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5년정도 지난 작년쯤에..
저를 담당하던 기관의 어떤 부장님이란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을 만날 때마다..
"요즘 애들 키우시는건 어떠세요...?"
라고 물으시길래 저는 맘터놀.. 하소연할.. 엄마조차 없었기에... 그 분이 엄마같기도 하여...
하소연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렇게 얘기 하고 나면 저는 마음이 조금 후련 했었지만.. 그분은 저 외에도 당담하신 분들이
많았었고.. 업무도 항상 많았었기에.. 쟤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조금
힘겨우셨던지... 한번은.. 자신도 가끔 속상할때마다 맘터놓고 상담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께 말씀도 드려놓고 상담비용도.. 알아서 해줄터이니..
그 심리 미술치료라는곳에 몇번 다니면서 맘속에 있는 응어리를 좀 풀어 보는게 어떻겠냐고...
권유를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 그렇게 아는곳이 있으세요...? 그럼 잘됬네요.. 저희 애도.. 요즘 학교에서 조금 힘든게
있는것 같은데.. (학교폭력 얘기는 말씀 안드리고,...) 미술치료가
아이들한테 그렇게 좋다던데.. 그럼 저보다도.. 아이를 좀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라고 여쭤 보았더니.. 그럼 알아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얼마후..
총 10회정도의 상담비용을
지원해 주시기로 하였고... 그리하여..
아이 6번 엄마4번 그렇게 총 10 번을 매주 월요일마다 상담을 받기로 하였었고...
상담을 완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저에겐 미술상담을 총 4차례 받았던 이력이 있으며..
그리고 최근 얼마전....
아이를 학교에 빨리 보내라며 시청 직원분이 몇번 왔다 가셨을때..
얘기를 하던중...
제가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한적이
있어서.. 저희 아이 역시도 그런꼴 당하는거 죽어도 더이상은 못본다.. (1년을 보았으니..)
내가 어렸을적 그 상처가 지금 서른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고.. 얼마나 상처가
깊은줄 아느냐.. 며 말씀을 드리니..
그러면 작년에 미술심리상담을 4번 정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요번에도 그때처럼 상담을
조금더 받아서 이번기회에 어렸을적
상처까지 다 털어내 버리는건 어떻겠냐며 권유를 하시길래... 솔직히...
미술 심리치료라는것도
4번 받아봤지만..
도화지 같은 곳에.. 앞으로 미래에 되고 싶은것들을 적으세요,.. 라던지..
여태까지 아이들을
혼자 키워오면서
참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런 자기 자신에게 상을 주고 싶은것들을 한번 그려보세요... 라던지...
그런 아주 기초 적인것들만 그냥 한시간동안 하고 오곤 했기때문에
그렇게 나한테 큰 메리트는 없었다.. 그런것들은 솔직히 꼭 심리상담을
받는곳이 아니더라도...
예전에 어떤곳에서 일하기전에도 무슨 교육을 받았었는데.. 그때도 다른깃수분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면서.. 심리치료쪽과 아무런 관련도 없으신 평범한 팀장님의 지시로
그려본적도 있었고...
그런것들은 많이 해봤다... 솔직히 별로 큰 효과가 없었다.. 뭐 티비에서 봤었던...
드라마 치료라면
모를까... 라며
흘려가는 말로 드라마 치료 얘기를 꺼냈었는데.. 그걸 들으시곤 얼마후 춘천에 드라마치료쪽을
알아봤다며 앞으로 상담을
한번 다녀보라 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일 업무도 바쁘고... 그냥 흘려가는 말로
얘기를 한것이기에.. 썩 내키지는 않았었습니다..
막상 할려고하니 쑥쓰러운것도 있었고.... 그런데 그 시청분이 어렵게 알아봐 주신것
같기도 하고..
해서 차마 거절을 할수가 없어서...
몇번 나가다 그냥 안하겠다고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한차례 상담을 받으러 갔었고.. 그 뒤로..
자꾸 바쁜일이 생겨 제차 미루다가.. 결국 상담을
더이상은 별로 받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제 심정을 말씀을 드리게 되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총 병원에서 2번 상담소에서 5번정도 상담을 받은 이력이 있었는데..
그것을 거들먹거리며.. 남편에게 시청 직원분이라는 분이 전화를 해서 우울증 상담받은 기록도
있고 하니.. 동의서만 하나 작성해 주시면 저를
병원에 강제 입원을 시키겠다 라고 권유를 했다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 소식을 듣고
너무 너무 황당하고 기가 차서 몸이 부들 부들 떨리기까지 하더군요...
