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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병신이였어.. 미안

ㄹㅇ |2013.06.03 10:07
조회 3,504 |추천 5

니가 그 사람에게는 이미 마음이 없다고

말했던 그 달콤한 말을 믿지 말았어야 했던거지

 

혼자서 설레여서 잠 못이루고

혼자서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던 내가 한심스럽고 병신같았지

 

그리고 니가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리던 그 순간까지도

그저 바쁘보 힘든 상황에 내가 부담되는가 싶어서

나도 잠시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아무리 따져봐도 연락도 못할 정도까진 아니였던거 같은데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갠 널 그냥 가볍게 생각한 것 같다.. 라고

나 혼자서만 진지한거 같다고..

 

나는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지만

넌 전혀 아무렇지도 않겠지?

그냥 내가 병신이니까..

상처 받기 싫어서 마음도 잘 안열던 나인데

너에게 열고나서 상처만 남은 나니까..

잘지내 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던 바보라서

미안하다

 

니가 돌아온다면 내가 거절할수 있을까..

그럴 가능성도 없겠지만..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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