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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기묘한 이야기 Part.8 (약 스압)

Envy |2013.05.18 09:23
조회 32,543 |추천 143

나왔음!!!!!!!

아.. 새벽에 술먹으러가다가 봉변당하고

지금 새우젓 될 위기임...

 

어떤 남자한테 끌려가던 여자가 도와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치길래

친구랑 둘이서 도와줬더니 여자는 도망하고 우린 역으로 특수폭행으로 잡힘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둘이서 아무리

 

'저사람이 어떤여자 끌고가려했고,가서 도와줬더니 여자는 도망갔다.

그리고 먼저 때리길래 정당방위 로 나도 몇대 때렸다.'

라고 말했지만...

 

ㅋ...필요없음..ㅠ

 

합의금 300달라함...

내 피같은 돈..이렇게 날라가는듯함, 지금..

전역하고 피곤한거 둘째치고 하루죙일 일하면서 어떻게 번 돈인데.. 친구랑 150씩 나눠서 내기로함..

이제 선행이고 나발이고 그딴거 없음ㅋ.. 안도와줄거임..

 

 

 

 

티아라홧팅님 : 죽기전에 특정한 물건에 기억을 담는다는건..모르겠고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물건에 집착을 보이는건 있음.. 그 물건에 붙어있다던지

아니면 그 물건을 누가 소유하면 그 사람을 괴롭힌다던지..

 

뿅님 : 후..훈남 일려나??? 그래도 가끔 번호도 따이고 그럼ㅎ 물론 연하한테만.. 머지?

주로 타겟이 고등학생임.. 난 동갑이 좋은데;; 아청법으로 잡힐까 두려워 매번 거절함ㅎㅎ

 

ㅜㅜ님 : 인천,서울지역은 잘... 대전이면 모를까ㅎ

 

쿠로사키님 : 정말 감사!!!!! 복받으실꺼임

 

정리님 : 제삿상에 음식올려두고 제사 지내기도 전에 먹으면 안된다는 말임ㅇㅇ

만들면서 먹는건 상관없음

 

아가와님 : 계속 나님 이라고 했는데..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아마도 쭉 나님 이라고 할듯..

 

 

 

 

 

 

 

#1..

몇일전 아는 형 만나러 법동에 갔음

법동에 그냥 조그만한? 공원이 하나 있음

가서 그냥 형이랑 시시덕덕 이야기 하면서 맥주나 한캔 마시고있었음

전날 과음해서 그런지 배가 너무 아팠음.. 원래 나님은 술먹으면 다음날 폭설내림ㅋㅋㅋㅋㅋ

 

바로 앞에 공중화장실 있길래 냅다 들어가서 볼일 보고있는데

자꾸 불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거임

 

형이 장난치는줄 알고 , 쌍욕을 퍼부음

그러더니 노크를 함

아오 시부엉 문을 발로 뻥 찼음

 

조용해졌음..

그러더니 또 불이 꺼짐

너무 짜증나서

 

"형 작작해 진짜 가만안둬"

 

이랬음ㅇㅇㅇ

 

나님은 열받으면 형이고 나발이고 없음,,,

그래도 위계질서 잘지키고 나보다 나이많으면

존중해주고 예의지킴ㅎㅎ

 

암튼 볼일 다 보고 핸드폰 LED로 비춰가며 손씻는데 불이 딱 켜지면서

거울에 어떤 남자가 보였음

 

"아 시x 깜짝이야" 

 

이러고 나가면서 형한테 막 머라했음

근데 형은 머리위에 ? 를 지으며 술취했냐고 그랬음ㅇ

 

화장실에 나말고는 들어간 사람도 없고,불을 계속 꺼져있었다함...

그리고는 어두운데 어떻게 볼일봤냐며 신기하다고함..

 

그길로 바로 택시타고 집감.. 너무 무서웠음

 

 

 

 

 

#2..

풋풋한 20살 시절 나님은 자취를 했음..

