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날은 300일 좀 넘엇엇구
헤어진지는 반년이 좀 넘엇네요
남자친구는 절 정말 많이좋아햇어요
저 또한 좋아햇습니다
솔직히 남자친구만큼은 아니더라두요
주변에서도 정말괜찮은 남자라고 많이들얘기햇구요
하지만 사귄날짜하며 게다가 어린나이엿기때문에
서로에게 소홀해지더군요
저는 먼저 이별을 말햇고 남자친구도 알앗다고 하며 끝낫구요
일주일정도는 홀가분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졌어요
저희는 두달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예전처럼 잘해주엇구요
하지만 얼마안가 또 싸우게 되더라구요
그때저는 제 꿈에 전념하고 싶어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제가 하고싶어 하던 일을 하고있을 시기였어요
남자친구는 학교를 다닐때엿구요
주말밖엔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 만나기로했는데
일이너무바빠서 약속을 미루게 된거죠
남자친구는 보고싶은데 약속을 깨니까 거기에 화가난거고
나보다 일이더중요하냐며 투정을 부리고 삐지면서
또 싸우게되고 헤어지게 되었죠
그 후에 제가 너무미련이 남아서 다시 잡았고
저희는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 때 되보니 남자친구는 변해있더군요
답장도 느리고 짧고 성의없고
그래도 저는 괜찮앗어요 솔직히 실망은햇지만
옆에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거든요
근데 사건은 제 생일날 터졌어요
제가 친구들과 놀다 남자친구와 만나기로 햇는데
갑자기 저한테 오지말라는겁니다(남자친구 동네에서 만나기로함)
그래서 제가 왜냐고 했더니 가족들이랑 외식을 간답니다
저는 알겟다고 하고 친구들과 놀고잇는데
아무리생각해도 화가나더군요
오늘은 내 생일이고 자기가 나 보러오는 것도 아니면서..
나보다 외식이 더 중요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싸우게 되었죠
다신 연락하지말라햇더니 ㅋㅋ유투 이러면서..
최악으로 헤어졌지요
처음엔 친구들과 남친을 욕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남친과 갔던 곳들,추억들,사진들
이런게 다 생각이 나면서 미칠듯이 그리워지더라구요
가슴이 먹먹하고 걔 소식만 들으면 괜히 우울해지고
난 이제 아무상관없는 남인데 괜히 신경쓰이고
페북이나 프사 훔쳐보고 그랫어요
그애는 나와달리 정말잘지내더라구요
나는 정말 힘든데..
그렇게 날이 갈수록 그리워지고 하면서
제가 일을 냈습니다
친구랑 술을먹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그애생각이 너무나는겁니다
그냥 옆에서만 잇어주면 행복할텐데
뭐든걸줄텐데 이젠 진짜잘할수잇을것같은데
지난일들 다잊고 다시 시작하고싶다 그애는 잘지내나 나없이도괜찮나
여자친구가 생기지는 않앗나 혹시 그애도 내생각을할까
이런생각이 들면서 6개월만에 제가 카톡을 햇어요
남친의 말투는 쌀쌀하기 그지없고
읽고 씹고 제가 다시 말걸고 이러기를 반복하다가
난 너와 다시 잘해볼 생각 없다
이런말까지 들엇는데 제가 전화로 울면서 매달렷습니다
난진짜너없인 안되는것같다 난너무힘들다
우리 예전 추억들이 생각나서 미칠것같다
제발 다시돌아와주라 무릎이라고 꿇겠다 나좀봐주라
이러면서 진짜 구질구질했어요 ..ㅎ
그애는 미안. 이 두글자만 내뱉고 전화를 끊어버렷구요
전 그렇게 까지 한 남친인데도
마음은 예전그대로 잊지못하고있어요
친구들이 잊으라고 해도 귀에 들리지도않고 오히려 생각은 더 납니다
남친과 헤어진 후에도 남자 몇명 사귀어봤지만
뭘하든 그애와 비교하게 되고
얘가 그애엿음좋겟다..이런병신년같은 생각에 오래 가지도 못했구요
저한테 아무리 잘해줬어도 마음이 생기질 않았어요
그럴수록 더 그애가 생각나고..
마음은 확실히 떠났고
하지만 나는 진짜못잊겠고 가슴이 막 먹먹하구
괜히 한번이라도 우연히라도 마주칠까
걔가사는 동네에 가보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 어떡하죠..진짜 못잊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