은 학생의 표본이 되어야하며 학부모가 담임교사에게 아이를 교육차 맡기는것인데 담임교사 인성이 저러니. 인생 10년도 안산 초등학생2학년한테. 애기가 어린마음에 마음고생 심했겠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저런게 교사라고 고개 빳빳히 들고 다니다니. 힘내시고 담임교사랑 통화할땐 증거수집목적으로 녹음을 필히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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