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9개월된 신혼부부입니다...
시댁에 제사나 명절을 지내러 가면.... 시어머니는 다 이해하시고 넘어가는편입니다...
근데...문제는 작은어머니가 그렇게 저한테 뭐라고합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무남독녀 외동딸입니다...
하지만 음식도 곧잘하고 설거지도 잘합니다..... 그런데 말끝마다 외동딸이니깐... 항상 이런식으로말하십니다.
작은엄마 : 전같은거 붙여봤어?? 만두만들어봤어???
나 : 그냥 웃지요....
하긴 외동딸이니깐....... 하면서 빈정대면서 말합니다....
어느날이였습니다....
그날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펑펑내리는 날에...제사였지요...
일을끝나고 부랴부랴 갔어요....
제사지낼 과일을 씻으라고 합니다... 그러고선 물을 젤 차가운쪽으로 해놓고 씻으라고 해서,,,
손을 대니 저도 모르고 " 아 차거워" 혼자말하듯.... 저도모르게 나왔어요...
작은엄마 왈.... 차겁긴... 뭐가 차거워...??????
하면서 욱박을지르듯이 말하시던군요... 너무 귀가 막혀서... 속으로 아니 차가운걸 차겁다하지???
뜨겁다 하나????
어이가 없었어요.... 이것뿐만이아닙다... 설거지도 4중으로 시킵니다....
설거지 퐁퐁으로 한다음에.... 씻을때 다시한번 수세미로 닦고 행구서 또 마른행주로 닦습니다...
퐁퐁칠 하고 다시 행굼하면서수세미로 닦고 행굼다음에 마른행주로 닦습니다...
제가 노는 여자도아니고...일끝나고 피곤해죽겠는데... 휴~~
숟가라도 하나나 정성들여서 닦으로 잔소리해서 ....
아예대답을 안했어요... 너무 잔소리에 너무 짜증나게 해서요....
아 진짜 미치겠어요.... 전을 붙을때도 다리가 안좋아서... 하나는 구부리고 하는 피고 했더니....
다리 오므리라고 지랄하고... 진짜 전을 얼굴에 던지고 싶습니다....
왜 하나하나 무슨 꼬투리잡고싶은지... 문지방도 밟지말고 당기라는둥.....
지랄 지랄 별지랄을 다 합니다...
요즘세상에 미친거아닙니까????
제가 꼴비기 시른거죠????
그러면서 저번에는 하는말이.... 지금 저희 아버님이 많이 봐주시는거라고....
옛날같은면 가만히 안놔두셨다고.... 협박인가요????
아니 일이 8시반에 끝나는데... 저보고 어떡하라는건가요????
일찍나간다면 눈치 보이고.... 또 제사 때마다 간다고할수 없잖아요.....
하... 진짜 엿먹일 방법좀 알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