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 천만원에 아들장가보내니 참편했겠구나
출산용품 다 사준다더니 삼십만원 주고치워 좋았겠구나
신혼집 가구들어올때 껌쫙쫙 씹으며 음료수 나부랭이 하나 안사오고
쓸데없이 어슬렁거리다가 당신보다 16살 많은 울 부모님한테 온다간다말없이 사라졌을때,
결혼식때 입구에서 껌쫙쫙씹으며 손님맞이했고
결혼하고 우리집와서도 식탁위에있는 티슈 옆 지로용지에
쫙쫙 씹던 껌 붙여놓고갔을때 참 재밌었겠구나
신혼집 입주청소 감독해달랬더니 이불에 커피 쏟아붓고 그냥 가셨을때도 신났었겠구나
우리보고는 서로 위해라 존경해라 항상 좋은말씀하시면서
정작 자기부인에게는 욕나오기 일보직전 에이씨! 야!라며 정겹게 불러주시니 언행불일치구나
아이가 낯을 가려서 유독 자기한테만 우니,
이제부터 아무것도 안사줄꺼라며 7개월 애한테 소리치길래
그동안 뭘 사줬나 생각하니 아하 출산용품 삼십만원으로 산 이불세트뿐이구나
자기는 자기 부인생일 연속 2년 잊어먹고선 우리보고 안왔다고 성질이구나
저녁약속 잡았지만 일있다며 취소한건 너의 부인이다
그리 금쪽같은 마누라생일 넌 매년 까먹으면서 어따대고 덮어씌우냐
고따구로 행동할수록 성질드른 너와 따박따박 할말 다하는 나사이에서
말 전달 똑바로 못하는 시어머니만 힘들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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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백만가지의 일이있었지만...
밤이 늦었으니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