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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9개월..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죽고싶다 |2013.05.25 21:29
조회 8,520 |추천 11

1년 9개월 기다렸습니다...

1년 9개월뒤 어떤일이 닥칠지 상상도...생각도 못하고서는

행복한날 기다리며 1년 9개월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다가온 결과는

헤어짐이네요...

허무하네요

행복할줄알았어요 저는... 이렇게될지 꿈에도몰랐어요

다시 입대하기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

되돌릴수만있다면 ...

 

 

그애는 말년휴가중인데...

곧전역한다는 기쁨에 저같은거 생각도안하고  잘지내겠죠

게임이나하고 잠이나자고 친구들이나 만나면서 행복한 하루하루 즐기고있겠죠...

 

가슴이 아프네요...

살기싫어지네요

이렇게 다포기하고싶을정도로 내가 이렇게 보잘것없는존재였나..

그애와사귀는동안만큼은

 나보다 더 소중한존재였나봐요 정작 나란존재는 소중함을 모르고살았네요 

엄마한테 미안함뿐이네요

 

그애를 평생 원망하고살거같네요

추천수11
반대수0
베플괜찮아요|2013.05.27 00:27
괜찮아요? 밥은먹었어요? 잠은좀잤구요?원래 이런데글안쓰는데 글쓴이분 걱정많이되서로그인하게되네요저도 그랬어요1년9개월... 군대에선 나밖에모르던 착하기착한 그친구는떠났어요... 전역후 자기부모님 친구 자기앞일이먼저인 그친구는 절버리고 떠났습니다..저도 글쓴이처럼 원망하고 시간을돌리고싶고 가슴이찢어지게힘들었어요.. 전 추석설날포기하고 고기먹고싶어하는 그친구를위해 차도없이 고기그릴 버너 등등 챙겨가서 두시간동안 면회갔었구요.. 특별한추억남기자고 라디오프로그램나가서 행복한사랑하고있다고 자랑도했었어요...그리한시간도 무색할만큼 자기가지친다면서 헤어지자고하더군요..전알고있었어요 여자가있었다는것을요헤어진지 4개월째이지만 연락하나없어요.. 지금즐겁겠지요..하지만 4개월...내가슴찢어지게하고간만큼 그만큼 자기도 아프게되어있습니다.. 보상받기에는 너무 멀리왔으니 차라리 자신에게 칭찬해주세요 난 아무것도 없던 군인을기다려준 대한민국1%이다.. 난 나자신과의싸움에서이겼으니무엇이든이루어내겠구나 생각하세요..그남자는 글쓴이에게 맞지않은사람이라서 떠난것이에요그마음이 강해지면 그사람이전부였던시간이나에시간으로남게될거에요^^곰신생활고생많았어요 선배곰신으로써다독여주고싶네요^^이런글이 올라오지않고 꽃신신고 이쁜사랑하고있는 곰신들글이많이올라왔으면좋게요ㅜ배신당한마음은 나하나만으로도 만족하거든요ㅜ....고무신이였던 그리고 꽃신을곧신을 여자를제발아프게하지말아주세요ㅜ 남자님들ㅜ당신들이 다시태어다도 세상어디에서도만나지못할여자들이잖아요...
베플|2013.05.26 06:39
힘내요 그냥좋은경험이었다고 생각하세요!저도 제대2달남기고 차임ㅋ 잘해주니 배가부른거겠죠처음엔 난리난리 어떻게니가그럴수있냐 맨날울고 그랬는데그남자로인해 많이 배우고 훨씬 더 성숙해졌어요!분명 제대하고 연락올거예요 그때 쿨하게 거절하시길 꼭꼭군대안에서 님을 버린 그시키는 반복될것임 보란듯 더 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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