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추가한 내용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안 백석동에 사는 학생입니다.
맨날 보기만 하다가 글 써보는 건 처음인데 글이 어수선하고,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저희집에는 고양이2마리, 강아지2마리를 키워요.
엄마가 고양이2마리 중 한마리를 집밖에다가 풀어줬거든요.
집밖인거만 알고 어디에다가 풀어줬는지는 몰라요. 조금있다가 동생오면 같이 찾으러 나갈껀데
그때 물어보고 어딘지 들으면 추가할께요.
제가 찾고있는 고양이는 8~9개월된 턱시도냥이고요.
이름은 메라고 크기가 보통 고양이들보다 작아요(2~3키로 나가요)
울때 엥엥 거리는 목소리고 웬만해선 잘 안울어요.
여자고, 중성화 수술을 안했는데 2번째 발정할때 엄마가 시끄럽다고 밖에 내보낸것 같아요.
또 꼬리가 둥그랗게 말린 기형으로 태어났어요. 꼬리 크기는 여자 성인주먹 반크기?정도에요.
다리 안쪽에 있는애는 메라 남매고, 둘이 엄청 친했어요. 부부라고 할정도..
이름은 장군이고 얘는 중성화를 했는데 메라는 여자애라 너무 비싸서(40만원돈) 해야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평소에 메라를 싫어하던 엄마가(기형인 꼬리보고 징그럽다고 하셨고, 생긴것도 맘에
안든다고 하시고,목소리도 앵앵거려서 듣기 싫은데 계속 울어서 버린듯해요..) 요 근래에 좀 친해진것
같고 잘해주시길래(평소엔 만지지도 않았는데 만져줌) 저 혼자서 좋아했거든요.
전에 고양이 밖에 풀어주자는 말을 많이 해서 이제는 그런말 안하시겠다 했는데 6월 9일(일요일 낮~저녁
사이로 추정)에 가족들 아무도 모르게 밖에 풀어줘서 제가 새벽4시에 메라가 없어진걸 알았는데
그땐 자고있는 엄마를 깨워서 메라가 사라졌다고 하니까 딴사람 줬다길래 멍해있다가
밖에 풀어주느니 마느니 하지말고 차라리 다른데 간게 더 잘됐어 라고 마음추스리고 잤어요.
다음날(10일)에 누구한테 줬냐고 물어보니까 왜 물어보냔듯한 목소리?로 밖에 풀어줬다고 해서 알았어요.
그날에 천안/아산 고양이 카페(카페이름써도되나요?문제시삭제하겠습니다.)에 올렸는데 신방동쪽에서
비슷한 아일 봤다는데 거기까지 가진 않았을것 같아요..게다가 밤이고, 턱시도는 좀 흔하니까ㅠㅠ
벌써 방생한지 4일이나 지났는데 찾을 수 있을까요?ㅠㅠㅠ
좀더 일찍 찾아볼껄 자꾸 후회가 되네요ㅠㅠ동생이랑 장군이를 데리고 같이 찾을건데 좋은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장군이는 동물가방에 넣고 다닐거고요, 장군이가 있으면 오지 않을까 해서 데리고 가려고요.
캔 통조림 같은거 놔두면 올까요? 전단지를 만드는것도 좋겠지만 돈이 없어서 안될것같아요ㅠㅠ
아빠가 도와준다면 되지만..메라찾으면 장군이랑 같이 입양보낼 생각하고 있어요.
만약 찾는다 해도 엄마가 또 갖다버릴수도 있으니까...아 머리가 복잡하네요..
발정중에 나가서 숫고양이들이 해코지나, 임신이라도 했을까봐 걱정되네요...
혹시 비슷한 아일 보셨거나 데리고 계신분은 연락주세요
010 3885 2990 (갤텝이라 전화는 안됩니다..문자주세요!)
데리고 계신분이 키우실마음 있으시다면 중성화수술해서 보내드릴께요.연락부탁드립니다.
찾아주신분들 사례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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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덧글도 안달리고, 문자도 안오고 조회수만 올라가길래 컴터를 끄고 엄마한테 메라 어디에서
풀어줬냐고 물었는데 대답이 없으시더라구요.그래서 한번더 물어봤는데 그깟 고양이가 더
중요하냐고 그럴꺼면 장군이(고양이) 데리고 나가서 살으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제가 9일부터 지금까지 엄마랑 대화를 안했거든요.2틀 정도는 엄마가 물어보는말에 형식적인 대답만
하고 먼저 말건적은 없었어요.(전 말이 많아서 전에는 재미있는거 있으면 엄마부터 보여주고, 엄마랑
친했어요.)13일(어제)도 전혀 대화를 안하다가 메라얘기를 하니까 화내신것같아요.
거기서 좀 더 차분하게 이야길 할껄 눈물이 나와서 그냥 문닫고 나와버렸어요.
또 메라 찾으러 나가면 집에있는 애들(고양이,강아지) 다 밖으로 내쫓을것 같아서 나가지도 못하고..
덧글 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남일처럼 생각 안하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구요ㅠㅠ
하지만 변명아닌 변명도 좀 해보자면.. 저희가 조르기도 했지만 부모님 두분다 찬성하셔서 길고양이가
아닌 집고양이를 분양 받아온거구요.전 학교를 한다녀서 24시간 집에 있어요.게다가 제 방이 고양이방
옆방이라(고양이 방이라고 방하나를 내줬어요.) 메라가 발정할때 다른가족들은 다른방에 있으면 아예
안들릴정도였어요.가장 피해받은건 저지만, 저정도면 참을 수 있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고양이 주인은 제가 아니라 동생이에요. 저랑 엄마가 집에 있어서 관리(똥오줌치우고,밥주고,털
빗어주고,환기시키고 청소기돌리고)를 다 해주다가 동생이 고양이들을 아예 신경 안쓰길래 제가
화가나서 동생한테 니가 하라고 말하고 밥주는거 빼곤 거의 손을 놓고 있었거든요.그것때문에 있을때
잘해주지란 말을 한것같구요.정작 주인인 동생은 아무일 없었던듯 엄마랑 잘 지내니까 저한테 화가 더
나셨겠죠.아무튼..처음엔 덧글에 답글을 달려고 했는데 뭐라고 달아야될지..어디서 부터 이야길해야될
지 모르겠어서 글에다가 추가를 했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서 글에다가 내용추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