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명산 40곳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여섯번째 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여섯번째로 가는 산은 두타산입니다.
두타산은 강원도 동해에 있습니다.
멀리에 있는 산입니다.
당일치기 승용차로 다녀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번 등산도 블랙야크 유성점에서 진행하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먼 곳에 있는 산입니다.
새벽 6시에 버스가 출발한다고 합니다.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토요산행입니다.
목요일날 있는 산행보다 등산객이 많습니다.
자리가 꽉 찹니다.
등산 정보가 적힌 종이를 받습니다.
두타산은 1352의 높은 산입니다.
댓재로 올라가서 등골목이->두타산정상->산성갈림길->천은산갈림길->쉰움산->천은사->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총길이는 13km 입니다.
약 6시간정도 걸리는 산행입니다.
버스가 출발합니다.
눈을 감습니다.
잠이 듭니다.
버스가 정차합니다.
시계를 봅니다.
8시입니다.
휴게소입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간다고 합니다.
유성 블랙야크점에서 진행중인 버스를 타면 22,000원에 왕복버스와 조식과 석식을 모두 제공합니다.
좋습니다.
줄을 섭니다.
아침식사를 받습니다.
찰밥과 김이 나옵니다.
열무김치도 나옵니다.
등산하기 전 먹기 좋은 아침식사입니다.
식사를 마칩니다.
다시 버스에 탑니다.
버스가 출발합니다.
다시 잠이듭니다.
버스가 정차합니다.
창에 썬팅지가 구멍이 나있습니다.
햇살이 들어옵니다.
뜨겁습니다.
동해휴게소입니다.
잠시 쉬었다간다고 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바로 앞에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멋집니다.
10분간 쉽니다.
화장실에도 다녀옵니다.
몸이 가벼워 집니다.
다시 버스에 탑니다.
두타산 산행시작 지점인 댓재까지는 얼마 안남았습니다.
버스가 구불구불 산을 올라갑니다.
몸이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댓재에 도착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줍니다.
11시12분, 등산을 시작합니다.
옆쪽에는 도로가 보입니다.
1km가까이 올라왔습니다.
초반부는 올라가기 좋은 길입니다.
두타산 정상까지는 5.2km 남았습니다.
내리막길입니다.
한참을 내려갑니다.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하니 끔찍합니다.
한참을 걸어내려왔는데도 두타산 정상까지의 거리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12시입니다.
날씨는 좋습니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습니다.
오르막길은 거의 다 올라온 것 같습니다.
두타산은 높은산입니다.
발 아래로 낮은 산들이 보입니다.
토요산행입니다.
등산객이 많습니다.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능선을 따라 이동합니다.
휘파람이 나옵니다.
1시입니다.
두타산을 올라가는 길 중 가장 난코스가 나옵니다.
상당히 긴 오르막 코스입니다.
올라가면서 세번이나 쉽니다.
숨이 턱까지 찹니다.
눈물도 납니다.
적당하게 걷기 좋은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한 숨돌립니다.
얼레지가 보입니다.
얼레지 군락이 있습니다.
곳곳에 녹지않은 눈이 보입니다.
이 언덕만 올라가면 두타산 정상입니다.
힘을 냅니다.
1시20분입니다.
두타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분말포카리스웨트와 에너지바를 받습니다.
이따가 먹기로 합니다.
사촌동생 민관이는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타산 정상에서 사촌동생 민관이의 기념사진을 찍어줍니다.
두타산의 유래에 대해서도 찾아봅니다.
<두타산 산행은 청옥산과 연계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 하므로 두 산을 오르내리려면 빠른걸음으로도 8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높고 덩치가 큰 산이다. 해발높이가 낮은 동해시 삼화리에서 올라가므로 서쪽 백두대간의 서쪽에서 올라가는 것보다 몇 배나 힘이 드는 것도 두타산 산행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하여간에 두타산과 청옥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면 산의 모든 것을 섭렵한 것 같은, 산이 가지고 있는 진수를 다 경험한 듯한 느낌을 갖게된다.
