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의 흔녀입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만나고있는 남친이 있습니다. 이제 대략 한달정도 지났네요.
저보다 5살이나 어리지만 배려심도 깊고 착해서 밥먹는 도중 받은 고백을 덜컥 그대료 받아들인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아 근데 지난 주말 여행을 갔다가 고민인 생겼습니다.
펜션에 들어와 같이 같이 술을 마시는데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더라구요.
자기가 아직 경험이 없다고... 모든 처음을 누나와 함께하고싶다고...
이딴게 왜 고민이야~~!!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제입장에서는 사실 많이 부담이되더라구요.
저는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고 남친도 사귀어봤고 관계도 세명의 남자와 가졌는데...
그냥 아직 여려서 키스도 스킨쉽도 서툰가보다 했는데 그게 다 처음 이었다니;;;;;
제가 그 아이를 더럽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국 그날 같이 술을마시고 씻고 미친듯이 뛰는 그 아이의 심장소리만 듣다가 뜬눈으로 밤을새고
충혈된 눈으로 운전을하고 그아이를 집까지 대려다주고는 집에와서 바로 쓰러졌습니다.
친구들은 더 상처주기전에 헤어지라는 말만하니 머릿속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