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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중하죠? 근대 잘보고 사귀세요.. 다단계

자나깨나 ... |2013.06.20 10:51
조회 1,619 |추천 2

안녕하세여..

 

군대 전역한지 4달정도 된 24살 청년입니다

 

제가 다단계가서 3일동안 설교를 듣고 나오는대 까지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글도 안올릴려고햇는대 거기서 신상 털어서 부모님한테 사기전화 오고 이러네요

 

 

 

-사연

 

전역하고 전 일을하고있었는대여

군대 선임인대 저보다 어린애가 있었거든여 제가 좀 늦게들어간편이라

 

암튼.. 별로 친하지도 않은대 카톡을 어떻게 알앗는지 연락이 오더라구여

 

첨엔 안부묻다가 제가 대구살고 걔는 서울 살거든여

 

갑자기 대구에 놀러오겠다는거에여 ..

친하지도 않은대 뭐.. 일단 나보로 대구까지 내려온다니까

 

제가 동대구역터미널까지 데리러 갓죠..

갓더니 동대구역 근처에 맛집 검색해놧다고 근처에 있다는거에여

 

전 뭐 대구살긴하지만 제 동네에서 벗어나질않아서 잘몰랏거든여..

암튼 따라갔는대 고기집이드라고여 대충 고기먹고

 

저희 동네로 갈려고하니까 근처에 커피나 한잔하자는거에여

뭐 전 아무생각없이 'ㅇㅇ 커피먹자' 하고 커피집에 들어갓드랫죠

 

커피 먹고 이야기하고 있는대 갑자기 아는 누나가 근처에 있는대 불러도되냐고 하는거에여?

부르지 말라고 하기도 뭐해서.. ㅇㅇ 불러라 했는대

 

여자한분이 오더라구여

첨엔 저한테 어릴때 부터 아는누나라고 햇는대

 

그 여자한테 물어보니까 일하다 만난사이라는거에여?

속으로 뭐지..? 이런생각을 하긴햇지만 대수럽지않게 넘겻죠..

 

갑자기 내 칭찬을 막하다가 일예기를하는거에여

뭐 네트워크마케팅 알고있냐 이러면서 부업도 되고 해외도 가고 돈도 많이벌고 좋다

 

아직 이런것도 몰랏냐 면서 소개시켜준다는거에여

근대 전 이제 공부할려고 알바도 그만둔상태엿죠

 

전 아니.. 됏다 라고 하니까

근처에 사람이 마침 와잇다고 잠깐 예기만 해보라고 하는거에여

 

초면에 막 잘해주는대 이거 무시할수도 없고 친구에 아는사람인대 모른척하기 뭐해서

일단 갔습니다

 

근대 커피숍 바로옆건물로 들어가더니 엘레베이터를 누르더군여

엘레베이터 층수간 이름이 적혀있엇는대

 

뭐 대충 (주)웰빙테크 이렇게 적혀잇더군여

이때 약간 촉이왓습니다

 

슈발 이게 말로만 듣던 슈발 그건가.. 다닼..

3층부터 5층까지 다 그집 꺼였습니다

 

5층에 멈춰서 문이열렷는대 물건들이 전시되어잇더군여

아.. 확실하구나 햇죠

 

그땐 내가 거기서 2일동안 세뇌를 당할지몰랏죠..

들어갔는대 사람들이 막 웃고 떠들고 분위기가 좋드라고여 사람도 많고

 

들어가서 출입구랑 먼 창가쪽에 자리를 잡더라구여

평수는 대강 50평 정도된거같은대 반틈은 길다란 단체 책상이있고

 

반틈은 부스에 가려진 탁자들만 있었죠

전 탁자쪽으로 가더니 아까 봤던 그여자는 사라지고

 

딴여자가 웃으면서 오더니

아~ 우리 다단계 회사에요 ~ 뭐 안좋은 편견가지고 계시는거 알고있구여~ 저두그랬어요~

 

이러면서 공감대를 형성할려고 하더라고여..

