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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진정한 친구가 없어요..

렝아이샤신 |2013.05.19 18:20
조회 2,304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양산에서 20살까지 살다가

관광통역안내사일을 하고있고, 

서울에서 자취중인 24살 여자에요.

 

근데 나이를 어느정도 먹고나니

고민을 나누고, 속얘기를 할 친구가 없는거같아,

씁쓸함이 느껴져요.

 

그나마 제일 친했던 친구는

양산에 있는데,

 

걔는 갑자기 돈을 빌려달래요 나보고

그래서 저도 사정이 딱히 좋지않아

(워낙 서울생활비가 만만치않다보니)

못빌려준다고 했더니 그뒤로는 섭섭하다는식의

말투를 보이고 그 뒤로는 카톡도 잘안함 돈얘기나오고나선 ..

그 친구의 딱한 사정을 알겠는데,

저도 먹을거도 몇번보냈었고, 옛날에도 돈빌려준적이 

있었음..  

 

그리고 나선 서울에서 친구를 3명 사겼는데,

 

1명은 취업때문에 미국갔고,

 

1명은 엄마 아빠가 이혼하셨는데.

제친구 혼자사는데 외로워서 남자친구랑

동거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걔는 또 일도안함.

남자가 들고 오는 수입을 가지고

맛있는거 사먹고 술먹고 하는듯.ㅋㅋㅋㅋㅋ

자기도 돈을 벌어야 한다는건 알고있다는데,

귀찮아서 나가서 벌어오기가 싫다고함

뭐 지들 사생활인데 이래라 저래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나머지 친구 한명은 남자친구 선물을 사주기위해

일수대출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얘도 정신이 좀 이상한거같아서 연락을 잘안해요.

대출은 좋지않은거다. 일수대출은 또 이자가 만만치않거든요.

뜯어말렸는데도, 남자친구가 우선인지 대출받고

잠수타버렸어요..

 

 

서울에서 알던 친구는 남자친구한테만 푹 빠진것만 같고,

 지방에 있는 친구들은 멀어서 못보고.

 

또 가끔 만나도 괴리감이 느끼는 이런?기분?

 

뭔가 혼자가 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글고 서울에는 친척들도 있는데,

괜히 또 절 챙겨줘야 하니까 일부로 먼저 연락안하는거같아요.

제가 먼저 찾아갈려고했떠니, 좀 귀찮아 하는게 다 보였고요.

 

저도 남자친구를 좀 만들고싶지만,

어디가야 만날수있을지도 모르겠고ㅠㅠ

 

어른이 되고나서는 뭔가 고립되고 고독스러운거같아,

마음이 너무 허전하고 씁슬해요..

 

부모님 떠나 독립생활하는것이 몇년째인데

 

왜 마음이 허전한걸까요?

 

님들도 그러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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