계곡은 무릉계요, 폭포는 용추폭포와 쌍폭이다. 천하에 둘도 없는 암반계곡과 희한의 극치인 폭포이다. 거기다 암릉이 있고 협로가 있고, 암봉이 있고, 좋은 전망대가 있고, 울창한 송림이 있고, 고산을 연결하는 보기엔 유장하나 너무 길어서 힘든 능선이 있고, 고원지대(청옥산-두타산정상)가 있고 아슬아슬한 슬랩횡단지대(박달령에서 내려오다 쌍폭이 가까워지면 ...최근에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가 있고, 무릉계를 내려다보는시원한 암릉이 있고 두타에서 고적대까지의 장쾌한 스카이라인이 있고, 청옥에서 두타로 내려올 때의 빽빽한 활엽수림대가 있고 저지에서는 보기 힘든 거목 활엽수가 무성한 고개가 있고 정상(청옥산과 두타산 두곳)가까운 곳에 샘이 있고 여름이면 무성한 초본류의 고산식물이 있고, 무엇보다도 고산을 정복하고 내려올 때 성취감이 각별하고 너무도 맑고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을 마음껏 숨쉰 청량감이 가슴에 뿌듯하게 남는 산행이 두타-청옥 코스이다.
이 코스는 대청봉에서 백담사, 대청봉-공룡-마등령-설악동, 장수대에서-12선녀탕-남교리, 추성리에서 천왕봉-세석-거림(지리산)등 우리나라 유수의 산행코스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아름답고 장쾌한 산행코스이다.
두타산은 높이에 비해 힘이 많이 드는 산이다. 다른 내륙지역(영서지방)산에 비해 해발고도가 낮은 평지인 동해안쪽에서 올라가기 때문이다. 드넓은 암반위로 옥계청류가 수렴처럼 흘러가는 무릉계등 두타산 계곡 어디 아름답고 기이하지 않은 곳이 없지 않지만 대중적인 안목에다 아름다움의 포인트를 둔다면 두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용추폭포와 그 아래 쌍폭이다.
청옥산과 두타산 능선사이로 흘러내려온 물은 용추폭포에서 거대하고도 오묘한 자연의 조각작품을 만들어낸다. 물의 흐름이 화강암을 뚫어 탕(항아리)을 만들고 그 탕에서 흘러내려 폭포를 이룬 것이다. 폭포란 암벽위에서 그냥 떨어져내려도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데 두타산의 용추폭포는 항아리를 만들어 놓고 항아리속에서 열두번을 휘돌아 떨어져 내리는 희한한 폭포이다. 거대한 선반위에 얹힌 항아리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생각해보라. 그리고 그 항아리가 어슬픈 도공이 만든 항아리가 아니라 솜씨를 다하고 마음을 다하여 세밀히 닦고 다듬어 만들어낸 자연의 오묘한 작품이라고 생각해보라.
항아리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높이도 만만치 않다. 이 물은 그아래 또 깊은 소를 만들어 놓고 있다. 용추폭포는 주 산행코스에서 조금 떨어져 있으므로 일부러 코스를 이탈하여 봐두어야 한다.
두타산을 먼저 올라가려면 용추폭포에 접근하기 훨씬 전에 급경사를 타는 왼쪽 산록길로 들어서서 두타산성쪽을 향하여 올라가야 한다. 청옥산을 먼저 올라가기로 했다면 용추폭포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서 쇠다리를 건너가며 엄청난 암벽이 위압감을 주며 하늘높이 솟아있는 문간재 암벽 옆의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쌍폭부근에서 박달령으로 올라가면 두타산이나 청옥산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두타산 정상은 1353미터높이이다. 정상에서는 능선에서와 마찬가지로 동해시가 보인다. 한자로 두타산(頭陀山)과 아라비아 숫자로 높이를 음각한 표지석이 있다. 능선은 밋밋하고 헬기장이 있으며 바람부는 쪽으로 키작은 관목숲이 형성되어있고 동해쪽은 초본류가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서쪽으로는 청옥산에서 고적대로 뻗은 능선이 아름답다. 청옥산에서 하장면으로 뻗은 큰 능선 사이에 깊은 계곡이 보이고 댓재로 가는 능선길 표지판이 보인다.
