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회사다니며 저는 집안살림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남편 소득은 월 280정도 밖에 안되구요
월급날 남편한테 생활비로 50만원주고 나머진 제가 관리합니다
어제 저녁에 외식할겸 해서 자주가는 한정식집이 있는데요
가는도중 제가 아무생각없이 남편차 조수석 앞에 서랍? 있자나요 ㅋ
거기서 남편 비자금 통장을 발견했네요
잔액이 460만원 정도 있구요 체크카드까지 뺏어논상태입니다
도대체 이돈 어디서 났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용돈으로 토토해서 번거니까 지꺼라고 박박우기네요
저는 진짜 괴씸해서 머라고 몇마디좀 했더니
한달에 50만원 가지고 생활하기가 ㅈㄴ 힘들다는둥
지를 돈벌어오는 기계취급 한다는둥
결혼하고나서 첨으로 크게 싸웠네요
솔직히 남편용돈주고 남는 230으로
100만원 적금넣고 32만원 정도 보험비 내고 나머지 100만원으로
가끔 기름 넣어주고 아끼고 아껴서 생활비 쓰는건 알지도 못하고 지돈뺏기는것만 서럽다 하네요
좀전에도 남편이 전화해서 하는말이 잘못했다고 반이라도 내놓으라네요.....
아~진짜 족싸대기라도 날려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