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학생이에요
저는 10일에 한번정도는 꼭 목욕탕을가요
초등학교다닐때부터 엄마랑 언니랑 같이 다니는게 버릇이됐는데
언니는대학가서지방에잇고 엄마는 일때문에 잠깐멀리나가셨는데
지금은 목욕하면 스트레스도풀리고 몸도좋아지는기분이들어서 혼자서라도 가거든요
집근처에 크지않은 찜질방이있는데 전 찜질방은 안들어가고 목욕만하고나와요
저녁이나 밤 아니면 토욜이나 일욜에가면 물도좋지는않고 사람들도너무많고
특히 좀무섭게생긴언니들이나 아줌마들이많아서 가기싫어서...
평일날학교가기전에 아침6시반쯤갔다가 7시반쯤나와서 집에서 옷갈아입고 바로 학교로가거든요
그때가면사람도거의없고 저혼자있거나 탕전체에 두세명있을때도 많아요
제가생리를 작년10월부터시작햇구요 제가 지난주금요일에 생리5일째엿는데
금요일날 아침일찍에일어나서 생리대확인해보니까 생리가거의다끝난것같기도하고해서
어쩐지 허리도좀아프고 배도떙기는것같아서 아빠한테말하고 목욕탕에갓는데
열탕에들어가잇는데 저말고 좀젊은아줌마?한사람이잇더라고요
근데 탕에서나오려고 일어나는데 약간핏기잇는덩어리가 조그만게탕속으로나왓는데
약간번지더라고요...그게
근데갑자기제맞은편?에잇던그아줌마가 대놓고 아이씨 이러면서 욕하면서
개념없는년이다있냐고 뭐라고 그러길래 아줌마랑 싸워서이기기도힘들것같고그래서
뭐라고말도못하고 마무리샤워도못하고그냥나왓는데요
근데요 목욕탕이라는게 원래 그런거아니엇나요..
생리둘째날이나 그런날가는건 저도 아니라고생각하지만
여자라면당연히 한달에 며칠은생리를하는데..양이적은날엔 올수도잇을것같고..
어차피탕에선 때를불리거나 몸에노폐물을 배출하는거고 나중에 샤워다하니까..상관없지않나요..
진짜 원래목욕탕이라는게 노폐물같은거 불리거나 떨어뜨리는거잖아요..
저녁에오면때도둥둥떠다니고...이상한 거품같은게 잇을때도잇고..그거 다 사람들거아닌가요..
지도 그런거 알면서도 다 들어가잇으면서 게다가 밑에는 그런거 빠지는구멍도잇는데..
그렇게 자기혼자 깨끗한척하려면 집에서혼자물받아놓고하던가...ㅡㅡ
자기는때도안나오나...자기도분비물나왓을텐데 유난떨어서짜증나는데
쫄아서 앞에서아무말도못한게 더 짜증나요
솔직히 생리안할때도 냉이많이나오는날 탕에몸담그면 아랫배쪽이 시원해지면서
쌓엿던 분비물같은게 나오는게 눈에보일정도인거 그러니까 독소가다빠지는기분이요...
이런거 다 한번씩은겪어보시지않으셧나요..
그러니까 제말은 목욕탕에서 어느정도 때나분비물같은게 잇는건 당연하다고생각햇는데
막상대놓고욕을먹으니까 진짜 짜증나고...학교에서도 내내 화낫는데
오늘도 자려고 누웟다가 갑자기 그아줌마생각이나서 열받아서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