댓재는 두타산의 중턱에 난 영서-영동을 잇는 810미터 높이의 고갯길이다. 청옥산 뒤쪽인 삼척시 하장면과 고개를 넘어 영동지방을 이어주어 삼척에서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다. 댓재에서 오를 경우 상당히 높은 곳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상대적으로 쉽게 정상에 올 수 있으나 코스길이는 삼화사에서 올라오는 길보다 긴 편이다. 두타산에서 청옥산으로 가려면 높이 200여미터를 내려와서 오르락 내리락하며 능선을 타다가 청옥산 정상으로 가야한다.
두타산 정상에서 청옥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박달령 부근에서 조금 솟아 있을 뿐이어서 청옥산 까지는 4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청옥산으로 올라가며 깊은 활엽수림의 녹음아래 청량한 공기를 마시는 맛은 일품이다. 이곳의 녹음은 두타산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산록으로 바람맞이쪽이 아니라서 아름들이 키큰 나무들이 들어서있기 때문에 공기의 맛은 더욱 청량한듯하다. 청옥산 정상은 넓은 공터가 있고 정상에서는 아주 가까운 50여미터 남쪽으로는 석간수가 있어서 목을 축일 수 있다. 물맛이 좋으며 여름엔 시원하기 이를데 없는 생수이다. 청옥산 정상 능선으로 들어서면 활엽수는 키가 작아지고 바닥엔 무릎까지 자란 초본류가 펼쳐져 있어서 싱그런 풀내음이 진하게 난다. 청옥산에서 연칠성령으로 가려면 헬기장에서 용추폭포쪽으로 난 길로 들어가야 한다. 헬기장에서 곧장 서쪽으로 가면 능선길이 되고 아무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비경지대인 삼척시 하장면이 된다. 정상에서 서쪽길로 들면 흰적골로 내려가는 능선이 된다. 비경지대이긴 하나 골짜기가 워낙 길어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비경지대를 답사하고 싶다면 이곳은 전혀 오염되지 않은 원시그대로의 풍치가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지역임을 알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장면 중봉리에서 청옥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산림청에서 막아버렸기 때문에 그쪽에서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한다. 급경사를 내려가면 폭포 아래쪽에 합수점에 이르고 합수점에서 물을 건너면 보일듯 말듯 길이 이어진다. 그러나 길은 점점 희미해지거나 아주 없어지는 곳도 있어서 이곳으로 내려올 때는 유의해야 하나 새로운 계곡을 발견하는 재미는 무엇과도도 바꿀 수 없는 희열을 안겨준다. >
두타산 홈페이지,
http://www.kormt.co.kr/duta.html
에서 참고 합니다.
백두대간 등산로가 보입니다.
명산 40 프로그램을 끝내고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1시가 넘었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산을 조금 내려가다가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민관이와 함께 산을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상당히 가파릅니다.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중간중간 바위로 된 낭떠러지들이 보입니다.
민관이는 틈틈히 셀카를 찍습니다.
셀카는 셀프카메라의 줄임말입니다.
쉰움산을 지나 천은사 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화살표를 따라 내려갑니다.
내려가도 내려가도 식사를 할 만한 공간이 보이지 않습니다.
마냥 좁은 길만 있습니다.
시계를 봅니다.
벌써 두시입니다.
안쪽 숲속에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들어갑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식사 준비를 합니다.
컵에 막걸리를 채웁니다.
한 잔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두부김치와 밥을 준비했습니다.
