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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작은엄마 약올리는방법 알려주세요...

쓰레기들 |2013.06.08 13:07
조회 2,373 |추천 4

결혼한지 9개월된 신혼부부입니다...

 

 시댁에 제사나 명절을 지내러 가면.... 시어머니는 다 이해하시고 넘어가는편입니다...

 

근데...문제는 작은어머니가 그렇게 저한테 뭐라고합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무남독녀 외동딸입니다...

 

하지만 음식도 곧잘하고 설거지도 잘합니다..... 그런데 말끝마다 외동딸이니깐... 항상 이런식으로말하십니다.

 

작은엄마 : 전같은거 붙여봤어?? 만두만들어봤어??? 

 

나    :  그냥 웃지요....

 

하긴 외동딸이니깐....... 하면서 빈정대면서 말합니다....

 

어느날이였습니다....

 

그날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펑펑내리는 날에...제사였지요...

 

일을끝나고 부랴부랴 갔어요....

제사지낼 과일을 씻으라고 합니다... 그러고선 물을 젤 차가운쪽으로 해놓고 씻으라고 해서,,,

 

손을 대니 저도 모르고 " 아 차거워"  혼자말하듯.... 저도모르게 나왔어요...

 

작은엄마 왈.... 차겁긴... 뭐가 차거워...??????

 

하면서  욱박을지르듯이 말하시던군요... 너무 귀가 막혀서... 속으로 아니 차가운걸 차겁다하지???

 

뜨겁다 하나????

 

어이가 없었어요.... 이것뿐만이아닙다... 설거지도 4중으로 시킵니다....

 

설거지 퐁퐁으로 한다음에.... 씻을때 다시한번 수세미로 닦고 행구서 또 마른행주로 닦습니다...

 

퐁퐁칠 하고 다시 행굼하면서수세미로 닦고 행굼다음에 마른행주로 닦습니다...

 

제가 노는 여자도아니고...일끝나고 피곤해죽겠는데... 휴~~

 

숟가라도  하나나 정성들여서 닦으로 잔소리해서 ....

 

아예대답을 안했어요... 너무 잔소리에 너무 짜증나게 해서요....

 

아 진짜 미치겠어요....  전을 붙을때도 다리가 안좋아서... 하나는 구부리고 하는 피고 했더니....

 

다리 오므리라고 지랄하고... 진짜 전을 얼굴에 던지고 싶습니다....

 

왜 하나하나 무슨 꼬투리잡고싶은지... 문지방도 밟지말고 당기라는둥.....

 

지랄 지랄 별지랄을 다 합니다...

 

요즘세상에 미친거아닙니까????

 

제가 꼴비기 시른거죠????

 

그러면서 저번에는 하는말이.... 지금 저희 아버님이 많이  봐주시는거라고....

 

옛날같은면 가만히 안놔두셨다고.... 협박인가요????

 

아니 일이 8시반에 끝나는데... 저보고 어떡하라는건가요????

 

일찍나간다면  눈치 보이고.... 또 제사 때마다 간다고할수 없잖아요.....

 

하... 진짜 엿먹일 방법좀 알켜주세요....

 

추천수4
반대수4
베플hill|2013.06.09 18:15
님 남편 뭐하는 사람이예요? 님이 할 수있는건 하나도 없어요. 뭐 반항해봤자 분명히 가정 교육이니 외동딸이니 같은 말밖에 안돌아와요. 저희 시댁에서 어른들 다오셔서 식사할때 식사준비 크게 하는데 시어머니가 저보고 오랜만에 한국왔는데 (저희 외국서 살거든요. 시댁완전 좋으시거든요) 이런거 안해도 된다고 니네 집가서 하라고 한사코 등떠미셔서 어쩔줄모르고 신랑근처에 있었더니 작은 아버지가 저한테 여자가 여기 앉아있다고 부억에 가서 일할것이지.. 며느리라 어쩌구 저쩌구 하셨어요. 시부모님도 아닌데 열받는거 참고 부엌갔더니 어머님이 저보고 들어가라 그러시고...여튼 설거지를 하고있는데 작은 아버님 딸이 (시집갔고 저랑 동갑이예요) 밥 그릇 제가 설것이하는데 던져 놓고가니까 울신랑 디집었음..넌 뭔데 울와이프 설것이하는데 잘먹었단 말도 안하고 그릇던져놓고사는거냐. 너네 아빠가 여자는 부엌에서 일해야한다는데 넌 뭔데 니 친정도 아니고 친척집에서 무슨염치로 신랑샅이 데려와 밥처먹으면서 설것이도 안하냐. 울 와이프가 니 그릇 씻으려고 나랑 결혼했냐고 어른들앞에서 정색하며 말했더니 그 딸 울면서 가고 당황한 작은 아버지 나한테 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ㅋㅋ남편을 이용하십시요. 그 뒤부터 그 얄미운 작은 아버지는 제게 한마디도 못합니다.
베플너만봐|2013.06.08 21:19
시어머님과 작은엄마 사이을 벌려놓으세요. 일단 시어머니한테 잘해서 점수따놔야해요. 글구 작은엄마가 뭐시키면 바로 시어머니한테 다시물어봐서 시어머니말에 따르세요. 예를들어 작은엄마가 설겆이 4중으로 하라면 시어머니한테 작은엄마가 4중으로하라는데 어떻게해요? 물론 그대로 하라고하겠죠. 그래도 님은 작은엄마말을 듣는게 아니라 시어머니말을 듣는거죠. 작은엄마는 처음엔 기고만장하겠지만 ... 시어머니한테 기회있으면 다른방법으로 해도되냐고 묻고 별생각없는 시어머니가 그러라고하면~ 님의 생각대로 설겆이하고,.작은엄마가 뭐라고하면 시어머니가 그러라고했다고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님의 직속이 작은엄마가아니라 시어머니라는걸 알리세요. 시간걸리고 여우짓해야하지만 작은엄마말이 안먹히는날까지 은근 길게 해야합니다. 어른들 사이를 살짝 벌려놓는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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