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길냥이들 밥셔틀을 돌고 있어요
손으로 받아먹는 녀석은 저와의 인연이 2년 정도가 되어가네요..
요녀석들중 노란둥이 한녀석은 tnr을 못해줬어요 ㅜ 조만간 다시 시도해 보려고요
정말 야생애들은 tnr후 방사를 해주지만 ..
울 나비저럼 순화가능한 녀석은 케어하다 입양추진을 하고 있어요
나는 길냥이 나비에요
분식집 아줌마들이랑 언니가 잘 챙겨줘서 하루한끼는
먹을수 있었어요
근데 자꾸 눈에 눈물이 나고 냄새도 맡을수 없고 먹을게 앞에 있어도
전혀 먹지 못했어요 .. 난 너무너무 아픈데 아기가 생겼고
내 아기들은 얼마안되 숨도안쉬고 먹지도않고 눈만감고 있었어요
아줌마들이 내 아가들을 데리고가요 데려가지말라고 우는거밖에 할수없었어요
분식집아줌마들한테 가서 내아기들 어디간거냐고 하루종일가서 울었지만
아줌마들은 먹을것만 주고 대답도 안해줬어요 ㅜ
난 아무것도 먹기 싫었어요
며칠을 못먹어 힘도 없고 아가들 찾는것도 힘들어요
멀리서 언니야가 와서 반가워 뛰어갔어요
언니한테 얘기했어요 나이제 길에서 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나 좀 제발 데려가 달라고..
그랬더니 언니가 날 데려갔어요
난 할퀴지도 울지도 않고 갔어요
병원서도 약잘먹고 밥도먹고 간호사언니랑도
놀고 말도 잘 들었어요
다시 길에 나가고 싶지 않아서 정말 잘했어요
현재 저희집 옷방에서 임보중입니다
방이 많이 좁아 답답도 할텐데 너무 착하게
적응중인 녀석 .. 이제는 아픈것도 거의 다 나았고
이주정도 있다가 중성화수술도 할수있어요
지금은 얼굴도 점점 이뻐지고 조용히 와선 발라당도 하고
애교도 부리고 ㅜ 지도 사랑받으려고 노력하는게 안쓰럽고짠해요 ..
아기들 다 잃고 매일 분식집앞에 찾아와
슬프게 울던 나비의 성처를 잊게하려고 울집애들보다 더 신경써주고 있어요 냥이들의 모성은 그어느동물보다 더 강한데 나비가 받았을.상처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저는 6묘 4견을 키우고 있어요 ..
우리집보다 더 나비를 사랑하고 ..나비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실분을 나비가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그냥 월급쟁이고 제 사비로 녀석들 중성화수술과 치료를 해주고 있어요 때에 따라선 입양자분이 주시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내돈 몇십만원들여서 녀석들이 마지막까지 행복할수 있다면 전 그걸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나비를 위해 더 좋으신분께 보내고 싶어요
나이는 3-4살 추정이며 중성화지원하며 책임비는 3-5만원 입니다
010-이구삼공-이칠구이
tjfgml8312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