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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추가)9개월 된 푸들 입양하실 분

통통이 |2013.05.12 11:20
조회 12,255 |추천 39

입양됐습니다

추가 글 참조바랍니다

 

(추가내용입니다 원문은 아래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동물병원 직원이고
유기동물센터에서 봉사도 하는 사람입니다
걱정해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여러번 유기동물 입양을 도왔고
심사기준 또한 확실히 해야 하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네이트판에 글을 올린다고 나쁜사람이 입양한다는 것은 노파심 인 것 같습니다
어디에 글을 올리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분에게 보내느냐가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이트에서 유기묘를 너무 좋은 분에게 입양 보내본 경험이 있습니다
입양 문의 메일을 많이 받았는데요
본문에는 기재하지 않았지만 답장을 드릴 때 다음과 같은 심사기준이 있습니다

1.강아지를 키워보신 적 있으십니까?
2.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있으십니까?
3.가족들의 동의를 구하였습니까?
4.강아지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병원 데리고 가실 경제사정이 되십니까?(중요한 부분이니 이해바랍니다)
5.입양당일 국가에서 시행하는 동물등록제 마이크로칩 이식을 즉시 해주셔야합니다. 이에 동의하십니까? (강아지의 유기나 방사방지. 비용 2만원)
6.방치되다시피 강아지가 오랜시간 혼자있으면 안됩니다
7.입양 후 한달동안 일주일에 한번 씩 근황을 알려주시는 데 동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기준에 의거하여 상황에 또 한 번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갈 곳 없는 강아지라고 떠밀듯이 보낼 생각 없습니다
게다가 제가 직접적인 주인도 아니기에 더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우려하시는 일 절대 없으니 안심하시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원문)

저는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 누군가 병원에 와서
강아지 입양처를 찾고있다고 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당연히 그런 일을 하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그 강아지가 유기되거나 방치되었을까봐
여러가지 사정을 여쭤보았습니다
저도 들은 얘기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들은데로 간추려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그 분은 본인이 키우시는 게 아니라
조카가 키우는데 학생입니다
보살펴줄 사람이 할머니밖에 없는데
할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신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다리도 안좋고 매일 병원에 다니시거든요
강아지 건사하기가 넘 버겁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고모(이모)분께서는 집을 오래 비우는(출장)직업이시라 키우기가 어렵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서 병원마다 다니시며 입양처를 알아보고 계신 모양입니다

제가 왜 이 글을 대신올려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유기견센터에서 가끔 봉사를 하는데 그 아이들의 눈망울이 생각나서 봉봉이가 안쓰럽고 걱정되어 이 글을 대신 씁니다


이름-봉봉이
품종-푸들
성별-수
생년월일-2012.08.12
위치-서울시 구로구

기초예방접종은 꼬박꼬박 다 했고
목욕도 일주일에 한번씩 깨끗이 해 주었다고 합니다 하는짓이 예쁘다고 하네요

제가 데려다키우고 싶지만 저도 맞벌이 부부라서
오랜시간 혼자있을 강아지 생각하면 저는 자격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봉봉이를 사랑으로 맞이해 주실 분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추천수39
반대수2
베플글쓴이님|2013.05.13 05:43
이런데 막 올렸다가 나쁜 사람이 데리고가면 어떻할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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