학교 근처에 원룸 얻어서 생활했는데,혼자 있는 쓸쓸함을 알기에

강아지 한마리 분양받아 키웠음ㅎㅎ

 

하루는 그놈의 레포트 때문에 밤늦게까지 작성중이었음

제일 싫은게 레포트임ㅎㅎㅎ 이거 한번 쓰자고 내 두뇌를 풀가동 시키다 못해

오버클록 까지 시켜야함ㅠ

 

머리를 쥐어짜며 열심히 쓰고있는데,우리 공돌이가 엄청 짖는거임

공돌이가 맥주병 픽쳐(플라스틱)를 무서워하는데,

그거 들어도 소용없었음

 

막 짖음..엄청 짖음

 

"왈 왈 왈 왈 왈"

 

안그래도 레포트 때문에 짜증나는데,공돌이때문에 더 짜증났음ㅎㅎㅎㅎ

근데 갑자기 현관에서 불이 켜졌다 꺼졌다 했음

마치 사람이라도 들어온것마냥..

 

혼자있음 봉변당할까봐 친구불렀음..

이놈도 자취하는데 오늘 같이자고 낼 같이 가자고 꼬심..

 

10분 지났나? 친구왔음.. 그런데 친구가 현관보더니

 

"야 너거집 센서 맛간거같다"

 

이랬음..

그러면서

 

"야는 와이리 짖노?"

 

이러는데 할말이 없었음..

사실대로 말하면 나 버리고 도망갈까바ㅎㅎ..

 

레포트 대충 쓰고 잠이나 자려고 이불덥고 누웠음,

친구놈은 계속 센서 맛갔다고..공돌이는 미쳤냐고 왜짖냐고 막 물어봄

 

신경쓰고 잠이나 자라고 닥달했음ㅎㅎㅎㅎ

나님은 누워서 실눈뜨고 살짝 봤는데

센서가 켜질떄 사람형태의 시커먼게 보였음...

 

공돌이는 그 형체를 향해 짖는거였음..

 

결국 뜬눈으로 지새우고,날이 밝으니까 공돌이도 지쳤는지 잠들었음

센서도 멀쩡해짐..

 

학교가서 조퇴내고 법당가서 아버지한테 부적달라했음

설명하고 부적받아서 현관앞에 붙여두고

말씀하신대로 붉은 팥 비닐봉지에 넣어서 집 모서리에 놓아둠ㅎㅎㅎㅎㅎ

 

그리고는 약 2개월동안 잘지냈음

아..이건 여담이지만 옆집형이 나보고 친구 좀 그만 부르라고... 밤마다 자꾸 누가 니네집

현관문 두드린다고.. 그랬는데 나님은 전혀 그런 소리 못들었음

 

또..어느날은 형이 센서가 맛간거같다고 고쳐야할거같다고 말했었는데

내생각엔 귀신이 옆집으로 넘어간듯함..

 

하지만 난 잘지냄^^ㅎ

 

 

 

 

 

#3..

이건 꿈얘기임..

 

고3시절 나님은 수시합격으로 학기 초 부터 학교 안나감ㅎㅎㅎㅎ

그날도 여지없이 일하러 가고있었음

 

횡단보도 초록불이 뜨자마자 건넜음

건너는데 갑자기 왠 승용차가 날 들이박음

 

난 붕~ 하늘로 떴음

그리곤 기절함.. 리얼 기억안남ㅎㅎㅎ

 

눈뜨니까 응급실이었음

운전자가 바로 데려왔었음,,근데 운전자가 하는 말로는 잘 작동되던 브레이크가

급 말을 안들었다함.. 마치 고장난것 마냥..

 

근데 나 태우고 병원가는데 브레이크가 또 거짓말처럼 잘 작동된다함..

 

보호자로 아버지가 왔는데,나한테 했던말이 있음

 

당일 아버지꿈에서 어떤 공동묘지가 나왔다함

그 공동묘지에서 방금 상을 당한듯한 무덤이 있었는데,

무덤 비석에 내이름 석자가 써있었다함...

 

너무 불길하고 안좋은 꿈이라 조심하라고 카톡을 보냈는데,나님이 그걸 못봄...

 

더 신기했던건.. 진짜 어디 한군데 부러져도 이상한게 없었을법했는데

그저 멀쩡했음...

