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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넣어 다니고싶어-30

삐약이 |2013.06.22 04:12
조회 18,960 |추천 100

에휴

우리의 직딩 박력남이 바빠지신 덕분에

우리는 요즘

주말에도 데이트 할까말까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헝허

 

그래서 딱히 쓸게 없음..

 

 

엊그제 박력남의 무뚝뚝을 오랜만에 보앗음

이거 좀 자랑임

킥키깈기

 

 

우리과

조별과제할때 조엿던사람들이 모여서

오랜만에 한잔햇음

 

작년에 졸업한선배가 부른건데

암튼

 

여차저차 놀다가

갈사람은가고 음주가무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지는성격은 아닌지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좀 늦게까지 놀앗음

 

다 놀고 박력남이 데리러왓는데

우리오빠도 왓음ㅋㅋㅋ

 

우리오빠는 나이팅ㅋㅋㅋㅋㅋㅋ데리러

 

내가 거기에서 제일 어렷음

원래 나보다 한살 작은애들 몇명잇엇는데

걔네들은 다가서

내가 제일 막내ㅠㅠ

 

앞에 말햇을거임

언니들이 우리밑에학년을 싫어햇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학년을 우리과취급안햇을정도로

아 그니까 우리조에서

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막내 취급을 받앗음ㅋㅋㅋㅋ

그렇다고 심부름 시키고 그런건 아니엇고

 

조장언니가

"우와~ 우리막내 남자친구분이시구나~ 이것도 인연인데 한잔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쩔수없이 같이갓음

근데 놀다가 나이팅언니가 너무취해서 어쩔수없이 우리오빠랑 나이팅언니는갓음

나도 이제 슬슬 어지러워서 가고싶다 싶엇는데

 

다 좋은데 그중에서 좀 꼴보기 싫은 언니들 잇잖음?

그중에 한언니가 박력남한테 은근히 추파던지고

찍쩍대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근데 박력남 박력스럽게

"아.네"

"아닙ㄴ디ㅏ"

막 저런식으로 딱딱하게 말하고

웃지도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점점 고개가 처진다 싶엇는지 내 어깨 안아서

"괜찮아?집에갈까?"

"으응으으으으아아아니 ㅎ헤헤헤"

"집에가자 너 많이 취햇다"

"ㅠㅠ언니~오빠가 저 데리고 가려해요"

 

저래서 내가 못가게 잡앗음

박력남이 나랑 같이 술자리를 갖게되면

꼭 내 허리에 손을 두르고잇음

 

저번에 한번 물어봣는데

"너 취한다 싶으면 몸 못가누잖아"

 

헐 머시쩌ㅎㅎ

 

마즘 나 은근 술이 약함 그래서

이리기대고 저리기대고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파인애플 먹을려고 허리틀면서 낑낑대니까

허리감은 팔에 힘줘서 자기한테 기대게해서

파인애플을 따로 시켜줫음짱

 

조장언니가

"아휴 부럽다ㅠㅠ나도 내남친 부를껄 그랫나"

저랫는데 옆에서 언니들이

"ㅋㅋㅋㅋ없잖앜ㅋㅋㅋㅋㅋㅋ"

막 저러고 그래서 분위기가 되게 훈훈햇음

그래서 박력남도 미소띄고 잇엇는데

 

자꾸 그 추파던지는 ㄴ이ㅡ.ㅡ

은근슬쩍 박력남한테 기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꼬신게

박력남이

은근슬쩍 그언니를 밀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낄낄 꼬시다

막 그언니가

"력남씨 나 저기 휴지좀"

저러면 휴지만딱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낄낄 더꼬시다

 

여차저차 내가 더이상 못버틸꺼같앗음

내가 조장언니를 되게 좋아하고 잘 따랏음

그래서 조별과제하면

꼭 그언니랑 하고싶어하고

 

그니까 솔직히 자기 좋아하고 잘 따르는 후배 싫어하는 선배가 어딧음

 

조장언니가

"박력남씨 우리 막내 잘 챙겨줘요~얼마나 예뻐~"

"아ㅎㅎ당연하죠. 말씀 많이 들엇어요 되게 좋아하는 선배라고"

"진짜요?ㅎㅎㅋㅋ왠일이야"

"ㅔ헤헤헤ㅔ헤 언니 ㅎㅎ"

 

저정도되니까 진심 너무 어지러웟음ㅠㅠ

마침 우리오빠도 전화오고해서

집에가야겟다 싶엇음

"오빠ㅠㅠ어지러 세상이 빙빙 돌아"

"가자 안되겟다"

"아휴 돈다 돌아 좀 멈춰봐 이남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 잇던 언니들 다 빵 터짐

 

인사하고 다음에 또보자 뭐 이렇게 하고

박력남 차 타고 오는길에

"너 술좀 작작마셔"

"에베베베베ㅔ베"

"ㅋㅋㅋㅋㅋ아오 진짜 기지배가"

"오빠 아까 오빠옆에 언니가 오빠 맘에 드나봐"

"그니까 나 멋잇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랄"

저랫는데 입을 딱때리는거임

ㅠㅠㅠㅠㅠㅠ

"아야ㅠㅠ힝"

(술먹어서그럼 술먹어서..힝이 왠말이냐고요.하ㅏ핳ㅎ앟아ㅏ핳ㅇ)

 

"자꾸 찍쩍대서 땀띠날뻔햇다"

"ㅋㅋㅋㅋ앜ㅋㅋㅋㅋ땀띠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잘햇지"

"응 잘햇어 오랜만에 무뚝뚝한거봣어ㅎㅎ"

"언제는 무뚝뚝햇나"

"응!ㅋㅋㅋㅋ"

"아니라니까 나 그때도 자상햇다니까?"

"알겟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집 가려는데 다리힘이 자꾸 풀리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결국 박력남이 엎어서 데려다주고

 

"오빠ㅠㅠ내일 출근해야되는데..나때문에 피곤해서 어떡해ㅠㅠ"

"그러게 말이다"

"일로와봐 자양강장제 줄게"

 

하고 뽀뽀 하니까

그대롴ㅋㅋㅋㅋㅋㅋ 깊은뽀뽀로

 

 

난 이제 깊은 수면의 세계로

ㅂㅂ

 

이번편은 내용이 별 영양가가 없네 하하ㅏㅎ ㅠ..ㅠ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요




http://pann.nate.com/talk/3185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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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편!!

추천수10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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