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우리의 직딩 박력남이 바빠지신 덕분에
우리는 요즘
주말에도 데이트 할까말까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헝허
그래서 딱히 쓸게 없음..
엊그제 박력남의 무뚝뚝을 오랜만에 보앗음
이거 좀 자랑임
킥키깈기
우리과
조별과제할때 조엿던사람들이 모여서
오랜만에 한잔햇음
작년에 졸업한선배가 부른건데
암튼
여차저차 놀다가
갈사람은가고 음주가무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지는성격은 아닌지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좀 늦게까지 놀앗음
다 놀고 박력남이 데리러왓는데
우리오빠도 왓음ㅋㅋㅋ
우리오빠는 나이팅ㅋㅋㅋㅋㅋㅋ데리러
내가 거기에서 제일 어렷음
원래 나보다 한살 작은애들 몇명잇엇는데
걔네들은 다가서
내가 제일 막내ㅠㅠ
앞에 말햇을거임
언니들이 우리밑에학년을 싫어햇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학년을 우리과취급안햇을정도로
아 그니까 우리조에서
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막내 취급을 받앗음ㅋㅋㅋㅋ
그렇다고 심부름 시키고 그런건 아니엇고
조장언니가
"우와~ 우리막내 남자친구분이시구나~ 이것도 인연인데 한잔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쩔수없이 같이갓음
근데 놀다가 나이팅언니가 너무취해서 어쩔수없이 우리오빠랑 나이팅언니는갓음
나도 이제 슬슬 어지러워서 가고싶다 싶엇는데
다 좋은데 그중에서 좀 꼴보기 싫은 언니들 잇잖음?
그중에 한언니가 박력남한테 은근히 추파던지고
찍쩍대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근데 박력남 박력스럽게
"아.네"
"아닙ㄴ디ㅏ"
막 저런식으로 딱딱하게 말하고
웃지도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점점 고개가 처진다 싶엇는지 내 어깨 안아서
"괜찮아?집에갈까?"
"으응으으으으아아아니 ㅎ헤헤헤"
"집에가자 너 많이 취햇다"
"ㅠㅠ언니~오빠가 저 데리고 가려해요"
저래서 내가 못가게 잡앗음
박력남이 나랑 같이 술자리를 갖게되면
꼭 내 허리에 손을 두르고잇음
저번에 한번 물어봣는데
"너 취한다 싶으면 몸 못가누잖아"
헐 머시쩌ㅎㅎ
마즘 나 은근 술이 약함 그래서
이리기대고 저리기대고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파인애플 먹을려고 허리틀면서 낑낑대니까
허리감은 팔에 힘줘서 자기한테 기대게해서
파인애플을 따로 시켜줫음![]()
조장언니가
"아휴 부럽다ㅠㅠ나도 내남친 부를껄 그랫나"
저랫는데 옆에서 언니들이
"ㅋㅋㅋㅋ없잖앜ㅋㅋㅋㅋㅋㅋ"
막 저러고 그래서 분위기가 되게 훈훈햇음
그래서 박력남도 미소띄고 잇엇는데
자꾸 그 추파던지는 ㄴ이ㅡ.ㅡ
은근슬쩍 박력남한테 기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꼬신게
박력남이
은근슬쩍 그언니를 밀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낄낄 꼬시다
막 그언니가
"력남씨 나 저기 휴지좀"
저러면 휴지만딱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낄낄 더꼬시다
여차저차 내가 더이상 못버틸꺼같앗음
내가 조장언니를 되게 좋아하고 잘 따랏음
그래서 조별과제하면
꼭 그언니랑 하고싶어하고
그니까 솔직히 자기 좋아하고 잘 따르는 후배 싫어하는 선배가 어딧음
조장언니가
"박력남씨 우리 막내 잘 챙겨줘요~얼마나 예뻐~"
"아ㅎㅎ당연하죠. 말씀 많이 들엇어요 되게 좋아하는 선배라고"
"진짜요?ㅎㅎㅋㅋ왠일이야"
"ㅔ헤헤헤ㅔ헤 언니 ㅎㅎ"
저정도되니까 진심 너무 어지러웟음ㅠㅠ
마침 우리오빠도 전화오고해서
집에가야겟다 싶엇음
"오빠ㅠㅠ어지러 세상이 빙빙 돌아"
"가자 안되겟다"
"아휴 돈다 돌아 좀 멈춰봐 이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 잇던 언니들 다 빵 터짐
인사하고 다음에 또보자 뭐 이렇게 하고
박력남 차 타고 오는길에
"너 술좀 작작마셔"
"에베베베베ㅔ베"
"ㅋㅋㅋㅋㅋ아오 진짜 기지배가"
"오빠 아까 오빠옆에 언니가 오빠 맘에 드나봐"
"그니까 나 멋잇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랄"
저랫는데 입을 딱때리는거임
ㅠㅠㅠㅠㅠㅠ
"아야ㅠㅠ힝"
(술먹어서그럼 술먹어서..힝이 왠말이냐고요.하ㅏ핳ㅎ앟아ㅏ핳ㅇ)
"자꾸 찍쩍대서 땀띠날뻔햇다"
"ㅋㅋㅋㅋ앜ㅋㅋㅋㅋ땀띠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잘햇지"
"응 잘햇어 오랜만에 무뚝뚝한거봣어ㅎㅎ"
"언제는 무뚝뚝햇나"
"응!ㅋㅋㅋㅋ"
"아니라니까 나 그때도 자상햇다니까?"
"알겟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집 가려는데 다리힘이 자꾸 풀리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결국 박력남이 엎어서 데려다주고
"오빠ㅠㅠ내일 출근해야되는데..나때문에 피곤해서 어떡해ㅠㅠ"
"그러게 말이다"
"일로와봐 자양강장제 줄게"
하고 뽀뽀 하니까
그대롴ㅋㅋㅋㅋㅋㅋ 깊은뽀뽀로
난 이제 깊은 수면의 세계로
ㅂㅂ
이번편은 내용이 별 영양가가 없네 하하ㅏㅎ ㅠ..ㅠ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요
http://pann.nate.com/talk/3185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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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