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분이 저한테 이런 얘기를 해서 엄청 갈등이 되네요
작년에 우리나라에 부임한 어떤 외국회사의 외국인 사장하고 4년 동안 같이 살아 준다면
그 사람이 살고 있는 서울의 모 아파트를 저한테 주고 그 분은 우리나라를 떠난다는 건데요..
그 분은 기혼자라서 그냥 우리나라에 있을 동안만 제가 같이 살아 주면 된다고 해요..
알아 보니 그 아파트는 시세가 10억이 넘는 고가의 아파트입니다.
저는 어차피 부모님과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서울에서 살고 있고 서울에서 산 지도 얼마 안 돼서
서울에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뭐..그런 건 괜찮기는 한데..
그 아파트 상당히 고가의 아파트고 4년 동안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게 살 수 있어서
마음이 끌리기는 한데 나중에 제 인생이 잘 못 꼬이지나 않을지 그런 게 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런 소개를 한 분이나 그 외국인분이나 믿을만한 사람들이어서 사기를 치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에요..
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썼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