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해서 여기에 글을 올린거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실줄은..상상도 못했네요
부모님이 이렇게 너 부려먹으려고 미역국드시고 너 낳았는줄 아냐는 글보고
마음에 와닿더군요 감사합니다.
콩깍지가 씌여서인지..뭐때문인지..
저도 직장다니고 예비신랑도 저보다 연봉도 더 높은 회사에서 다니고요
전 제가 나이가 예비신랑이랑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다 보니 제가 내게 되더라고요
맨처음엔 제가 먼저 시부모님 되실분들한테 예의상 먼저 사드려야겠다 했는데
그게 한두번되다가 이지경 까지 오게되었구요
다른분들 댓글을 보고 많이 깨달았어요
일생에 단한번뿐인 결혼인데 이사람이랑 결혼하게
되면 제가 무조건적으로 헌신할꺼같아서 이 결혼 무르기로 했습니다.
그쪽 부모님들은 미안하다며 결혼 진행하자고 하시지만 이대로 갈라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정신차리게 댓글적어주신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