첨엔 이게 무슨 개소린가 하면서 듣으면서 내가 여기서 뛰어나가면 폰뺏기고 슈발 다뺏기는건가

 

하면서 주의를 계속 봤죠

화장실 가는대 옆에 2색key가   이친구가 계속 따라 다니는거에요

 

아.. 이게 감시구나 했죠

첨엔 20대 후반여자가 오더니 계속 안듣겟다고 하니까

 

다른 20대 후반쯤되는 여자가 와서 뭐가 문제냐고 뭘 못믿겟냐고

월급증명서 보여주면서 자 봐라 이래도 못믿겟냐

 

우리회사는 한국에서 4위고 매출로만 1위다

신문에도 나왔고 암웨이를 모델로 했고 시스템과 분위기가 좋다 어쩌고 하드라고여

 

계속 안하겟다고 하는대 끝까지 뭐가 문제냐 이러면서

했던말 또하고 결국 하는일은 끝까지 안알려주고 우리는 유통업체라 구정광고하는거다

 

파는건 아니다 어쩌고저쩌고 머라는거에여

그다음 남자가 와서 또 공감대 형성할려고하고 계속 반복된거죠

 

한 6시간 듣으니까 지치더라고여 그래서 걍 하겠다고 하고 나올려고햇죠

설명하는사람이 이제 좀 마음이 풀린거같아보이니까

 

이제 뭘하는지 대강 알려주드라고여

뭐 전문용어 써가면서 지금 시기가 어쩌고 하던대

 

결론은 지금은 사업자시기라 사업자를 모집하는시기고 대충 2~5년사이에 소비자 시기로 바뀔거다

그러면 지금처럼 사람소개 안해도 돈다 들어온다

 

지금만 몇명 소개해서 라인 구축하는거다

600만원대출 받아서 과소비하면된다 라고하드라고여

 

결국 600만원 대출받아서 거기에 잇는 물품 사서 그돈으로 윗라인 다 먹이는거드라고여

이상한게 100퍼센트 성공보장하고 실패도없고 포기만 있을뿐이라고 하는대

 

들어보니 계급이 sc-펄-골드-다이아-pd-웰빙 이런식으로 되어잇던대

600만원 과소비해서 포인트받으면 sc로 기득권을 받게되고

 

거기서 2명소개하면 펄이 되고 거기서 5명인가 10명인가 소개하면 골드 뭐 이딴식으드라고여

암웨이라는 회사들먹이면서 우리회사 10년됫고 머라머라 막 예기하는거죠

 

근대 누구를 소개해야하는건대 사람데리고 오는대 한계가 있을꺼자나여?

거기선 아~걱정마라 윗라인에도 사람많고 너만 데리고 오는거아니다

 

결국 계속 소개해서 포인트 올리고 그걸로 진급해서 다이아쯤 되면 월 100~300정도 벌고

너혼자 소개하는거 아니다 라인만 형성하면 걔들도 소개다 할꺼니까 걱정마라

 

도와주겟다 우리 같이 잘해보자 이런소리하고 너네 사회에서 일하면 얼마벌거같냐고하고

이일하면 스포츠카도 탄다면서 높은놈들이라고 와서 설교를 하더라고여

 

첨엔 암것도 모르니까 안할려고하는대 끝까지 문제가 뭐냐 내가 언제 강요했냐 면서 계속

세뇌를 시키드라고여

 

아.. 도저히 안끝날꺼같아서 한다고 하고 드디어 나왓죠

그른대 끝나고 25살되는 남자가 우리 이제 같은팀이다 같이 잘해보자

 

이러더니 군대 ㅅㅂ랑 고기먹으면서 화이팅을하더라고여

집에 가야된다니까 모텔에서 같이자고 내일 일좀 배우다 가라는거에여

 

그래서 또 ㅅㅂ 착해서 모텔에서 같이 잤죠

자고 담날 아침에 교육한답시고 갔더니 이제 대출할꺼니까

 

동사무소,학교,은행 가야된다고

일부로 회사위치를 그렇게 잡은거같드라고여

 

다 근처에 있슴

다해서 600만원 무직자 대출 신청해서 이자율23퍼인가 그걸하드라고여

 

햇살론통해서 증권은행에서 대출신청을 받으라고여

대한100 키움500인가 받고 현금으로 다뽑으라고 하고

 

그걸로 600만원 물건지르라고 합니다

절때 돈낭비가 아니고 니가필요한거 사는거라고 예기하죠

 

기득권을 사는거라고 설득을 시킵니다

물건샀는대 물건을 바로줍니다

 

