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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주르 서비스 엉망이네요. 실망입니다

erty |2013.06.16 16:29
조회 1,285 |추천 7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톡을 써보네요.

바쁘시더라도 한번씩 읽어 주세요...


각설하고, 뚜레주르 서비스 너무 실망이에요.

모든 뚜레주르가 다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대형 프렌차이즈 서비스가 이정도라는것에 화가 납니다.

 

밤 11시 19분에 다음날 아침거리가 없어서 늦은 시간에 급하게 식빵을 사러갔어요.

마침 뚜레주르가 영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목원대점입니다.)

식빵이 하나 남아 있어서 유통기한 확인을 미처 하지 못하고 급하게 사왔어요.

 

다음날 아침 그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서 발견했는데 유통기한이 지나있는거에요.

딱 어제까지가 유통기한이었던 것이죠.

저는 유통기한이 40분 남은 빵을 사온거에요.

 

이 내용을 짚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다음날 오전에 영수증을 들고 뚜레주르를 찾아갔어요.

불만사항을 기분 나쁘지 않게 잘 얘기했어요.

 

하지만 뚜레주르 직원들은 어쨌든 유통기한 이전에 판 것이니 자기네들은 잘못이 없다면서 오히려 날짜를 보지 않고 섣불리 제품을 사간 소비자 잘못이라고 하더군요.

영수증 하나 달랑 가져와서는 어쩌라는 식으로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어요.

원래 유통기한은 2~3일정도 넘겨도 다들 먹지않냐고 하면서요..

 

조금이라도 미안하다는 태도가 비쳤으면, 아니 말이라도 좀 좋게 했으면 우리 쪽에서도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 거에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처음엔 좋게좋게 얘기하려고 했는데 여기서부터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사장과 말을 하다가 급기야 언성이 높아지게 되었네요.

사장은 소비자에게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는둥,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라.’ ‘정말 경우가 없으시네.’와 같은 말을 눈을 부릅뜨고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따지더군요.

2,900원짜리 식빵 하나를 놓고 소비자를 경우없는 사람으로 만들다니요.

 

나머지 종업원 세 명도 몰려서서 저한테 다 들리게 대놓고 비웃더군요.

고객과 마주보고 질세라 소리를 지르는 사장의 태도와 대놓고 고객을 비웃는 직원들의 태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실례로 파리바게트는 유통기한 당일의 빵은 소비자의 항의가 있을 수 있어서 애초에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요. 사장에게 이 말을 하였더니 그럼 파리바게트 가면 되지 않느냐고 또박또박 받아치더군요.

 

40분 뒤면 버려야 했을 식빵을 팔아놓고 너무 당당했어요.

이러한 경우에 뚜레주르에서는 소비자에게 간단하게나마 보상을 하는 것이 더 손해일까요, 이렇게 화를 내어 소비자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면서까지 보상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손해일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네요.

 

뚜레주르와 같이 큰 회사의 서비스 교육에 너무나 실망했어요.

 

물론 유통기한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급하게 제품을 사간 제 잘못도 있다고 하지만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잘못된 것 아닌가요?

 

추천수7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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