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대체 뭘하고 놀면 75만원이 나와요?

애기엄마요 |2013.06.19 02:12
조회 7,220 |추천 26
부산에 사는 25살 애기엄마예요,
남편은 30살이구요 연애하다가
남편의 구애로 결혼에골인 아기는 3살이구요

저희부부는 싸울일도없고 누가봐도 행복하게 잘살고
신랑이 저한테뿐만아니라 가정에도 잘하는 사람인지라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도 친구들이 아닌 친구들 와이프들
에게 믿음가는 친구중에 한명이였습니다..

그만큼 우리신랑이 평판이좋았죠...
믿음이 컸던걸까요

모처럼 그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회사회식 날이였어요
회식장소랑 집이 멀어서 술을먹으면 대리를 불러서
와야되는데 술도못하는 우리신랑
그날따라 12시가지나도 1시가지나도 안들어 오는것이
였습니다..전화를했죠..회사 사람들이랑 더놀다간다고
밧데리없어서 끊킬꺼같에..그러고는 폰이꺼지고
새벽 6시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한숨도 못잤죠...
그런적이없어서...의심도했지만
무엇보다 걱정이 많이됐죠
믿음을 져버리고싶지않은 맘이더컸기에...
혹시나 오다가 사고가났나..
못먹는술먹고 어디 아무대나 뻗어서 자는가...

그렇게 생각하고 생각하다
떡실신이되어 신랑 친구에게 엎혀들어왔네요..
일단, 신랑친구에게 자초지종을 들었는데
그신랑 친구는 평소 신뢰성이없고 가정이있는데도
불구하고 유흥을좋아하는 친구라 촉이 왔드랬죠


일단 돌려보냈어요 ..대도 안한말을 해서요
그리고 휴대폰을 켜봤는데 왠걸..밧데리 50프로ㅡㅡ
문자내용을 보니 별다른내용은없었는데
최근수신목록을 보니..불과 한시간 전에
카드회사에서 보낸 문자 번호가있는거예요..
(문자내용만 지우고 미쳐 최근수신내역은 지울생각을
못했나부죠..) 그때부터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손이부들부들..눈물이 날꺼같은걸 참고..전화내역 보니

아침에 울신랑 엎고온 그신뢰성없는 친구랑 카톡이니
전화니 많이오갔더군요...

제가 진짜빡친 순간은 지금이아니예요
점점 제가 미쳐가면서 팬티 냄새도맡아보고
도라이가 되가던찰나...와이셔츠 카라랑 어깨랑 가슴쪽에
여자 파우더가 묻어있네요.......
저는 도저히 참을수가없어 신랑을 깨워
와이셔츠를 집어던지며 이게 머냐고 물었죠...
모른다며 발뺌 하길래


다시금 맘을 잡고 컴터켜서 카드내역 조회해밧는데
75만원 3명갔다는데 카드결제한시간이 새벽5시였어요
도대체 멀하면 이정도나와요?

가자고 꼬신놈이나 따라간놈이나 똑같은데...하
진짜 배신감이 너무크네요...정말요...
정말...결국엔 이실직고 하며 갔다는데
그 신랑친구랑 저랑 대판싸우고 저는 집나간다고
짐싸고 신랑은 울고빌며 잡고난리가 나고
집이 아주개판이 됐네요....

근데 제가 왠만하면 이런글안올리겟는데요
부산 서동갔다는데....하..부산에 사시는 남자분들이라면
아실꺼예요..유흥으로는 꽤 유명하다는거를..

혹시나 부산서동 잘아시는분 쪽지좀주세요
상호명갈켜드릴테니까
진짜어떻게 노는지 좀알고싶어서요
들리는말 그대로 진짜 다벗고 논다는지
룸안에서 머 다끝내고 나온다는지...하..
진짜 하늘이 무너진거 같고
남편에게 있던 믿음과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지고
앞으로 어떻게 이사람과 살아가야될지...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애기얼굴을 보니 눈물밖에
나질않네요......아 진짜어떻게해야되요?ㅠㅠ
더러워서 옆에가기도 싫으네요

너무 슬프네요.. 이현실이..내남편만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분노가 가시질않아 글이 뒤죽박죽 ..
긴글읽어주시느라 고마웠습니다ㅠㅠ

추천수26
반대수0
베플|2013.06.19 21:46
미쳤다 미쳤어 우리나라남자들. 한 가정을 이루는 가장인데 저러고 싶을까 진짜 너무하다 회사 회식이라 치고 비지니스니 어쩌니 말 많은데 개같은소리하지말라그래라 여자들은 갈데없어서 안가는줄 아나. 참 ㅆㅂ 엿같은 ㅔ세상 나같음 바로 이혼함 한번이어렵지 두번은 쉬운거임
베플|2013.06.20 10:25
마누라가 명품백 하나 갖고싶다 그럼 미쳤다고 그러는 놈들이 지들 술값으로 몇십 몇백만원 쓰는 건 우습지~ 골 빈 놈 들 . .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