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아까 세시 십분쯤에 버스를 탔습니다
천안분들은 알겁니다 야우리 정류장에서 사람들 엄청 많이 탄다는거...
이날도 어김없이 많이 타더군요
그래서 이어폰끼고 노래들으면서 가고 있었습니다
옆좌석엔 제 친구가 있었고요
근데 좀 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사람들 사이로 헤집고 모르는 할아버지가 저한테
나이도 젊은것들이 노인공경 몰라? 안비켜 ? 이러면서 쌍욕을 하시는겁니다.
갑자기 일어난거라 너무 당황스럽니다..
그래서 제가 일어나면서 아...죄송합니다 앉으세요 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뺨을 때리는겁니다
전 너무 놀라고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쳐다만봤죠
그러더니 그 할아버지가 뭘 쳐다봐 ? 부모님이 예절공부 안해주냐? 이러면서 그 많은 사람보는 앞에서 저를 욕하고 때렸습니다..
전 진짜 너무 당황스러운게
제가 탄 버스에서 사람이 너무 많이 타서 만원상태 였고요
전 어르신들이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진짜 몰랐습니다
못봤는데 욕하고 죄송하다고 하고 일어났는데도 욕하고...
제 옆에 앉았던 제 친구는 헬스에서 운동하다가 다리를 좀 다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는 전부터 어르신들보면 자리 잘 양보해줬습니다
오늘은 못봐서 그랬고요
이게 진짜 제 잘못인가요? 너무 화가나서 신고하고 싶은데...
진짜 제잘못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