저희 애가 1년정도 학교를 다니면서 수차례 학교 폭력을 당했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학교측에서는 매번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기만 바빴었고..
항상 그랬기에...
올해부터는 이제 제가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학교 폭력을 그저
매번 수수 방관만하는 그런 불성실하고도 성의없는 학교를 더이상은 보내지 않고...
단지.. 시골에 있는 좀 더
조용하고 아늑한 학교를 알아보고 있었던 것일 뿐인데...
수차례 시청 직원이 오고 아동 보호에서 찾아오면서 저를 이상한엄마 취급하면서
정신병원에 넣을
음모까지 꾸밀 정도로? 그렇게 제가
엄마로써 나쁜 판단과 비정상적인 계획을 했었던 걸까요.....??? (학교폭력을 당하는
자녀를 가진부모들중에 시골 전원생활을 꿈꾸는 부모들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전 정말 너무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더 더욱 기가 막힌것은...
애들을 아빠한테 10년만에 처음으로
저번주인 5월 14일 경에 제가 아주 잠깐 보냈었는데...(양구 시댁)
일전에 아빠한테 전화해서 저를 정신병원에 넣도록 권유를 하는것도 모자라서..
제가 잠깐 아이들을
맡긴 그 잠깐 사이를 틈타 아빠한테 아이들이 학교를 빨리 가야 한다며...
(아빠는 참고로 알콜 중독자이며.. 사라판단이 조금 둔하고 귀가 얇습니다..)
자기네들이 애들을 아주 좋은기관에 (가정 위탁시설) 맡겨 주겠다며.. 학교도 잘 보내주겠다며..
살살 꼬셔서 아이들을 지금
데리고 간 상태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그 소식을 듣자마자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아이들이 어디있냐고
물어 보았더니.. 시청 직원이랑 아동보호 기관에서 아빠를 어떻게 구어삶아 놨는지...
절대 가르쳐 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청에 전화해서.. 어떤 기관에 들어 갔던지.. 그 기관에서 아이들을 시청쪽에 신고를 하기
마련일텐데..
지금 어디에 우리 아이들이 신고가
되어있는지.. 빨리 알려 달라고.. 그쪽에서 아빠한테 권유해서 애들 데리고 간것 다 알고
있으니까 빨리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자기네는 절대 모른다며... 아빠가 혼자 알아서 맡기신것 같은데...
우리는 절대로 모르는 일이다 라며... 현재 딱 잡아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 저곳 정보를 알아본 결과... 어느 시설에 맡기던지간에 시설에 입소전
시청에다가
아이들의 서류를 먼저 접수를 하게끔
되어있기때문에 시청에서 조회가 안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고..
더군다나... 현재 아빠와 저
둘다 친권 자로써...
어느 기관에 맡기던지간에.. 양측 모두의 동의하에 맡기게끔 법적으로
그렇게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지금..
시청이랑 아동보호 기관에서는 저에게는 아무런 언급도 없이.. 저의 아무런 허락도 없이..
아빠 한사람만의 동의를 얻어서 그런일을
지금 저지르고 있습니다.. 정말.. 저는 근10년동안 아이들을 아주 힘겹게... 그러면서도..
아이들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들만 바라보며 성실하게 살아온 저로서는 정말 지금 천인 공노할 상황이라고
생각이 되며..
제가 그동안 10년 동안 살았던 곳의 동네 주민들의 증명서와 인감증명이라도 지금 띠어다가
(그동안.. 아빠는 있으나 알콜중독자여서 동네에서 아주 알콜중독자로 소문이 났었으며..
제가 혼자 힘겹게 키워왔다라는것을 많은 분들이 지켜 봐왔기에..)
(애기 아빠를 처음 만났을때 그때당시 저는 20살이였고.. 애기 아빠는 30살이였는데.. 그때도
이미 애기 아빠는 술에 빠져있는 상태였었지만... 저는.. 20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마음에..
'애기 아빠도 뭔가 가슴속에 맺힌게 있으니 저렇게 술로 살아가는 거겠지... 나또한
어린시절이 불우 했었고... 서로 불우했었던 사람들끼리.. 맘 맞춰가며 가정 꾸리며 살아가다
보면.. 저 사람도 술도 끊고 새사람이 되지 않겠나...' 라는 그냥 단순하고도 순수한
어린 마음에.. 시작을 했던 것이였는데.. 술에 한번 맛이 들은 사람은 고치기가
참 쉽지가 않다는걸 살아보고서야 조금씩 깨닫게 되었었죠.....)
저의 엄마 권리를 지금 다시 찾아보려는 생각 중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5편에 이어서 올리겠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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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긴글들 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꼭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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