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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를 듣지 않는 웅진코웨이

타도웅진 |2013.05.20 23:20
조회 324 |추천 3

웅진코웨이 진짜 이상하네요, 직원 칭찬 게시판은 있는데 왜 소비자 불만 게시판은 없는건지?

민원을 넣기 위해 회원가입을 하고 소비자 불만 접수 게시판을 몇 분 동안 찾았는데도 없네요

좋은 소리만 들으려 하고 나쁜 말은 듣지 않으려는 건가요?

불만 접수 게시판이 없어서 칭찬게시판에 글을 썼는데 목적에 맞는 글만 게시된다고 명시되어 있네요.

제가 작성한 글이 검열 후 목적에 맞지 않으면 등록이 안된다는건데, 이 방침도 정말 짜증나네요.

그럼 불만 접수 게시판을 만들어 두던가,

 

저는 웅진코웨이에서 공기청정기를 렌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 기간이 만 3년 정도 되었고요.

솔직히 처음 2년 정도는 그냥저냥 신경 안 쓰고 서비스 받고 그랬습니다.


저희집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낯가림도 심하고 순한 아이라 사람에게 달려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코디분이 저희 고양이에게 악감정을 가질 일은 없었다는 겁니다.

원래 고양이를 싫어하실 수도 있겠지만, 고객한테 할 말 못할 말이 있는거 아닌가요?

고양이가 털이 많이 빠집니다. 하지만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할 때 마다 고양이털 운운하며 털이 많이 빠지네요, 닦아야겠네요, 청소는 안하는지............ 라며.

코디분들 함들게 일하시는거 뻔히 알고 저의 이모뻘 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압니다.

하지만 제가 아무리 어려도 고객은 고객이라 생각하는데, 그럼 털이 많이 빠지니까 고양이를 버리라는 건가요?

제 생활패턴이 어떤지 알지도 못한 체 청소 운운하며 얘기 하시는 저의는 뭔지? 설마 저를 훈계하시는건지?


이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고 근무시간이 일정치 않은 직장으로 이작하고 나서 저의 모친과 코디분이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평일 낮에는 시간이 나질 않았고 간간이 토요일에 쉬는 날이 있어 모친이 토요일 오전에 가주면 좋겠다고 통화하셨고요.

그런데 모친께서 전화를 하셔서는 노발대발 하시는겁니다. 코디 바꾸려면 어디로 전화해야 하는거냐고.

무슨일이냐 여쭤봤더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토요일에 가달라 했더니 "토요일에는 제가 일이 있어서 안되고요....." 라고 말씀하셨다고.

다른 고객 일이 있으신거라면 그렇다고 솔직히 말씀 하셨겠죠, 굳이 다른 일이 있다고 하시진 않으셨을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모친이 스케쥴을 변경하신게 한 두번이 아니고요.

토요일 오후에 오시라고 했더니 11시에 전화와서 느닷없이 오신다더군요.

다행이 집에 있었지만, 고객과의 약속은 그냥 개똥으로 보는건지, 12시에 점심을 드시러 가셔야해서 일찍 오셨답니다.

 

3일전 있었던 일입니다. 저번까지는 참으려고 했으나 이번엔 정말 너무 화가 나서 더 이상은 못 참겠네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모친과 통화를 했는데 20일 이후에 집에 있다고 그 때 이후에 방문 해달라 했더니 우물쭈물하며 그러셨다더군요.

이번에는 필터교체가 아니라 단순 청소하는 달이라고. 고객이 청소하실 수 있는건데 청소 좀 해주시면 안되겠느냐고.

이게 무슨 소린가요? 그럼 제가 도대체 렌탈 비용은 왜 내고 있고 필터 교체 비용은 왜 내고 있는거죠?

제가 내는 돈으로 월급 받는 사람 아닌가요?

정말 어이없고 화납니다.

웅진코웨이는 나름 대기업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CS교육은 시행하는건지....

 

 

에휴, 하도 답답하고 짜증나고 화나서 여기에다 글 올립니다.

웅진코웨이 홈페이지에는 다른 고객들의 불만 사항을 볼 수 있는 게시판이 없으니 여기서라도 모두에게 알리고자 하는 의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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