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술집에서 이러지 마실께요 -ㅅ ㅜ

니야아오옹 |2013.04.29 16:25
조회 116 |추천 0

 

 

 

 

 

 

 

냐핰ㅋㅋㅋㅋㅋ

 

안녕 하이 헬로?

 

잉여 시간에 판을 즐겨 보는 20대 녀자사람임

 

 

하던 일 때려 치우고 배움의 길을 걷기 위해 학원을 다니며 알바를 하고 있으뮤ㅠㅠㅠ

 

학원을 낮시간에 다니므로 밤일을 찾던 중

 

걍 집 앞에 있는 호프집에서 일하게 됨

 

나님 평소에 일복이 터지는 사람

 

역시나 이번에 간 알바자리도 무쟈게 바쁜 그런 곳이였긔,,,-ㅅ ㅜ

 

 

지금 약 3개월을 넘게 일하고 있는 중인뎁

 

참,, 뭐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이해안가는 손님들이 참 많음 ㅜㅜㅜ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가ㅜㅜ 읽는분들 얘기좀 들어보고자 이 귀찮은 톡톡쓰기를 하고 있긔

 

질문이자 부탁의 말임!

 

끝까지 읽어주긔!!!!!ㅋㅋㅋㅋㅋㅋ

 

 

 

첫번째는

 

음 벨을 누르고 직원이 테이블로 오잖슴?

 

난 내가 직원이니 벨이 울리면 내가 가잖슴?

 

근데 벨을 누른다는게 먹을걸 다 고르고 시킬라고 누른거 아님?ㅜㅜ

 

벨이 울려서 내가 가서

 

"주문 도와 드릴께용"

 

이러면

 

왜 그제서야 메뉴를 고르고 있는 거임,,ㅜㅠㅠㅠㅠㅠㅠ

 

앞에 말했듯 나 무쟈게 바쁜 가게에서 일함 ㅜㅜ 알바생도 얼마 없음 ㅜㅜ

 

그 사람들이 날 불러다가 메뉴를 고르고 있는동안 사방팔방에서 또 벨을 계속 눌러댐

 

나 똥줄 탐 ㅜㅜㅜㅜ

 

제에에에에에에발 신속한 주문을 위해 메뉴는 다 정하고 벨을 눌러주세염 ㅜ

 

아 그리고 메뉴를 말하고 대부분 손님들 공통적인 특징이 있음

 

 

"메뉴 이거하구요 소주랑 맥주 주세요"

 

 

열명중 일곱여덟명이 저렇게 말함

 

그럼 난 또 일케 멘트함

 

 

"소주랑 맥주 뭘로 드려요?-_ -"

 

 

표정도 정말 저렇게 함

 

이슬이면 이슬이 첨이면 첨 제발 소주 이름좀 말해줘여,,

 

맥주도 종류가 많지 않음?ㅜㅜ

 

말 안해주면 아무거나 갖다주고 안바꿔줄꺼임 흥

 

 

 

그랬다간 비루한 알바생인 나만 개욕 먹겠즤,,,,,=ㅅ =;

 

 

 

 

 

 

 

 

 

두번째는

 

신분증! 술 마실때 신분증 꼭 가지고 다녀주긔

 

내자랑이 아니라 내가 살짝 좀 동안임,,,,크흣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이 되고 6년째 술을 마실땐 항상 신분증검사를 받음 ㅜㅜ

 

심지어 신분증 없어서 걍 집에 간적도 있으뮤ㅠㅠㅠ

 

우리나라 법이 쫌 애매한게 신분증이 없어도 성인이면 술을 마셔도 되는게 당연한건데,,

 

울 가게 사장님이 그런거에 쫌 철저하시기도 하고

 

실제로 근처 가게들 신분증 확인 안하고 미성년자 받았다가 영업정지에 벌금 맞은 가게들도 있고 그럼

 

그리고 요즘 어린분들이,,, 노안이거나 화장이 진하거나 한 사람들이 많아서

 

나이 가늠하기가 직원입장에선 참 어려움 ㅜㅜ

 

쫌 어려보인다 싶어서 검사하면 20대 중후반이고

 

안해도 될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해보면 이제 갓 스물살이고ㅜ

 

 

그러다가 일행 중 한두명만 신분증이 없는 경우가 있즤

 

비루한 알바생인 난 메뉴판을 자리에서 접고 안된다 죄송하다 하고 테이블에서 나옴

 

한번만 봐달라 사정하는 손님도 있고

 

페북같은걸로 인증한다는 손님도 있고

 

나도 봐드리고 싶지만 그 신분증 없는분이 정말 미성년자가 아니라는 걸 어케 확신하겠음 ㅜㅜ

 

그러다 영업정지 먹음 내가 책임져야함?ㅜㅜ

 

저렇게 하고 나가는 손님은 그나마 양반임

 

절라 눈을 부릅뜨고 문 쾅 닫고 나가는 손님들,,,,

 

그니까 신분증 가지고 다니면 이런일 없지 않습니까,,,,,,,,,

 

손님 당신이 신분증이 없어서 나가는게 내 잘못이 아닌데 왜 욕을 하는거임?

 

 

 

 

 

 

 

 

 

 

세번째는

 

핸드폰 충전

 

하루에 핸드폰 충전 맡겨달라는 손님만 10명은 족히 넘음

 

But 울 가게는 충전기를 따로 대여나 마련을 해두지 않음

 

충전을 해달라는 손님에게 충전기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림

 

그럼 또 대부분 손님들이 이해가 안간다는 듯이 짜증을 냄

 

난 반대로 이해가 안감

 

술집에서 왜 충전기를 준비해서 충전을 해줘야 하는게 당연한거임?ㅜㅜ

 

그리고 술을 파는 곳이다 보니 한잔두잔 하다보면 정신줄 잘 잡고 있는 손님은 몇 안됨

 

그러다 핸드폰 놓고가고 자기것이 아닌 다름사람 핸드폰 가져가고

 

그럼 또 우리한테 책임지라 하겠지-_ -

 

그렇다고 서빙하기에도 바쁜 술집에서ㅜ 핸드폰 충전 관리만 할 수도 없는거 아님?ㅜㅜ

 

 

 

 

술집이건 밥집이건 옷가게건

 

돈 쓰는 사람이 대우를 받는 세상이고 돈 쓰는 만큼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게 정당한 거임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말도 있지않음

 

하지만 손님이 왕대우를 받으려면 왕처럼 행동하셔야 함

 

왜 비싼 돈을 쓰면서 자신을 깍아내림?ㅜㅜ

 

직원입장인 나도 웃으면서 더 친절하게 노력하겠지만

 

가끔 알바생이 표정이 안좋거나 말투가 이상하다면

 

손님이 내뱉은 말도 되짚어 봐주시길 ㅜㅜ

 

 

아, 마지막으로

 

알바생이라고 반말 하지 말아 주세요-ㅅ ㅜㅜㅜㅜ

 

기분 나쁜데 내가 동안이라 여려보여 그러겠거니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넘어가긴 하는데ㅜ

 

정말 싫더라구요ㅠㅠ

 

 

시덥지 않은 글 읽어줘 ㄳ 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알바하면서 재밌는 사건도 많은뎁

 

안 궁금할꺼라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지옥의 알바를 뛰러 갈 나에게

 

빠이팅의 댓글 하나씩만 흐흐 부탁드림ㅋ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