막걸리와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부족한 영양소는 에너지바를 통해 보충합니다.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남김없이 먹습니다.
배가 부릅니다.
많이 부릅니다.
잠시 앉아 소화를 시킵니다.
어느새 3시가 됩니다.
40분정도 쉬었습니다.
바람이 시원합니다.
슬슬 산을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민관이가 앞서서 내려갑니다.
봄입니다.
여기저기에 꽃이 피었습니다.
등산대장님이 작은 리본으로 길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내려가기 편합니다.
헬기장이 보입니다.
조금 더 내려와서 식사할 껄 하는 후회가 듭니다.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얼큰하게 취했습니다.
천천히 주의하며 내려갑니다.
쉰움산에 거의 다 도착했습니다.
옆쪽에 보이는 바위가 쉰움산 정상 같습니다.
그냥 서둘러 내려가기로 합니다.
쉰움산쪽에 아주머니 아저씨가 보입니다.
오라고 손짓하십니다.
근처로 가봅니다.
돌을 넘어갑니다.
바위 옆은 절벽입니다.
바위들이 멋집니다.
절경입니다.
바위를 넘어오길 잘했습니다.
바위위에 소나무가 있습니다.
소나무 노래가 생각납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그 다음은 기억이 안납니다.
쉰움산 정상의 바위에는 오십개의 구멍이 뚫려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쉰움산이라고 합니다.
우물안에는 개구리가 삽니다.
신기합니다.
독개구리 입니다.
무섭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민관이는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승리의 브이자를 그립니다.
살아있슴에 행복합니다.
바위 옆은 모두 낭떠러지입니다.
내려가야 할 곳이 보입니다.
천천히 내려가기로 합니다.
오십개의 우물 중 하나입니다.
쉰움산에서 가장 높은 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로 합니다.
좁은 바위길을 건너가야합니다.
무섭습니다.
백두대간을 완료한 산악구조대 형이 사진을 먼저 찍습니다.
민관이는 부러운 듯 쳐다봅니다.
민관이의 사진도 찍어줍니다.
바위를 잡고 돌아내려와야 합니다.
무섭습니다.
떨어지면 오늘 저녁으로 삼겹살 못 먹습니다.
조심조심 돌아옵니다.
아까 우리를 부른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간식시간에 초대받습니다.
막걸리를 한 잔 받습니다.
한 모금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김천에서 오셨다고 합니다.
김천 막걸리입니다.
맛이 좋습니다.
가죽전도 준비해 오셨습니다.
김천 특산품이라고 합니다.
맛을 봅니다.
가죽처럼 질긴 나물로 만든 전입니다.
맛있습니다.
곷감도 받습니다.
답니다.
힘이 납니다.
4시가 넘었습니다.
많이 쉬었습니다.
슬슬 내려가기로 합니다.
바위사이로 내려갑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해가며 내려갑니다.
위험한 구간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의 다 내려와 갑니다.
막걸리를 많이 마셨습니다.
개다리춤이 절로 나옵니다.
빨리 내려가서 쉬고 싶어집니다.
서둘러 내려갑니다.
빨리 내려가는 것도 좋지만 다치지 않게 내려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소리가 들립니다.
거의 다 내려온 것 같습니다.
다리를 건넙니다.
천은사에 도착합니다.
큰 느티나무가 보입니다.
250년 된 느티나무입니다.
멋집니다.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버스가 보입니다.
다섯시 입니다.
한 숨 돌립니다.
간단한 저녁 준비를 해놨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막걸리를 한 잔 받습니다.
김치만 있어도 맛있는 술입니다.
수육이 나옵니다.
따뜻합니다.
막걸리와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식사를 마칩니다.
코가 빨개집니다.
버스에 탑니다.
동해바다를 옆으로 버스가 달립니다.
다시 동해 휴게소에 들립니다.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안녕,
두타산,
안녕,
동해...
마늘의 다른 소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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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