바로주는대 600만원치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약,화장품,생필품,기계등 이거를 회사에 나둘테니까 조금씩 가져가라고하드라고여

 

그리고 설교듣고 꼭 마지막에 젤높은놈이와서 주의사항예기해줍니다

오픈주의,안티글보지말기 .. 오픈주의= 까고다니지 말라/안티글 = 회사욕,다단계욕

 

일단 집에와서 거기서 보여준 책이랑 암웨이란 회사를 조사해봣죠

일단 안티글도 다 내가 겪엇던 그대로 였습니다

 

뭐 없는말을 지어내려면 말이 안맞아야되는대

다 내가 겪은 그대로드라고여

 

암웨이라는 회사는 다단계 회사지만 화장품등 상품이 재소비성이고

워낙 상품이 좋아서 성공햇다고 하드라고여

 

근대 이회사는 뭐 특별히 눈에 띄는것도 없고 계속 대기업과 제휴중이라고하는대

모르겟고 환불준비를 했습니다

 

집에있는동안 계속 문자가 오드라고여

그 25살남자랑 군대 ㅅㅂ랑 계속 잘해주겟다 열시미하자 성공하자 이러면서

 

다음날 아무말도 안하고 환불하러갓죠

일단 친구한테 몇시까지 연락안되면 다단계니까 신고해달라고 햇죠

 

 

가서 물건 달라 환불하겠다니까

 

또 설교시작하는겁니다

또 사람하나씩 바궈가면서

 

물건을 다른사람집에 나둬서 가져와야된다느니

일단 예기하자느니

 

2시인가 갔는대 3시까지 경찰부르라고 햇거든여

근대 계속 물건가지로 갔는대 니 태도가 이게뭐냐

 

우리회사는 합법적이다 242조 인가 뭐 사업자 등록됫고 어쩌고저쩌고

나불대길래 빡쳐서 신고한다고하니까

 

뭘로 신고할꺼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구여

저도 만발의 준비를 하고가서 자료조사다하고 아부리vs아부리

 

신고조건에 물건을 사고 물건을 못받으면 신고를 할수있더라고여

그걸로 우기니까 일단 물건은 줄껀대 예기좀 하자고 멍멍이 소리를내더라고여

 

다필요없다고 물건안주면 부르겟다니까 10분남았을때 물건주더니

욕을 막하더라고여 이제 본색이 들어남

 

환불 절차 다 받고 2~3일 걸린다고 통장 새로 바꾸고 다 햇죠

거기서 뭔짓을할지 몰라서 전화번호랑 다 받아놧죠

 

갱판칠준비하고있다가 돈이 들어왓드라고여

제가 물건 뜯지말고 나두라고 해서 나둿드라고여

 

하나라도 없엇으면 갱판칠라고햇는대 다행인줄아라라

일단 돈은 다 들어왓고 대출한곳에 원금부터 갚고 끝냈습니다

 

신고도 안하고 ㅅㅂ 똥밟았구나 하고 넘어갈려고하는대

오늘 저희 어머니한테 제가 알바몬에 신청햇니 뭐니 하면서 절바꾸려고하니까 끊고 연락이안되는거에여

 

그때 느꼇죠

아 신상터는구나

 

알바몬에 어머니 전화번호나 기록한게 없거든여

분명 내앞에선 등본이랑 세절한척 해노코 뒤에선 신상뿌렷겟지요

 

글이 너무 길어졋네요

결론은 아무이유없이 잘해주는곳 없습니다

 

친구조심하세요 .. 친구잃고 돈잃고 시간잃고 신상털리는곳입니다

 

웰빙테크란곳이 겉은 합법으로 하고있지만

대출을 유도하고잇죠 학생들은 못들어온다고 교육하고여

 

가릴부분만 가리고 결국 20대 돈 대출받아서 돌려먹는겁니다

계속 부모님한테 전화오고 이런식으로 신상털면 저도 가만히 안 있을겁니다

 

거기에 3일동안있으면서 증거자료 하나 없이 나왔을까봐여?

당하고만 살수없자나여?? 그렇지 않습니까??

 

동대구역 웰빙테크 조심하세요 인생 한방에 넘어가면 진짜 졷되는대 한방입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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