심해봐야 머리 조금 찢어진거???

 

신기방기했음ㅎㅎㅎㅎㅎ

 

아버지가

 

"니 할머니가 또 너 지켜주셨나보다"

 

이러셨음ㅎㅎ

 

퇴원해도 된다길래 퇴원하고 법당들려서 할머니께 절 올리고

생전에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곶감 올려놓고옴

 

증조할머니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뿐임

 

 

 

 

 

 

 

#4..

이건 내 친구 이야기임

작년 8월 나님은 2차 정기휴가 를 나왔음

 

혼자 피시방은 잘 안가지만 친구들이랑 자주감

가서 레포데2 랑 블소 하면 재미남ㅎㅎㅎㅎ

 

그날도 피시방가려고 모여있었음

 

재잘재잘 여고생들 마냥 떠들고있는데,A라는 친구가 조용해짐

 

그러더니 이 미x놈이 갑자기 횡단보도를 건너가는거임

분명 빨간불이고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데 건너감

 

나님은 재빨리 팔목잡고 당겼는데

 

읭?

 

내가 끌려감ㅎㅎㅎ

 

친구B도 이상한걸 느꼈는지 A를 잡고 당기기 시작함

와..건장한 남성 2명에서 1명을 못당해냄

체격도 조그만한 애를 못이김...

 

안되겠다싶어서 다리걸고 넘어트렸음

그러더니 얘가 정신차렸는지,욕을 한사발했음

 

"시x년,그x 어디갔어"

이러면서 그x때문에 죽을뻔했다고 막 짜증냄ㅎㅎㅎㅎ

 

얘기들어보니 우리랑 얘기하는데 갑자기 주변이 조용해졌다함

근데 맞은편 신호동에 어떤 여자가 서있었는데

자신한테 자꾸 손짓을 하더랬음

 

얼른 오라는것 마냥 손짓을 하는데,몸이 말을 안듣고 멋대로 움직인다함

소리질러도 목소리는 안나오고,몸은 아웃 오브 컨트롤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살려준거였음

그 후로도 평소에 눌리지도 않던 가위에 눌리고 그랬는데,A의 어머님이

가끔 점보러 다니시던 무당집에 가서 부적을 받아옴

 

그래서 A방에 한장,A의 지갑에 한장,A의 베개안쪽에 한장

마지막으로 현관에 한장 이렇게 붙이셨다함

 

나중에 A한테 들은 이야기인데,그 무당이 했던말이 있더랬음

 

그 말 인 즉슨...

원래 A가 죽을상은 아니었다함, 사주팔자에도 살이 안끼었었는데,

맨날 일하느라 피곤하고 힘드니까 기가 허해지고,약해지니까 타겟이 되었던거라했음

 

A의 어머님께서 A때문에 가셨을때.. 그 무당이 살이 끼었고 죽을상 이었는데

아직 한번 고비를 넘겼다며 부적을 써주셨다함

 

뭐 이후로도 잘..지내지는 못했지만 다행이 살아있음ㅎㅎㅎㅎ

지금은 너~~~~~~~무 잘지내서 탈임ㅋㅋㅋ

 

 

 

 

 

 

 

 

 

 

 

 

 

 

후... 4편이나 싸지름!!!!!!!!!!ㅎ

아침에 올린다는 약속도 지켰음!!!!!!!ㅎㅎㅎ

 

아.. 내가 왈가왈부 할건 아니지만

누가 봉변당하고있으면 도와주지마세요ㅋ...

 

나 진짜 억울하고 너~무 열받음

 

좋은일 한번 하고 300만원 날리게 생겼음...ㅠㅠㅠㅠㅠㅠ

 

암튼... 이따 저녁이나 내일 한편 더 올리겠음!!!!!!!!!!ㅎ

 

즐거운 하루 !!! 행복한 하루 !!! 재미난 하루 !!!

 

시크하고 쿨하고 훈남인 나님은 이제 뿅^^

 

 

 

*추가글

 

 

헤헤.. 내 글 2개가 실시간 베스트 올랐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더 힘내서 글쓰겠음ㅎㅎㅎㅎ

 

추천수143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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